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정도이긴하지만 2월 5일까지 일하고 잠시 쉬기로 했답니다.
지난 4년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 왔더니
저 이제 너무 지치네요.
그래서 두달만 쉬기로 했어요.(사실은 폐업 왕창 까먹었어요.)
저 올해 41살 실은 굉장한 몸치인데요.
이번에 쉬면서 재즈댄스를 배워볼까, 아님 발레를 배워볼까 고민중이랍니다.
제가 왕소심에 내성적인 성격이라 한번도 이런거 배운적도 없고
에어로빅도 한번 해 본적 없지만
저도 이젠 달라지고 싶어요.
저같은 몸치, 왕소심쟁이가 잘 할 수 있을란가 싶기도 하고
그러나 제 스타일을 이번에는 깨고 싶으네요.
제가 저녁에 와서 나름 스트레스 푸는것이 뜨게질, 양재 이런거 였는데
이런게 싫어져서가 아니라(아주 좋아해요.)
그냥 무작정 한번 배워보고 싶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언제 기회가 올까 싶은 것이...
두달후면 다시 정신없는 세상으로 던져 지겠지만 그래도 뭔가 동적인 활력소 하나를 익히고 싶으네요.
재즈댄스, 발레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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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놀아요*^^*
짧은 두달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8-02-01 10:31:37
IP : 222.119.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다요
'08.2.1 10:36 AM (203.244.xxx.2)다해보세요.각 장점이 있답니다..푹 쉬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저도 춤을 못추지만, 진작에 춤 배워볼걸 후회되더군요..춤의 세계가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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