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료 여쭤봐도 될까요??

[궁금..]

아이 하나 있는 직장맘입니다.
맞벌이라, 돌 전부터 같은 아파트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겼었는데요,
2달 전 이사를 하게 되어, 어린이집을 옮겼습니다, (역시 이사 간 아파트 내)

예전 놀이방에서는 317000원 + 매달 7만원 (추가로 특별활동비로 받는 것-> 이건 어디든 받는 모양이더라구요)
을 내어 총 43만원을 냈었어요.

근데, 여기 이사온 곳 어린이집은, 첨에 보육료 입금 계좌번호와 금액을 쪽지로 적어주시길
<361000원 + 70000>으로 적어주시더라구요.

경기도 내 보육료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0세 361000원, 1,2세는 317000원인데.

저희 아이가 21개월이므로 317000원을 내야 정상이잖아요. 0세는 아니니까.

분명, 더 받고 계신 거 맞죠?

근데 제가 의아한 것은, 그 통장 계좌이체 내역같은 것을 감사받는다고 알고있는데,
개월수에 맞지 않게 보육료를 더 받는 게 괜찮은가 해서요..
괜찮으니까 더 받으시는거겠죠??ㅠㅠ

아무래도, 애가 다니는 데니까, 머라고 할 수도 없고 혼자 끙끙입니다.
보육료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지원도 못받고 통째로 돈 내면서 오히려 더 내는 것 같아 속상해서요^^;;

남편은, 머 5만원도 안되니, 걍 넘어가라고 해서 이번 달 보육료도 걍 이체시키긴 했는데,
속상한 건 속상한거잖아요^^;  매달 5만원이면 무시 못하는 돈인데..

원장선생님이, 다른 아이들도 이렇게 받고 계신건지 (원래 법으로는 0세 361000원이 제일 비싼거고, 한살씩 더 먹을수록 점점 줄어듭니다)
아님, 제가 별 말을 안하니, 그냥 저한테만 계속 더 받으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설날이라고, 선생님 5분 선물세트 사 놓은 것 오늘 전해드릴 생각인데
안겨드리면서 함 살짝 물어볼까요? 아,...조심스러워서,.ㅠㅠ
(원래 성격같아선 돈 더 내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드런 성격이지만,. 애가진 죄인이라,
정당하게 말하는 거 하나를 못하고 있네요..흑_

[룰루]

아저희 아이도 317,000+70,000원 내고 다닙니다. 지금은30개월인데 그전에도 그렇네 냈습니다.
함 알아보세요.

[*^^*]

저.. 어린이집 운영하는 원장입니다.. 서울이긴 하지만.. 기본 교육료 외에... 70000원은 어떤 명옥인지, 궁금하네요... 지자체 별로 특기교육비 상한선이 다르긴 하지만.. 어린연령아이들도 특기교육료를 받나봐요//?
그리고.. 2005년 아이들이면.. 317000원이맞구요.... 2006년생 아이면.. 금액이 다릅니다..
부모입장에서 궁금한것은 여쭈어 보시고. 요즘 나라에서 정한 금액외에 더 받는 원은 거의 없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워낙 어머님들이 더 잘아시고... 마음한쪽에 남겨두지마시고. 여쭈어보세요... 잘 답변해 주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봄이]

저희 아이가 지금 31개월인데요. 작년부터 다녔는데 작년에 317,000원+ 우유대금 이렇게 냈거든요. 그런데 정말 + 7만원은 뭐래요? 여기는 청주인데 6개월에 한 번 재료비(5만원)+영어교재비(6만원) 이렇게 내거든요.

[유진]

만1세아 2세아 이런 기준이 저희가 생각하는거랑 좀 틀리더라구요 2007년도 보육단가기준으로 06.3.1이후 출생은 만0세아로 361,000원을 받는걸로 알고 었어요. 그리고 만1세아는 05.3.1~06.2.28까지고 이런식으로 1년단위로 끊어져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12개월이면 1세 24개월이면 2세가 아니더라구요.. 자세한건 한번 어린이집에 문의해보세요

[유진]

참 그리고 저희집도 두놈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한달에 6만원씩 더 내고 있어요..
원장 말은 거기서 자체적으로하는 특별활동 교육비라고 하더군요.. 외부 강사가 와서 하는거라서 강사비를 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립]

구립 어린이집 다니는 31개월 아이 엄마에요
05년 6월생이구요...
317,000원 내고 있구요...근데 70,000원은 뭔가요?
전 그게 알쏭달쏭....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서는 아직 이 개월수의 아가들이 특별활동이라는것을
할 연령이 아니어서 추가비용은 없다고 하셨는데....
그비용이 궁금하네요...

궁금하신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여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