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눈꺼풀이 쌍꺼풀을 덮어요 (피부쳐짐)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08-02-05 00:53:51
쌍꺼풀..눈꺼풀..
  철자가 맞나모르겠네요
갑자기 쓰려니..

나이 마흔인데요
눈에 지방이 많은편이어서 젊어서 고민했는데
나이들고보니 지금 딱좋아요.
그런데..
제가 눈에 알러지가있어서 눈을 좀 비벼서 그런지
눈에 잔주름도 많은데다..

눈꺼풀이 쌍꺼풀 끝부분을 덮었어요
그러니까 살이 늘어져 쳐진거죠
앞에서보면 속쌍커풀처럼 보이는데 눈을 감으면 쌍커풀은 커요
게다가 옆에서 옆눈을 보면 쌍커풀 꼬리부분은
더 많이 덮네요
눈커풀이요

이런경우는 어떤수술을 하나요
아님 어떻게해야 눈커풀을 탱탱하게 만들어서
더이상 쳐지지않을까요........

늘 청춘인줄 알았는데.........슬프네요 ^^
IP : 218.51.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월을
    '08.2.5 1:46 AM (59.21.xxx.162)

    이기는 장사는 없다했습니다
    영원히 늙지않을것 같던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테일러도
    눈 두덩이가 내려온거 못 보셨나요?
    눈두덩이가 쳐져서 눈의 반을 가려서 시야를 가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걍,,그냥 사세요
    아님 늙어가는 내 모습이 정말 싫다면
    아니,남들에게 그런 내모습이 보여지는것이 정말 싫다면
    그땐 성형을하세요
    눈 두덩이의 지방을 제거하고 살짝쿵 들어올려주는 시술을 받으시면
    훨 젊어진 얼굴이될거에요
    개인 성형외과를 가시면(강남)
    최소한200만원은 받을겁니다
    선풍기아줌마를 고쳐준 장춘현선생님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에 계셨던걸로아는데(2년전까지)
    지금도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개인 성형외과보다는 저렴할겁니다
    물론 솜씨는 더 할 나위없구요
    시술 받아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왠만하면 그냥 살라고하십니다
    성형천국이 싫으시대요 ^^

  • 2. 오타
    '08.2.5 1:47 AM (59.21.xxx.162)

    정정합니다
    장춘현?장충현선생님

  • 3. 슬픔
    '08.2.5 1:52 AM (116.46.xxx.28)

    30대인 저는 아이참을 너무 붙여서 벌써 눈꺼풀이 내려왔습니다.
    이팔청춘인 전 어쩐답니까??
    쌍커풀 해야하는 것입니까?
    글읽는 분들 저에게도 조언 좀 해주세요 흑흑

  • 4. 근데요..
    '08.2.5 1:54 AM (116.46.xxx.28)

    장충현 선생님 추천해주시는 분은 무슨 수술을 받으셨나요?
    쌍커풀 수술인건가요?솜씨가 좋으셨나 너무 궁금해서요...눈은 정말 중요해서 절박한 심정으로 여쭙습니다

  • 5. 눈을
    '08.2.5 2:03 AM (59.21.xxx.162)

    재 성형했죠
    다른곳에서(강남) 망쳐놓은 눈을 정말 감사하게 고쳐주셨습니다ㅎㅎ
    저도 눈 쌍거풀이 두겹,세겹져서
    사람들이 늘, 잠 못잤느냐
    혹은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이 어,너 왜 그렇게 나이들어보이니?
    신랑이 속 썩이니?
    하는 말을 너무 들어서 스트레스 만땅이였거든요
    말끔하게 한겹으로 해주셨어요
    덕분에 젊어보이구요 ㅎㅎ
    그런데 그 분에게 시술받으시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할걸요
    직접 보여드리고싶은데(전에 사진도함께)
    이곳은 지방이라..
    2주 후에 서울에 가긴하지만

  • 6. 세상에...
    '08.2.5 2:10 AM (116.46.xxx.28)

