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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엄마 좀 말려주세요~!!!

누가 좀...! 조회수 : 6,868
작성일 : 2008-02-04 19:46:09
TV 거의 안 보고 몇몇 프로그램만 골라보는데

오락프로그램 중에서 매주 보는 게 무한도전이랑 황금어장이에요.

무한도전은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쭉 봤는데...

사실 매번 재미있지는 않잖아요. 심하게 재미있을 때도 있고, 썰렁할 때도 있고...

그래도 끝까지 보지 않은 적은 없었는데

지난 주는 정말 못 참겠더라고요.

하하 엄마 땜에요.

아우...

하하의 안티는 바로 하하 엄마가 아닐까 합니다.

뉴스 검색해봐도 혹평이 없길래

무도갤 들어가 보니까 난리가 났네요.

너무 꼴보기 싫어 보다 말았는데

사람들 말로는 혼자 주책 떠는 걸 넘어서

박명수 어머니 함자를 가지고 이름이 왜 그러냐고 그랬다네요.

제7의 멤버들 대부분 좋아하는데

하하 엄마는 좀 못 참겠어요.

땅콩차나 밥물 재는 것까진 재미있었지만

'대박 터지세요'부턴 슬슬 부아가 치밀더니

지난 주에 정말 초대박 진상을 부리네요.

이번 주에 떡국 먹는다면서요?

아, 난 무한도전 계속 보고 싶은데...

우이쒸...
IP : 61.73.xxx.20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4 8:00 PM (121.182.xxx.47)

    전 너무너무 웃기던데....쩝

  • 2. 전....
    '08.2.4 8:00 PM (58.227.xxx.218)

    어머,,그정도세요.....?
    저는 완전 깔깔대며 봤는데..^^;
    외모부터 완전 만화책에서 뛰쳐나오신분 같았어요^^
    사람마다 관점이 다 다르긴한가봐요^^
    하하어머니 융드김여사님..계속 나오시기야 하시겠어요?
    무한도전은 계속 보셔도 될거에요^^

  • 3. .
    '08.2.4 8:04 PM (211.187.xxx.247)

    비호감...하하도 비호감....멤버중 제일 약은거 같아요..

  • 4. 비호감
    '08.2.4 8:08 PM (59.11.xxx.163)

    저도 어제 티비 보다가 짜증나서 돌려버렸어요..그야말로 전파낭비가 따로 없더라구요

  • 5. 호감..
    '08.2.4 8:11 PM (211.215.xxx.122)

    전 재미있던데요.
    융드옥정 이름도 좋구요

  • 6. ㅎㅎ
    '08.2.4 8:15 PM (210.98.xxx.134)

    저는 얼굴 보면서 많이 웃었어요.ㅎㅎ
    처음 채널 돌렸는데 어떤 아줌니가 나오셔서 여장한 남자(하하 어머니 죄송합니다)인줄 알았어요.
    아들하고 얼굴이 너무 닮았어요.
    하여간 많이 웃었어요.

  • 7. ?
    '08.2.4 9:16 PM (221.146.xxx.35)

    가면쓴거 같아요. 행동도 좀 이상함

  • 8. 재미있었는데..
    '08.2.4 9:18 PM (219.255.xxx.179)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저랑 남편은 배를 잡고 웃었는데 말이죠..
    그 아줌마의 푼수끼에 유재석의 오바반응까지..정말 재밌었는데..

  • 9. 코스코
    '08.2.4 9:28 PM (222.106.xxx.83)

    융드옥정여사님 너무 귀엽던데요~~ ^^*
    꼭 울엄마같아~ 한참 웃었어요

  • 10. 저도
    '08.2.4 9:33 PM (219.251.xxx.250)

    저도 재밌던데.....저집에 시집가면 참 재밌겠다 생각했어요...

  • 11. 재미는 있었는데
    '08.2.4 9:52 PM (218.236.xxx.76)

    재미는 있었는데요,,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엔 좀 지루했어요.

  • 12. ^^
    '08.2.4 10:31 PM (121.137.xxx.155)

    저는 지난 번 달력 만들기 할 때 그분 나오는 거 처음 봤어요.
    말이나 행동이 인위적이고 두루 오버하신다 싶어서 별로였는데 자꾸 보니 정들었나봐요^^;;
    연세에 비해 말 받아치는 게 센스있다 싶고 그냥 귀엽고 재미있던데요.
    그리고 이제 하하 군대가고 나면 또 나오지야 않으시겠죠.

  • 13.
    '08.2.4 10:35 PM (211.192.xxx.23)

    최코디나올땐 감동의 눈물,,옥정여사 나와서 밥하러 갔어요...
    유재석 오버가 더 보기싫던데요...

  • 14. 끄덕
    '08.2.4 10:56 PM (211.220.xxx.42)

    다른건 다 그러려니 했는데...박명수 어머니 함자 가지고 말할때는 좀...그렇더군요.
    웃자고 하는 거겠지만, 너무 악다구니 스러워서
    웃음 한켠에 마음에 불편하더군요.
    웃기긴 꽤나 웃겼어요.
    한 두번 보면 재미나고 신기한 아줌마지만 계속 보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최코디...아, 그 양반은 참말로 감동이었어요.
    아버지 살아계셨을때 보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거라 그러는데...
    저도 눈물이 핑- 하더군요 정말.

