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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부탁드려요// 그릇해외배송+런던
설연휴 끝나고 런던에 가게 되었어요.
2주정도 있을꺼라 관광객들이 급하게 3-4일 코스로 훑어보는 것도 천천히 볼 수 있는데
더 본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10년전에 런던에 갔을땐 날씨도 안좋고 별로였단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런던을 좋아하게 되었음 좋겠네요. 나중에 가서 몇년이라도 살게 될지도 모르는 곳이라...
런던 좋아하시는 분들 런던의 멋진 모습 소개 좀 많이 해주세요.
런던근교에 갈만한 곳도요...
사진보니 바닷가도 멋져보이던데 2월말에 가면 너무 춥고 을씨년스러운 거 아닌지...
런던 사시는 분들 런던 가보신 분들 리플 꼭 좀 부탁드릴께요.
또 런던에서 그릇쇼핑 좀 하려고 하는데...어디가 좋은지도 알려주실래요?
비스터빌리지에서 웨지우드를 좀 사올까하는데 종류가 다양한가요?
전 와일드스트로베리 이런 건 별로 취향이 아니고요, 데이앤나이트나 콜로세움...
이런 심플하고 모던한 거 좋아하거든요. 이런것도 비스터빌리지에서 살 수 있을런지요 ^^
비스터빌리지 말고도 웨지우드 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릇 해외배송해보신 분들...받아보신 분들....
포장!!!!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짐이 너무 많아지면 곤란하니까 일부는 우체국으로 보내버릴까 하거든요.
어떻게 포장해야 안깨지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런지....
비행기 화물칸에 따로 실어도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깨지는 물건이라 안받아주고 이런 거 없나 몰라요 ^^;
비지니스석이라 무게는 별로 걱정이 안되는데...그릇 사면 어찌 들고 가나 걱정이네요.
경험있으신 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설연휴라 별로 글도 없고 자게가 적적하네요.
명절 보내느라 다들 피곤하셨나봐요. 아직도 수고하시는 분들도 많겠지요? ^^;
수고하신 만큼 고생하신 만큼 올해 82님들 가정의 복으로 돌아오리라 믿어요.
다들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 경험자
'08.2.8 11:30 AM (203.147.xxx.116)우선 하나씩 개별 포장 (기스 방지)하시고요, 신문지 정도면 되요. 그리고 몇개씩 모아서 에어 비닐있죠 (똑똑 터지는거) 그걸로 싸시고요. 그러고 충격 방지로 종인 뭉친 거나 이런거 까신 후 싼 그릇들은 넣는데요, 가장 포인트는 틈이 없어야 합니다. 모든 틈을 다 종이 뭉치나 이런 것들로 채워줍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웬만해선 파손 될 일 없어요.
타시는 비행기 기내 수화물 크기 제한 확인하셔서 (비즈니스면 핸드백 외에 다른 짐 없으면 박스 두개는 됩니다, 단 박스 크기 확인하세요.) 들고 탈 수 있는 건 들고 타시고, 나머지는 수화물로 부치시면 되죠, 역시 박스 크기 확인하셔서 준비하시고요. 아무래도 우체국에서 부치는 것보다 그룻은 들고 오면 더 안심이죠. 원하는 물건 싸게 잘 건지시길~2. 뭐..
'08.2.8 12:04 PM (58.105.xxx.88)런던 너무 을씨년스럽던데..
전 박물관 괜찮았고요.
대도시가 거기서 거기죠 뭐..
런던 근교보다는 밤에 유람선 같은 거
타고 파리로 몇시간이면 들어가는 데요
갈때는 런던,출발은 파리공항 해서 2주 정도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3. 언제
'08.2.8 5:03 PM (86.146.xxx.1)설이 지났으니 아마 곧 오실것 같은데요
현재 런던날씨는 한국보다 좋습니다
비가 밤에 오고 낮엔 그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거든요
시내 돌아다니기 괜챦을꺼에요
근데 공원같은데 가서 앉아계시긴 힘드실텐고 카페에 들어가 앉아있음 괜챦아요
세일은 거의 끝났구요
비스터빌리지에 가시면 웨지우드 구입하실 수 있는데
종류는 제법 많아요
그리고 우체국에서 보내시는것은 모두 항공편이라서 가격이 많이 비쌀꺼에요
그냥 가시는 편에 들고 가시는것이 젤 안전하실꺼에요
포장 단단하게 하시고 박스가 넘 크면 받아주지 않을테니 박스규격 잘 알아보시구요
개별포장하고 옷속에 넣으셔서 포장하시면 될꺼에요
그리고 바다는 기차타시면 갈 수 있는데 아마 넘 추우실꺼에요
와보셨다니 런던에 대해 어느정도 아실텐데요
런던 A-Z 하나 준비하셔서 이곳저곳 많이 걸어다니세요4. 그 아울렛계열
'08.2.9 1:52 AM (211.192.xxx.23)비스타 말고 다른데 갔는데 데이앤나잇은 확실히 있구요,야스퍼 콘란같은거 말고는 거의 다 있습니다,짐 부치면 새관도 까다롭고 파손우려도 잇으니 출국때부터 뽕뽕이를 왕창 가지고 가세요,그런다음 박스를 흔들었을때 전혀 흔들림이 없게끔 싸시면 됩니다,짐 부치실때 유리조심 스티커 달라고 해서 붙이셔도 되구요,가지고 타도 됩니다.런던 파운드가 비싸서 우편으로 부치면 전혀 메리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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