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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F)발음 표기 위해 국어도 바꾼다”… 영어공청회 ‘이모저모’

국어를 바꿔?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8-01-30 14:55:26
고뉴스=김성덕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최근 인수위 발표 이후 논란이 무성한 영어 공교육 방안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또한 각계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수위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영어공교육 완성을 위한 실천방안’이라는 주제의 공청회를 1시간 반가량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영어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세계 공용어이고, 인터넷 언어의 90%가 영어”라며 “이제 고등학교만 나와도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5년간 4조원을 공교육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영어 교사도 2만 3000명을 더 충원해 각 학교 현장에 투입, ‘영어 잘하는 시민’을 길러내는데 사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0년 후 아시아에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토론은 공청회 주제가 말해주듯 인수위의 새 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찬반토론이 아닌 인수위의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만이 논의됐다. 토론자로 나선 사람들 역시 인수위의 영어교육방안을 대체로 환영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발제를 한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천세영 자문위원은 ▲영어로 수업하는 교원 확충(영어를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전용 교사를 2013년까지 2만3000명 신규 채용) ▲영어 교육과정의 개편(초등학교 영어수업 주당 1→3시간으로 확대, 중고교 말하기 쓰기 강화) ▲영어 친화적 교육환경 구축(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지원 등)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 인수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의사소통이 한국말로도 안되는 상황… 현장교사 목소리 더 많이 들어야”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구로중학교 최병갑 교장은 “인수위에서 2013년 대입부터 수능에서 영어를 분리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런 조치”라며 “그동안 영어교육이 대학입시에 너무 집중됐기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최 교장은 “현장의 교사들이 인수위의 정책에 대해 기대도 하고 있지만 불안감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여러 지원 대책이 나오지만 선생님들이 감동할만한 파격적인 맞춤형 정책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인수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도 고양 오마초등학교에서 영어전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인정 교사는 “내가 맡고 있는 반 43명 중에 40명 이상이 어떤 형태의 영어학원이든 학원에 다니고 있다”며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가지고 대학에 붙을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다. 초등학교가 의사소통 중심, 음성중심의 영어라면 중학교 때부터 문자 위주의 시험으로 바뀌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교사는 또한 “지금 영어로 수업을 할 수 있는 초등학교 학급비율이 72%라고 했는데 이것이 얼마나 객관적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하고 “영어로 수업을 하는 게 바람직한지도 논의해 봐야 한다.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한국말로도 안되는 상황이다. 초등학교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수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 김점옥 장학사는 “26년 동안 초등영어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해 일하면서 참으로 어려웠던 점이 많았는데 인수위기 이렇게 안을 내놓으니 들으면서 아주 속이 후련하다”며 “교과서 획일화 문제도 풀어준다고 하니 뭐라고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장학사는 ‘영어로만 하는 수업’에 대해 “ 마치 영어 수업을 못하는 것이 모든 교사들의 잘못인양 생각되지 않도록 그런 것도 배려하면서 교육정책을 입안해야 한다”며 “우리 선생님들은 교원 양성기관인 사범대, 교대에서도 그런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지 않느냐”고 좀 더 섬세한 접근을 요구했다.

“현재 영어 교사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중요”- “교사들이 사교육 받아야”

청운중학교 임동원 교장은 “새 정부가 들어서서 이렇게 영어교육 대형프로젝트를 마련해서 시행하려고 하니 영어를 가르쳤던 사람으로 두 손 들어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2만3천명의 영어교사를 새로 충원하기 보다는 현재의 영어 교사를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건의했다.

학부모를 대표해 나온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이경자 운영위원은 “인수위 정책에 두 손 두발 다 들어서 환영하고 싶다”며 “대학을 졸업해도 외국인을 만나면 도망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선생님들도 자세를 바꿔야 한다”며 “다들 개인적으로 자기 돈 들여서 하는데 나라에서 프로그램까지 세우고 하는데 그것만 기다리는 선생님이 있어선 안 된다. 지금 사교육 시장으로 달려갈 분들은 선생님들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변화에 노력해 달라”고 교사들에게도 변화를 주문했다.

한편 토론자 외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에서 한 방청객이 영어 발음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자, 이경숙 위원장은 “외래어표기법부터 바꿔야 한다”며 영어의 ‘F’발음을 예로 들었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프레스 프렌들리(press friendly 친언론적)한 인수위가 되겠다고 했더니 다음날 신문에 프렌들리의 f발음을 ‘ㅍ’으로 표기했다”며 “충분히 우리가 할수 있는 발음인데도 이렇게 표기할 수밖에 없다. 이것부터 수정 보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미국에 가서 오렌지라고 했더니 못 알아듣더라”며 “발음과 표기가 잘못돼 외국인이 못 알아들으면 그때부터 주눅이 들어 영어가 안된다. 발음 표기법부터 정확하게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 위원장은 국립국어연구원과 함께 외래어표기법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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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영어 교육하는거 좋아요.
하지만 이 인간은 왜 우리 국어를 한글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랩니까?
영어에 한 맺히고 국어랑 무슨 왠수졌뎁니까?