  • 15. >>>
    '08.2.4 11:26 PM (80.143.xxx.154)

    현직 목사라 그런지 보통 아줌마들 말빨이 아니죠?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니까 말로 떠드는 6 명 하고 있어도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6 명을 들었다 놨다 하더군요.

  • 16. 김장훈
    '08.2.5 1:33 AM (218.38.xxx.183)

    현직 목사요??
    옥정여사가 목사셨나요?
    전 그냥 음식 못한다고 하하가 개그 소재로 삼는 보통아줌마로 알고 있었는데...

    김장훈 어머님이 목사라시던데, 혹시 착각하신 거 아닌가요?
    여자목사 흔한 것도 아니고..

  • 17. 표정관리
    '08.2.5 1:37 AM (221.139.xxx.162)

    그 때 박명수가 살짝 표정관리 안되는 것 같던데..저도 무도 팬이지만 사람 앞에놓고 지나가는 말도 아니고 거듭 부모님을 그렇게 언급하는건 정말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보면서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그것도 목사라는 분이..

    이런 말씀도 하셨네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두 번째는 비호감 되버렸습니다.-_-
    ------------------------
    "너무 유명해져서 마트에 가면 시식을 못하잖아요. 체통을 지켜야지.(호호호)"라며 가벼운 농을 던지는 김 목사는 "우리 가족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라면서 "하나님이 세우신 특별한 비전을 위해 준비시키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 18. ??
    '08.2.5 1:39 AM (80.143.xxx.154)

    아뇨. 하하군이 하는 방송에 나와서 하는 얘기 들었어요.
    어머니, 아버지 이혼해서 그게 맘에
    상처가 됐다고 울먹거렸고 그 담에 자기 엄마 목사라는 것도 언급했었어요.

  • 19. Oz
    '08.2.5 8:51 AM (222.238.xxx.4)

    어머, 그런가요?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걱정한다고(연예계진출문제로)
    하하가 그랬잖아요........

  • 20. Oz
    '08.2.5 8:52 AM (222.238.xxx.4)

    작년 설쯤인가요

    멤버들 운세보는데
    운세 봐주시는 분이 하하한테 신학공부하면 좋다고 그랬는데
    집안내력(?)도 좀 있었군요..........

  • 21.
    '08.2.5 10:51 AM (203.234.xxx.183)

    아직방송을 잘모르셔서 너무 막말하신듯..

  • 22. 모두들 마찬가지
    '08.2.5 12:52 PM (222.97.xxx.79)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이 다 나름 열심히 하잖아요. 내 취향에 안 맞다고 모두들 보는 곳에 거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분들도 막말아닌 막글인 건 마찬가지죠. 아무리 연예인들이 공인이라지만 그 사람들 신상(본인이 흘렸다고 해도)에 대해 집안내력 운운하는 건 좀 그렇죠.

  • 23. Oz
    '08.2.5 1:21 PM (222.238.xxx.3)

    윗님, 제가 위위에 "집안내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그건 누구를 비하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어머니가 목사님인데
    아들 사주에, 신학공부하면 좋다는 얘기가 나와서
    연관성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건데.....

    이상하게 보였나요?

  • 24. ..
    '08.2.5 2:02 PM (58.121.xxx.125)

    저는 재미있던데요?
    살짝 오버하는 것은 애교로 봐 주면 되구요.
    하하 대신 나와도 되겠다 싶었어요.. 하하보다 낫던걸요.

  • 25. ...
    '08.2.5 2:43 PM (221.154.xxx.121)

    그 분이 전문 방송인도 아니고...
    사실 마이크 갖다대면 저는 아주 경직되던데요.
    피디가 좀 편집하고 약간 설정하면 그다지 보기 싫은 정도는 안될거예요.
    전 참 많이 웃었습니다.

  • 26. ...
    '08.2.5 2:54 PM (61.40.xxx.3)

    저도 정말 싫었는데, 왜 엄마까지 끌어내 주책을 떨게 하는지요.
    그리고 멤버들의 과장된 웃음도 지겹더군요.
    특히 유재석....
    아무나 TV앞에 끌어내는 것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노사연 언니가 지겹게 나오더니...
    이젠 할머니들까지 끌어내 억지웃음을 이끌어내려고,.,.

  • 27. 하하엄마팬
    '08.2.5 5:33 PM (58.73.xxx.3)

    하하 엄마좋은데ㅜㅜㅜ

  • 28. 요즘은
    '08.2.5 6:32 PM (125.134.xxx.252)

    멤버들 엄마 출연시키는게 유행인가 보네요.
    현영, 채연, 박경림 엄마 나오는 그 프로도 있던데...

  • 29. ...
    '08.2.5 6:43 PM (124.254.xxx.19)

    첨엔 얼굴이 특이하시고.그래서 웃기긴 했는데 두번째나올땐.정말 부담스럽더라구요..하나도 안웃겼어요...겸손한마음도 없으신거같구...유재석..왜그렇게 맞춰주구 오버해서 웃는지..유재석도 좀 이상했음..다른멤버는 그닥 웃겨서 웃는거같지도 않던데..그리구 남의 어머니 함자대라고하구..이름이상하다..하고 좀 예의에 벗어난듯하시더라구요..또나오면 안볼려구요.하하엄마요

  • 30. ....
    '08.2.6 12:08 AM (221.164.xxx.28)

    몰려다니면서 너무 떠들어대니..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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