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빵기와 핸드믹서 중 어느 것을?

고민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8-02-04 19:12:49
베이킹 초보입니다. 저울부터 사야 해요.

(학원에서 배웠음 ^^)

키친에이드 구매하려고 하니까 넘 비싸서 망설이고 잇어요.
핸드믹서는 좀 저렴하던데..제빵기 9만5천이면 차라리 핸드믹서보다
이게 나을 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IP : 211.243.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4 7:17 PM (221.146.xxx.35)

    제빵기는 없어도 되는데...핸드믹서 없음 불편해요

  • 2. 주로..
    '08.2.4 7:20 PM (59.29.xxx.253)

    핸드믹서는 제과용..
    제빵기는 제빵용으로 사용합니다...

  • 3. 성향 따라
    '08.2.4 7:59 PM (121.131.xxx.145)

    케이크류를 주로 만드시려면 핸드믹서 없으면 팔 떨어지고요....

    발효빵을 주로 만드실 때는 제빵기 없으면 근력이 딸립니다.

    저는 핸드믹서랑 제빵기랑 둘 다 갖고 있는데, 케이크의 설탕과 버터량에 질려서 요즘은 제빵쪽으로 가고 있어요. 그래서 제빵기가 죽어라 일하지요....

  • 4. 이어서
    '08.2.4 8:03 PM (121.131.xxx.145)

    결론은 핸드믹서와 제빵기 둘 다 필요해요. ^^;
    (아무래도 선물할 때는 쿠키나 케이크를 주로 하지 식빵은 안 하잖아요... )

    둘 다 필요할 바에는 두 기능이 다 되는 키친에이드!!!! 를 꼭 갖고 싶긴 하지만...
    그게 싼 곳을 찾아 젤 싼 모델로 구매대행을 한다 쳐도
    두개 합친 금액의 서너 배는 더 비싸서요.... (저는 5만원짜리 제빵기 쓰거든요...)

    호시탐탐 키친에이드를 갈망하며 제빵기랑 핸드믹서 씁니다.
    잘 쓰고, 잘 만드는 거 보여주고... 제빵기 망가지게 되면
    이렇게 유용하게 잘 써먹으니 비싸고 좋은 거 사주라~ 하려고요.

  • 5. 아무래도
    '08.2.4 8:38 PM (58.233.xxx.7)

    처음에는 핸드믹서가 더 유용한것 같아요. 제빵기는 근력으로 어찌 떼우겠는데, 믹싱할때는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도 둘이 있음 좋긴해요.
    저는 아직 제빵기없이 그냥 손반죽해요.

  • 6. 당근,
    '08.2.4 11:03 PM (122.36.xxx.22)

    핸드믹서가 우선이죠, 핸드믹서로 섞는 반죽도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제빵기는 있으면 좋지만 내돈들여 사는건 좀 그러네요

  • 7. 저도 초보
    '08.2.5 12:24 AM (219.251.xxx.17)

    저도 애기 먹이려고 빵이랑 과자 구워주려고 책한권 사서 시작한 초보예요.
    첨에 저울도 없고 달랑 오븐만 있을땐 정말 막막하더니 저울이 생기니까 정말 좋네요.
    키친에이드 사고 싶어서 남편한테 많이 얘기했는데, 허락이 떨어져도 선뜻 저질러지지 않더군요.
    가격이~~~. 게다가 초보인데....전문가도 아닌데 제과제빵 한다고 너무 무리 하는 것 같구.
    그래서 빵은 손반죽 해 봤는데, 너무 잘 되서 계속 손반죽 하려구요.
    제빵기 역시 없구요, 카스테라랑 케익 하려니까 거품기로 거품 내려니 팔이 떨어질 것처럼 아파서 핸드믹서는 하나 장만하려고 해요.
    쿠키는 다 필요없구, 계량만 하면 되더라구요.
    빵은 아쉬운대로 어떤 날은 너무 예쁜 빵이 나오구, 곡물이나 호밀빵 할땐 잘 안 부풀기도 해서 좀 미흡한 빵 먹기도 하지만 재미있어요.

    전 오븐, 저울, 밀가루 이스트 그리고 물만 가지고 빵과 쿠키를 만들어요.
    설탕은 집에 다들 있고, 버터대신 올리브유 써도 빵은 넘 잘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283 이제 우체국부터 시작할려나 봅니다. - 공무원 감원 - 6 베를린 2008/02/04 1,743
375282 하하 엄마 좀 말려주세요~!!! 30 누가 좀.... 2008/02/04 6,868
375281 핸드폰 부가서비스 꼭 약정기간대로 지켜야 하나요? 5 영심이 2008/02/04 2,561
375280 아이 중학교배정, 심란합니다. 10 심란. 2008/02/04 1,334
375279 아가가 너무 빨리 걸으면 안좋나요?? 28 빨리걷기 2008/02/04 3,458
375278 같이 살다가 분가할려면.. 7 분가문제 2008/02/04 672
375277 립톤 옐로우라벨 홍차로 밀크티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14 밀크티.. 2008/02/04 1,345
375276 퀼트...재료비 많이 들지요? 24 어울림 2008/02/04 1,514
375275 며느리가 둘이라면 좋겠다. 27 외며느리 2008/02/04 2,890
375274 제빵기와 핸드믹서 중 어느 것을? 7 고민 2008/02/04 630
375273 시댁에 언제 갈까요? 9 어떻할까? 2008/02/04 731
375272 시댁 생활비 전부를 대고 있는데..명절이라고 더 드려야 하나요? 11 궁금 2008/02/04 1,231
375271 고향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고향 2008/02/04 132
375270 점 빼는거 요즘 얼마나 하나요? 점배기 2008/02/04 229
375269 오무라이스 = 볶음밥 + 계란덮기 -- 인가요? 3 ? 2008/02/04 680
375268 휴대폰 보조금 2월 달로 끝인가요? 1 휴대폰 2008/02/04 488
375267 가슴수술하면 회복기는 얼마나 걸리나요? 7 .. 2008/02/04 722
375266 자기 가족만 위해 기도하는 사람보면 교회 가고 싶으신가요? 12 궁금 2008/02/04 887
375265 목의 뾰루지(?)~~~~~ 3 이상해요 2008/02/04 422
375264 한국적인것을 배우고 싶어요 3 코스코 2008/02/04 654
375263 오금동 성내천쪽은 어느초등학교 가야 하나요? 1 이사가야하는.. 2008/02/04 241
375262 CT 촬영의 나쁜 영향은? (건강 코너에도 올렸는데요 여기에도 올리고 싶어서요) 2 최 미정 2008/02/04 546
375261 ds lite (kor) 선물 받았어요.뭐가 필요한지 좀 알려 주세요? 2 닌텐도 2008/02/04 213
375260 빚받을 친구에게 병이 생겼어요.이를어째.... 5 착찹함 2008/02/04 1,299
375259 초등 입학 선물(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시조카 2008/02/04 383
375258 아크릴수세미로 젖은 밀가루 반죽 닦을 때 불편하지 않으세요?? 7 설거지 고민.. 2008/02/04 1,238
375257 갑상선에 대하여 궁금해요.. 13 피곤해 2008/02/04 1,239
375256 감사 합니다. 꾸벅 5 감사 드립니.. 2008/02/04 592
375255 대학생 조카들 세배돈 얼마나 주시나요???? 9 ,,, 2008/02/04 1,370
375254 명절에 뭐 해드시나요? 1 지겹네 2008/02/04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