인수위는 법이 정한대로 인수만 하면 되지
무슨 정책을 아무런 토론과 수렴없이 그냥 지 꼴리는대로 내뱉으면 답니까?
살다살다 영어 때문에 국어 바꾸자는 인간은 또 처음 보내요.




IP : 60.197.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30 2:59 PM (122.38.xxx.86)

    미친거죠...진짜 나라를 떠나게 싶게 만드는군요.

  • 2. 아~놔~~
    '08.1.30 2:59 PM (211.52.xxx.239)

    증말 열받네
    왜 인수위 발표도 영어로 하고 토론도 영어로 하시지

    저 한때 영문학 전공했던 사람입니다만
    분통이 터집니다
    모질란 저것들 때문에요

  • 3. .
    '08.1.30 3:00 PM (202.30.xxx.28)

    그럼 F표기를 위해 한글 자음을 새로 만들기라고 하겠다는 뜻인가요? 설마...
    대통령 당첨자의 '유아배리웰캄' 발음부터 좀 고치시지
    갈수록 가관이에요
    그 인수위 그여자...한대 찰싹 때려주고싶기까지 하네요

  • 4. 에휴
    '08.1.30 3:01 PM (210.111.xxx.34)

    욕부터 튀어나오네요
    어찌 저리도 찌질하신지 원
    아무래도 총선때 된서리를 또 맞아야 정신을 차릴껀지 쯧쯧

  • 5. 국어를 바꿔?
    '08.1.30 3:03 PM (60.197.xxx.29)

    게다가 인수위 이경숙이께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검토중이라네요..

    반편성을 위해선 레벨테스트가 있을테고...결국엔 그건 영어 우열반이 될테고..
    열반 안들어가려고 영어 사교육 무지하게 시켜야겠죠.

  • 6.
    '08.1.30 3:03 PM (125.248.xxx.190)

    발음 안 좋은 반기문도 유엔사무총장 하는 판에 무슨???
    영어는 발음이 다가 아니지 않나요?

  • 7. 참나
    '08.1.30 3:08 PM (121.136.xxx.51)

    설쳐도 너무 설쳐대네.

  • 8. 만약
    '08.1.30 3:11 PM (222.107.xxx.36)

    우열반 편성해서
    각 반별로 내신 평가한다고 하면
    또 이야기가 다를껄요
    아무튼 뭐가 걱정이래요
    그냥 영어를 국어로 하면 되지.

  • 9. 차라리
    '08.1.30 3:13 PM (202.30.xxx.28)

    그냥 나라를 미국에 합병시키는게 낫죠
    그럼 "제대로 된" 영어교육 받을 수 있잖아요

  • 10. ..
    '08.1.30 3:14 PM (58.127.xxx.199)

    그저 미쳤다는 말밖에는.......제 친구중에 언젠가 같이 영어공부하러 다닌사람중의 한사람이"세종대왕은 왜 한글을 만들어서 우리를 이렇게 고생시키냐고...그냥 한자만 썼으면 지금 우리가 한자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될것 아니냐고....왜 쓸데없이 한글은 만들어서 우리를 고생시키냐고........제친구는 배울만큼 배운 여자 잎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딱 그런 부류의 여자가 아닌가싶어요.교육현장에 평생을 몸담았던 사람이 어쩜 그런 발상을 하는지......그런 사람들에게 우리아이들의 교육을 맡겨왔으니 이모양 이꼴 아니겠어요? 세종대왕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시겠어요....ㅉㅉㅉ.....

  • 11. 한글의 우수성
    '08.1.30 3:50 PM (125.240.xxx.66)

    일본어 초급 공부를 좀 해보려고 시작했는데 바로 느낀 점이 한글이 기가막히게 뛰어나다는 점이었어요. 세종대왕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문맹률이 낮은 것, IT강국인 것도 다 한글 덕택이고, 문자가 없는 나라에 한글을 수출한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외국의 저명한 언어학자가 가장 뛰어난 문자로 한글을 지목했다는 것도... 별 상관은 없는 소리같지만 윗님이 친구 말에 어이가 없어서요.

