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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주부님들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어린이집 보내고 아줌마 드리고
직장생활한다고 품위유지하고 그러면 남는게 거의 없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1. 저도
'08.2.2 1:18 AM (121.134.xxx.217)저도 그정도 연봉인데 원글님처럼 손에 남는 것이 많지 않아요..
남들은 맞벌이로 떼돈 버는줄 알죠.. 걸핏하면 돈잘버는데 무슨 걱정이야 라는 식의 말투...
딸아이 하나인데도 나가는 돈이 어찌 많은지.. 언제쯤 팍팍 저축할 수 있을까요?2. 저는
'08.2.2 1:28 AM (58.226.xxx.251)4600정도되요.그런데 저만 일을 합니다. 남편은 집에있구요...저보다 낫지 않으시겠어요? 남편이 집에서 있는줄 모르는 사람들도 저에게 떼돈버는것처럼 말할때...상처받아요..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
3. 우아~
'08.2.2 1:32 AM (220.121.xxx.226)외벌이인 남편연봉이 3000인 저로써는 괜히 맞벌이연봉이 상상이 되면서 부럽기만 하네요^^;;
도움안되는 리플이라 죄송하지만...솔직한 마음이 그래요..4. 저도
'08.2.2 2:05 AM (122.44.xxx.134)윗분들 정도는 버는거 같은데.... 워낙 없이 시작하다보니.. 항상 헉헉댑니다. 흑흑..
5. 하늘
'08.2.2 2:46 AM (58.122.xxx.150)저도 부럽네요...
저흰 외벌이신랑 1600이예요..ㅠㅠ6. ...
'08.2.2 3:05 AM (60.41.xxx.176)단순하게 연봉만 비교할게 아니라 연령대도 밝히시는게 비교?하기 쉽지 않을까요.
7. 허걱
'08.2.2 3:25 AM (210.205.xxx.145)연봉이 4억5천이나...ㅡㅡ;;;
엄청나게 버시네요~ 부러워요~~8. 혹시
'08.2.2 4:28 AM (218.39.xxx.234)4500만 되시는 거 아닌가요?/단위를 천...으로 쓰셔서....
9. 그러면
'08.2.2 10:00 AM (125.241.xxx.98)쓰시는 돈을 확 줄이세요
저는 외식도 잘 안합니다
왜냐 제가 나가면서 아이들고생 저는 물론이고요
그리고 아이들 어릴때는 기본 경비는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커가면 학원비가 무섭지만요
저한테 들어가는 돈도 최소한으로
일단 돈이 모일때까지는 정말 아껴서..
그래야 고생한 보람
외식--이거 정말 무섭습니다
아줌마도 저는 일주일에 한번만...10. ㅎㅎ
'08.2.2 10:09 AM (59.12.xxx.2)아줌마된지 7개월차
연봉 1700....에고 기죽어요~11. 코스모스
'08.2.2 10:22 AM (221.161.xxx.99)기죽지 마세요...전 1500도 안되요. 이것도 세금전이라 세금후 공제하고 나면 얼마 안되요....
하지만 직장생활 자체가 편해요. 전 만족해요.12. 맞아요..
'08.2.2 10:54 AM (220.93.xxx.144)신랑 외벌이, 벌이는 적은편이 아닌듯 한데,
대출이자 갚고나면 손에 쥐어지는게 얼마 없더라구요.
항상 인식하고 있지만 문제는
외식!! 카드사용!!
이래놓고도 어제밤에 둘이나가서
한그릇 팔천원자리 왕갈비탕 먹고 왔네요... 이휴.13. !@
'08.2.2 11:43 AM (220.120.xxx.72)전 수입이 일정치 않은 직업입니다..그래서 일정한 수입이 있는 맞벌이보다 돈이 더 안모아지기도 하고 맞벌이 돈 더 많이 나가고 아이를 맡기는 일에만도 꽤 많은 돈이 지출됩니다.주말없이 일을 하다보니 주말에는 친정의 도움을 얻어야 하기도 하거든요,,그냥 맡기기 죄송스러워 엄마 용돈이라도 좀 드리고 하다보면..저 또한 넘 없이 시작해서 아직도 집한채 마련못하고 전세~융자 이자 값고 종종 원금 갚다보면 ..연봉 많을땐 5000정도..적을땐 3500쯤 되거든요..
14. 에휴~
'08.2.2 1:39 PM (220.86.xxx.216)연봉 많던 나름 좋은 직장 때려치우고 꿈을 찾아 옮긴지 5년째입니다. 근데, 꿈을 진짜 찾았는지는... --;;; 5년전 받던 연봉, 이제서야 비슷해져가네요... 3500... 40되었어요...
15. 저는
'08.2.2 9:31 PM (116.123.xxx.196)연봉 4000인데요
대출이 2억5천이 되다보니
제 월급은 전부 이자로 나가요
정말 돈이 없어요 ㅠㅠ16. ㅊ
'08.2.2 10:30 PM (125.177.xxx.12)나이41,
5천이예요. 퇴근이 늦구요.
근데 남편 일이 시원찮아서^^;;;
속상한 적이 많죠.17. ..
'08.2.4 10:35 AM (121.136.xxx.8)에구 전 38인데 이제 2800정도 받네요.. 4월에과장되면 3천 정도 받겠지요..
맞벌인데 우리부부 합한거보다 울 부장님 외벌이가 더 많아요..ㅠㅠ18. 원글이
'08.2.4 12:29 PM (116.123.xxx.25)ㅋㅋ 그러게요 4500인데 0을 하나더 붙였네요..무의식중에 소망이었나봐요^^
저도 외식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는데요....이제부터 좀 꼼꼼 따져봐야겠어요~~
댓글 감솨 감솨~~ 다들 열심히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