    너무 희소식입니다. 위에 댓글써주시고 답글주신분 정말 감사해서 절이라도 하고싶네요.
    저 아이참으로 무너진 눈두덩이 그럼 그분께 함 맡겨봐야 겠네요.
    먼저 어디계신지 찾는것부터 일이겠지만요..ㅋㅋ 그럼 재수술도 그렇게 잘 해주시면 첫수술은 더 괜찮으신거겠죠?재수술 전문이신가...해서요(말이 좀 이상합니다 ㅋ)
    실례지만 몇세에 장박사님께 수술 받으셨나요?비용도 좀....이것저것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 7. 저도
    '08.2.5 2:33 AM (59.21.xxx.162)

    이 야심한 시간까지 안자고있지만
    님도 왜 안주무시고계세요? ㅎㅎ
    글고 제 나이 묻지마세욧!!!
    이건 비밀인데..42세에 했어요 ^^
    수술비는 사람마다 약간씩 다른걸로 알고있어요
    전 잘아는 선배가 이비인후과 의사인데
    소개해달라고 졸라서 간거였거든요
    그 샘이 강남에서 개인병원하시다가
    그 병원으로 가신지 대략 7년전쯤이래요

  • 8. 저희 엄마도
    '08.2.5 9:59 AM (219.252.xxx.226)

    눈꺼풀이 쳐지셔서 수술하셨어요. 저희 엄마는 유전이셨는지 할머니도 그러셨거든요.
    눈꺼풀이 심하게 쳐지셔서 눈을 덮어 답답하시다고..
    근데 나이가 원글님보다 많으시니 고민을 많이 하셨어요.
    나이들면 매끈하게 잘 안된다고 흉터가 보기 싫게 남으면 그게 더 민망하잖아요.

    그래서 눈썹 아래를 절개하고 눈꺼풀을 당겨서 자르시고 꼬매셨는데,
    지금은 눈매가 또렷해지셨어요.
    제가 알기로는 엄마 친구분이 소개하셔서(엄마 친구분들 거기서 많이 하셨어요)
    강남에 삼성역 근처에서 하셨는데
    70만원 들었다고 하시던데...

  • 9. ^^
    '08.2.5 11:22 AM (218.51.xxx.153)

    님 저 위 뷰티코너에 님 전후사진보여주심안될까요
    눈만요..보고싶어요
    그리고 그수술한다고 사납게보이지않을가요
    어디로가야 그분이 계실까요

  • 10. 얼마전에 쌍꺼풀한
    '08.2.5 4:20 PM (211.211.xxx.176)

    42살 아줌마입니다...
    전 속상꺼풀이 있어구요 눈꺼풀이 처지고 해서 아이참을 붙였더니 더 처졌네요..그래서 40여일전에 쌍꺼풀 수술했습니다..
    마흔이시라니, 눈꺼풀처진거면 아마두 처진 살 좀 잘라내고 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하거나 안검하수(눈뜨는 힘이 약해서 눈을 아주 약하게뜨는경우)시라면 안검하수 수술을 하면 눈이 또렷해지지요..

    전 완전 절개법으로 처진살 3mm정도 잘라내고 쌍꺼풀 라인은 6.5mm로 잡아서(이거 붓기 빠지면 쌍꺼풀라인이 아주 작아지는정도입니다)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구요..

    제 눈두덩이가 수북해서 지방이 많은줄 알았는데 살이 두꺼워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붓기도 지금 젊은 20대나 10처럼 잘 안빠지는건 사실입니다...쌍꺼풀 붓기는 나이따라 체질따라 살성따라 천차 만별이니 그저 참고만 하시고요..
    전 쌍꺼풀이 워낙에 속쌍꺼풀이라 아이참을 발라 조금 크게도 하면서 처진게 보완이 되었기도 했는데 수술하고나니 속은 후련합니다만, 아직도 붓기가 남아있어서 걱정이죠..

    그저 처진거라면 쌍꺼풀 수술만으로도 됩니다....병원가셔서 상의를 해보셔야 더 정확하겠지요?
    전 대구서 했고 90만원에...했어요....

