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카 6명 세뱃돈 주기

-_-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08-02-05 10:26:30

대학생 조카 1명,
고3 조카 1명 (이번에 대학들어가요)
그리고 고등학생 2명, 중학생 2명이에요;

얼마씩 줘야 하나요 ㅠㅠㅠㅠ

결혼전엔 신랑이 폼생폼사로 막 5만원, 10만원씩 줬는지
애들의 기대가 대단해요 -_-

그렇지만 지금 적자 가계부에 도저히 도저히 저만큼은 줄래야 줄 수가 없거든요.
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대학생은 안줘도 된다는 입장인데
남편은 대학생이니까 더 큰 단위로 줘야 한다네요.
이럴땐 단촐한 친정, 조카 한명도 없는 친정이 아쉬울정도네요.

에효.


그리고 또 다른 얘기.
우리나라는 모든걸 다 돈으로 주고받으니까
명절이든 생신이든 제사든 결혼이든 장례든간에
참 진짜 고민에 머리가 터지는거 같아요.

에효.


IP : 61.254.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2.5 10:43 AM (211.214.xxx.162)

    처음부터 안하고 양말만 해주고..하면 기대가 점점 낮아지죠..
    저두 뭐 친척들 사이에 알뜰쟁이 구두쇠로 통하지만.. 나중엔 칭찬으로..~~
    그렇다고 용돈많이 주면 일년내내 감사하고 그러나요?? 그때 뿐이죠.
    결혼7년만에 집샀습니다.. 눈딱감고 돈 모으세요.. 푼돈 무시못합니다..

    저라면 대학생은 5만원씩..나머지는 문화상품권 ..

  • 2. 아..
    '08.2.5 10:44 AM (211.214.xxx.162)

    가계가 적자라면 당분간 대학생 5만원도 없애고..긴축재정으로~~`

  • 3. 66
    '08.2.5 10:52 AM (203.255.xxx.51)

    세뱃돈... 꼭 줄 필요없잖아요.

  • 4. 주지마삼
    '08.2.5 10:53 AM (116.39.xxx.156)

    어른들 용돈에 이젠 조카들 용돈까지. 결혼후 삼촌이 짠돌이 되었다고 서운해할지언정 나부터 살고봐야죠. 나이많고 자리잡은 부부라면 모르지만, 안줘도 욕하진 못할거 같네요. 어린애들도 아니구요.

  • 5. ...
    '08.2.5 11:50 AM (122.40.xxx.5)

    그래도 설날인데...
    애들이 얼마나 기다린 날인데요.
    고등학생, 대학생 3만원, 중학생 2만원 총 16만원
    안주는건 섭섭하고 이 정도면 부담도 적고 괜찮은 삼촌이구요.

  • 6. 우찌안주나요
    '08.2.5 12:38 PM (211.199.xxx.124)

    우리도 어릴때 설날을 손꼽아 기다리듯 우리 아이들 맘도 한가지랍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저희 초딩들은 5000원 상품권으로 했는데..
    요즘 물가가 물가다보니 내 주머니어려우면 딴 형제들도 마찬가지겠죠.
    딴때도 아니고 설 명절인만큼 살짝 인상하여 초딩만원, 중딩 2만원,입학시에 별도 이렇게 합니다.
    안 주는건 좀?? 심하죠...

  • 7. 아무리
    '08.2.5 12:55 PM (125.241.xxx.98)

    그래도
    새배돈은 줘야 한다 생각하네요
    우리들도 얼마나 세배돈을 기다렸습니까?
    2만원 3만원 정도 주면
    우리 아이들도 받는데
    동생댁--아직 아이 없거든요
    조카들이 6명 --그런 생각 할까요?
    설 추석에는 어차피 돈 나갈거라도 각오 하고 있으니
    다른때 용돈 주는것도 아니고요
    대학 들어가면 기념으로 더 주었었는데요 저는
    이십만원 정도 고등 중학교 입학할 때도 마찬가지로-십만원 정도
    그래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 8. 저는
    '08.2.5 8:31 PM (58.224.xxx.95)

    시조카 11명인데, 초등이하 1만원, 중고등학생 2만원, 대학생 이상 없음.
    대학교 들어갈 때 좀 세게 한번 하고, 그 이후로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370 조카 6명 세뱃돈 주기 8 -_- 2008/02/05 1,232
375369 브라운..에너지.쎌..어디 파나요?? 2 구입처 2008/02/05 211
375368 순천버스터미널에서 순천역까지 질문이에요~도와주세요~ 8 새색시 2008/02/05 2,494
375367 힐러리 ,오바마 누가 더 지지를 받을까 궁금하네요. 13 미국대통령 2008/02/05 937
375366 그냥 갑갑하네요... 1 갑갑~~ 2008/02/05 432
375365 설날 상차림법에 대해서 그림으로 볼 수 있는 곳 소개 좀 해주세요 ^^;;; 1 설날.. 2008/02/05 333
375364 오상진 아나랑 사귀었어요............꿈에.ㅎㅎ 11 달콤해 2008/02/05 995
375363 명절에 친정가기.......... 10 어렵구나 2008/02/05 1,484
375362 설에 친정 가기가 싫어졌어요. 5 2008/02/05 1,423
375361 제목지웁니다.. 3 .. 2008/02/05 511
375360 우울증 걸렸나봐요 2 우울 2008/02/05 503
375359 공무원 시험9급 오늘이 원서접수 마지막날이네요 햇님 2008/02/05 305
375358 형님 아주버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6 마음이울컥 2008/02/05 2,964
375357 졸업식 2 미보 2008/02/05 200
375356 보험싫다고 할때는 언제고... 2 외며느리 2008/02/05 576
375355 20년만에 보는 고향친구들...어떤 차림이 좋을까요? 2 ------.. 2008/02/05 421
375354 포장이사 예스2404 괜찮은가요 7 이사 2008/02/05 615
375353 38세, 제가 지금 시작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2 일. 2008/02/05 1,072
375352 아기이름이 맘에않들어도 시댁에서 지어준 작명소이름으로 꼭 써야 하나요?? 15 궁금이 2008/02/05 1,744
375351 멸치다시국물에서 냄새가 넘 나요... 8 초보주부 2008/02/05 732
375350 자,자 ~며느리,시누, 시어머니,장모,동서 여러분 3 스카 2008/02/05 896
375349 눈썰매장 갈때 어떤 복장을 사줘야 하나요? 3 해인 2008/02/05 853
375348 여러분의 남편은 명절날 사위 노릇은 얼마나 하는지요?! 14 불만제로 2008/02/05 1,189
375347 아기 가지려고 노력하시는 분들께 여쭤볼께요.. 7 아기 2008/02/05 585
375346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었는데요... 3 요거트 2008/02/05 371
375345 중학교 교복 언제사야하는지요.. 8 교복 언제 2008/02/05 546
375344 아기가 오른쪽 팔을 못써요.. 10 무플좌절 2008/02/05 1,555
375343 설에 어떤 옷 입으면 좋을까요? 그리고 세배하는 법 명절 2008/02/05 420
375342 명품 반지 9 명품 2008/02/05 2,183
375341 디지털 도어락 자가설치 해보신분 3 어려워.. 2008/02/05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