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38643
이 추운날 벌써 한달이 넘어가는데...사라진 아이들은 어디갔을까요??
저에게도 아이가 생기고 나서부터 어린이 관련 이야기들이 남의일 같지가 않아지더군요
예전에 바람난 가족이라는 영화를 보는데 성지루 아저씨가 아이를 죄책감 없이 던져버리지 않습니까?
바람난 남편의 폐혜를 꼭 그런식으로 밖에 전개할수 없는건지 영화고 뭐고 보고있는데 어찌나 화가 나는지..
죄없는 아이들 범죄는 더 많이 화가 나네요...
별별 생각이 다 들꺼 같은데...너무 안타깝네요
그 아이들이 얼른 부모들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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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들은 어디있을까요?
걱정 조회수 : 646
작성일 : 2008-02-01 11:30:08
IP : 125.143.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08.2.1 11:32 AM (124.53.xxx.113)예슬이네 선생님은
예슬이가 돌아올것이기때문에 책상위에 꽃을 놓지 않겠다
고 하셨다는데
그 이야기 읽으면서 눈물이 울컥...
빨리 건강한모습을 보고싶지만, 기간이 길어져갈수록 심난하네요2. 걱정
'08.2.1 11:33 AM (125.143.xxx.92)3. ..
'08.2.1 11:39 AM (125.130.xxx.66)집에 예비 중 막내도 가금씩 그 아이들 이야기 해요.
참 무서워요.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게..
아이들이 정말 무사했슴 좋겠는데.. 이런 글을 쓰면서도 힘이 빠지네요.4. .
'08.2.1 12:00 PM (118.45.xxx.14)그러에요...
날도 이렇게 추운데...
진짜 나쁜노므시키들....ㅠㅠ
그부모속이 어떨지...5. 그러게요
'08.2.1 12:31 PM (125.142.xxx.219)저는 찾았다고 하는 기사가 날까봐 외려 더 걱정입니다.
정말 맘아프지만 지금껏 살아있을 것 같지가 않아서...
그저 사람이 벌인 일이 아니기를 기도합니다.
황당무계하더라도 차라리 블랙홀에 빨려들어 다른 차원의 세계에 가 있기를...
외계인의 우주선에 초대되었기를...
세상의 그 많은 바늘과 동전들이 사라지듯이 우리 눈에는 안 보이지만
분명 어딘가에 숨쉬고 살아있기를...6. .
'08.2.1 8:31 PM (122.32.xxx.149)저는 그러면 안되지만 자꾸만 개구리 소년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에효...그 부모들. 얼마나 속이 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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