  • 11. 안검하수
    '08.2.5 4:52 PM (222.98.xxx.175)

    저희 외할아버지는 80에 그 수술하셨어요. 눈꺼풀이 하도 쳐져서 시야를 가릴정도가 되었거든요.
    성형이 아니라 싸게 한걸로 알아요.

  • 12. 제동생..
    '08.2.5 4:54 PM (222.232.xxx.127)

    이 쌍꺼풀은 컸는데 나이들다보니 눔꺼풀이 덮쳐서 감은눈의 쌍꺼풀은 크고
    눈떳을때 쌍꺼풀은 얇아지는 케이스에요.

    그래서 쌍꺼풀수술하려했는데 의사가 자연쌍꺼풀이 없어지면 너무 인조미가 생기니,
    눈과 눈썹부분의 살을 잘라내는 수술을 권해서 했는데,10년은 젊어졌어요.

    또 쌍꺼풀을 건드린것이 아니라서 인조적이지 않구, 아무도 수술 한지 몰라요.

    수술부분이 눈썹에 가려서 티안나고 괜찮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343 설에 어떤 옷 입으면 좋을까요? 그리고 세배하는 법 명절 2008/02/05 420
375342 명품 반지 9 명품 2008/02/05 2,183
375341 디지털 도어락 자가설치 해보신분 3 어려워.. 2008/02/05 1,192
375340 단순포진 유전되나요? 4 아악 2008/02/05 424
375339 좋은 소식 그냥 2008/02/05 296
375338 자녀교육-남보다 쪼금 빠른아이 자극을 줘야할까요? 5 궁금 2008/02/05 598
375337 어찌해야 할 찌... 초보 2008/02/05 603
375336 오리털이나 기타패딩의 겉면 어케 빨아야 하는지요? 4 이상하네 2008/02/05 620
375335 애견있으신분, 연휴동안 강아지 어디맡기세요? 9 강아지위탁... 2008/02/05 830
375334 8살 아이 데리고 미국에 2년동안 체류할 경우 학교공부가 걱정입니다. 6 봉팔 2008/02/05 809
375333 서울에서 바가지 안쓰고 치과치료받긴 힘드나요??간곡히추천 부탁 15 지푸라기 잡.. 2008/02/05 1,341
375332 확~ 스트레스가 1 한숨만..... 2008/02/05 353
375331 놀이방 매트 어떤거 쓰시나요?이쁘고 값싼 것 추천 좀^^ 5 애기엄마 2008/02/05 381
375330 설 연휴 아기랑 놀러갈만한곳 1 궁금 2008/02/05 701
375329 어이상실 시아주버님 4 . 2008/02/05 1,090
375328 가끔은 나를 위해 살고싶어요 8 나도 2008/02/05 1,395
375327 눈꺼풀이 쌍꺼풀을 덮어요 (피부쳐짐) 12 ^^ 2008/02/05 1,347
375326 지금 우리집이 시끄럽다고 아랫층에서... 13 ... 2008/02/05 1,687
375325 이런 남편 어떠세요? 12 속터져 2008/02/05 2,721
375324 생리 끝나고 일주일후에 약간 출혈이 있어요 1 걱정 2008/02/05 484
375323 에구 저 웬수~~~ 1 살살살 2008/02/05 521
375322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명절 6 안절부절며눌.. 2008/02/05 1,121
375321 인터네셔날 스쿨 마닐라 아시는분 유학? 2008/02/04 199
375320 혹시 코스트코에서 계산하고 물건 안가져온적 있으세요? 5 코스트코 2008/02/04 1,390
375319 삼성생명 종신보험 카드 결제 되나요? 궁금 2008/02/04 507
375318 82쿡회원님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 오뚜기 2008/02/04 122
375317 전주에 아파트 사면 어떨까요?(전주사시는분~~) 7 궁금 2008/02/04 637
375316 우유로 맛사지하거나 세수하면 8 ^^ 2008/02/04 2,462
375315 이산..재미나네요 7 후덜덜 2008/02/04 1,041
375314 혹시 올플이라는 학습지를 아세요? 2 질문... 2008/02/04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