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들 신문 구독 하시나요?

신문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8-02-10 08:31:58
아이 낳기 전까지만 해도 신문이 없으면 못 살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 보는게 유일한 낙이었지요
근데 아이 낳은 후부터는 신문 볼 시간도 없고 아이가 다 찢어 대니 그냥 끊어 버리고 인터넷 기사만 뒤적 거립니다
근데 신문을 안보니 광고지도 못 받잖아요
그래서인지 동네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학원이요
큰아들이 이제 6살 됐는데 아이 교육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니 근처에 무슨 교육 기관들이 있는지 궁금하고 인터넷으로는 검색도 안되구요
동네 엄마들과 친분이 있어서 정보를 듣는 것도 없구요
또 신문을 안보니 좀 그렇구요
신문을 보는게 좋을까요?
IP : 58.141.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시오
    '08.2.10 8:33 AM (220.74.xxx.79)

    신문과 인터넷은 다르죠~~인터넷은 화장실에 들고 갈수가 없잖아요~~신문 보세요~

  • 2. 아이가
    '08.2.10 8:48 AM (116.37.xxx.159)

    신문 찢는 거.. 아이 발달에 좋은 놀이랍니다.^ ^
    인터넷 기사 달랑 보는 거랑 신문을 찬찬히 보며 이 생각 저 생각하는 것
    저에겐 하늘과 땅 차이던데요.

  • 3. 저도
    '08.2.10 10:23 AM (125.177.xxx.157)

    아무리 인터넷으로 똑같은 기사가 났더라도
    신문보는거랑은 다르죠
    여기서기 뒹굴러(?)다니니 손이 쉽게 가죠. 관심없던 분야기사도 눈에띄면 보게 되구요
    반면에 인터넷으로 볼려면 맘먹고 클릭하지 않으면 전 보게 되지 않던데요

  • 4. .
    '08.2.10 12:01 PM (122.32.xxx.149)

    저는 안봐요.
    하루종일 컴 켜놓고 수시로 인터넷 하는지라 인터넷으로 기사 충분히 봐요.
    아직 아이없는데 나중에 아이 낳고 아이가 학교다닐 나이 쯤 되면 그때 볼까해요.
    아이 보게 하고 신문기사 스크랩 하고 하는건 교육상 좋을거 같아서요.

  • 5. 저도...
    '08.2.10 2:32 PM (123.214.xxx.160)

    울신랑이 신문광입니다.2개나 구독하네요...버릴때 부담은 있지만 일단 아빠가 신문보는 모습을 자주 보다보니 아기도 책이며 종이 뒤적거리는데 관심이 많아서 일단 교육적으로는 만족합니다.또 아기 물감놀이며 그림그리기 할때 펼쳐주기 편하고 야채 다듬을때 펼쳐놓고...아기랑 북북 찢고 격파놀이하고 잘활용한답니다.또 신문사이에 들어오는 전단지도 잘 활용하면 학원이며 유치원정보...동네 마트 할인,문화센터 수강 등등 정보 얻는게 많아서 좋아요.
    또 울신랑은 신문 보면서 가족끼리 놀러갈만한 장소,재테크,제가 좋아하는 요리레시피,맛집 같은거 스크랩해서 저한테 보여줍니다.
    이래저래 신문보는거 참 좋아요.아이 있는 집이면 더 봐야된다고 생각해요.

  • 6. ..
    '08.2.10 2:47 PM (124.54.xxx.55)

    저희도 두개봅니다. 이제 초2학년인 아들도
    좋은 기사 보면 오려두네요
    며칠전 중국이 꽁꽁 얼었다는 기사..
    온 가족이 재밌어하면 읽었습니다

  • 7. 신문 봅니다.
    '08.2.10 3:41 PM (59.6.xxx.207)

    신문을 몇년동안 안봤는데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는데는 한계가 있더군요.

    제가 특정 주제를 갖고 찾아들어가야 하니까
    평소에 일어나는 세상사는 쉽게 안봐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다시 신문을 봅니다.
    예전처럼 스크랩하거나 정독할 시간은 없고
    휙~ 한번 훓어보는 정도로 끝냅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 8. ㅎㅎ
    '08.2.10 9:44 PM (125.179.xxx.197)

    저희도 4개 구독해요.
    인터넷 신문도 열심히 보긴 하는데요
    기획 기사 같은게 좀 보기 힘들더라고요.
    조선일보 같은 경우 학교 도서관(인터넷) 아이디로 들어가서 아카이브 로 보긴하는데
    그래도 눈이 아파서 -_- 그 넘의 섹션 때문에 따로 보고 있고요.
    조중한 + 매경 보고 있어요. (친정은 한경이랑 동아도 보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79 에스티로더에서 5 기초화장품 2008/02/10 1,584
171878 친언니하고 이렇게 멀어지네요 21 자매 2008/02/10 6,230
171877 찹쌀떡을 집에서 그냥 만들고 싶은데.. 11 찹쌀떡 2008/02/10 871
171876 전학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2 설레임 2008/02/10 694
171875 약장수에게서 받아온것들은 바리바리 싸주시는 시엄니..ㅜ_ㅜ 5 고추장 2008/02/10 952
171874 참 좋은 여동생들 10 참새 2008/02/10 2,496
171873 아메리칸스타일 '포터리반'이라고 그거랑 비슷한 가구 2 가구 2008/02/10 845
171872 가족관계증명서 번역 공증때문에. 4 영주권 2008/02/10 1,397
171871 구매할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르쿠르제 2008/02/10 309
171870 홈플러스 카트 받을 수 있는 행사하는 곳 어디 있나요? 5 어디에요? 2008/02/10 920
171869 옷걸이 버리는 방법 좀 3 옷걸이 2008/02/10 1,010
171868 좌식소파나 대방석,대쿠션 쓰신분들 편한가요? 2 고민이 2008/02/10 962
171867 50 below zero .,,이게 뭔소리인가요? 5 해석 2008/02/10 1,099
171866 첫사랑이 꿈에 나타나네요. 3 첫사랑 2008/02/10 641
171865 이담에 내 제사상엔 뭐뭐 놔다오 하다가 결국 딸이랑 울었답니다^^ 15 2008/02/10 2,927
171864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과 비판만 하는 남편 20 스트레스 2008/02/10 3,535
171863 울 친정엄마는.. 8 나는 복이야.. 2008/02/10 1,972
171862 쌀 20킬로를 밥으로.. 8 밥순이 2008/02/10 1,648
171861 명절 이렇게 지내고 싶다. 3 속마음 2008/02/10 832
171860 무얼 하며 살아야 하나요 12 미국에서 2008/02/10 2,456
171859 아기 입술 옆에 상처가 생겼는데 뭘 발라야... 2 상처 2008/02/10 443
171858 나중에 우리가 나이가 먹으면.... 24 나중에 2008/02/10 3,302
171857 친정이 가까운 분들, 명절엔 언제 친정 가시나요? 11 궁금 2008/02/10 902
171856 반가움.즐거움.....그리고 그리움 1 작물연구소장.. 2008/02/10 385
171855 저 괴물되었네여..-.- 3 .. 2008/02/10 1,124
171854 장 담기 2 rndrma.. 2008/02/10 354
171853 우리집 보험료 이정도면 과한가요? 5 보험 2008/02/10 731
171852 다들 신문 구독 하시나요? 8 신문 2008/02/10 789
171851 생협은 믿을만한가요???농협도....가락동시장에서 2 생협 2008/02/10 644
171850 마이너스 통장 만들때 급여이체 통장만 가능한가요? 2 해인 2008/02/10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