  • 12. ㅎㅎㅎㅎ
    '08.1.30 4:20 PM (122.32.xxx.149)

    그럼 에프가 아니라 에후라고 해야 하나요? 진짜 웃긴다.
    f 가 정확하게 '프'발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후'도 아니지요~
    ㅜ 모음은 어디서 튀어나오는걸까요? ㅎㅎㅎㅎ

  • 13. 두손두발
    '08.1.30 4:24 PM (58.73.xxx.71)

    인수위 의견에 적극 찬성하는 사람들만 앉혀 놓고 공청회를 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학부모 대표가 두손두발 들고 환영하고,
    교장, 장학사들이 좋은 정책이라고 칭찬해 주니 인수위 분들 오늘 참 뿌듯하시겠어요.
    낼 아침 조*일보엔 어떤 기사가 뜰까 참 궁금하네요.

  • 14. ㅎㅎㅎ
    '08.1.30 4:37 PM (222.98.xxx.175)

    coffee 가 한국어로 커피인데 일본어로 쓰면 고히 가 되는거 알고 계시죠.
    방송국 아나운서가 유학갔다와서 원어 발음대로 했다가 불려갔더랍니다.
    여기는 일본이지 미국이 아니니 일본식으로 쓰라고요.
    일본은 우리보다 발음 참 난감합니다. 거기에 비하면 표음문자인 우리말은 그나마 훌륭하지 않습니까? 진짜 인수위 참말로 가관입니다. 그려....

  • 15. 미친년..
    '08.1.30 5:04 PM (58.140.xxx.115)

    욕하려고 로긴해본건 처음이네요. 사교육을 없애지는 못할망정..;;

  • 16. 한글사랑합니다...
    '08.1.30 6:17 PM (83.27.xxx.138)

    외국에 살다보니 우리나라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지고,
    막연하던 넓은 세계에 대한 동경도 없어지던군요..
    외국에 살면서 느낀건, 우리나라 정말 감사할 일이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그 소중함을 모르는게 안타깝습니다.
    "한글"도 그렇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말과 글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다른나라 언어를 배우다 보면 우리나라 '한글'의 우수함을 정말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여기는 유럽이지만, 이곳에서 만난 중국,베트남 사람들~ "한국말 너무 좋아요"하면서 한두마디 인사는 우리나라 말로합니다. 그리고 '곰세마리'노래도 부르고,,우리들 끼리 한국말 하는거 보며 듣기 좋다고도 합니다.
    저는 유럽에서 다른 나라 말을 접하면서 우리나라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 글인지, 요즘 아이와 함께'세종대왕'과 '장영실'위인전을 읽으며 한국에 대한, 내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생기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하지만, 교육과 정치, 경제에 대한 불만도 많고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불만도 많은걸 보면서, 저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정말, 외국에서 살다보면 '우리나라가 최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한국에서 대학 나와 초등교사 생활했고, 나름대로 중산층으로 평범하게 살다왔는데요.
    그러나, 영어 잘 못해서 좀 부끄럽기는 했어요.
    대학 졸업후 영어와는 '안녕~'하고 살았으니, 당연하겠지요. 외국에 와서 살다보니 영어 평소에 좀 해둘걸 하는 후회는 했지만,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열풍을 보면서, 그리고 이곳에 있는 한국엄마들의 극성어린 교육열을 보면서 우리나라 말과 글을 먼저 사랑하고 바로 세우는 문화가 더 중요함을 잊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한글학교를 시작하게 되었고,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우리나라 아이들이 한국교과서로 국어와 수학 공부하며 우리나라의 말과 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한국에 계신 우리 엄마들~~
    자녀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자녀들에게 심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17. ...
    '08.1.30 7:02 PM (211.59.xxx.51)

    아 글쎄 그러고 싶은데 저 윗대가리의 또라이들을 어쩌냐구요.

  • 18. 원래
    '08.1.30 7:35 PM (211.192.xxx.23)

    외래어 표기는 때때로 바뀝니다,커피.코피.커-피,커어피 뭐 이런식으로요,,너무 예민해지지는 말구요,어쨌거나 이여사 ,영어로 한번 회의나 해보고 저런말 하라지요...지네 좋아서 된 기러기아빠 눈물을 왜 우리가 닦아줍니까? 그리고 이런 제도 만들려면 해외유학을 아예 금지 시키던지.숙대테솔을 없애던지,배나무밑에서 갓끈도 매지말라 그랬거늘 정말 ...

  • 19. 정말
    '08.1.30 7:52 PM (122.45.xxx.48)

    영어가 뭐라고 이렇게 온나라가 미친것처럼 돌아가니.
    왜 이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일년에 외국인 한번 만나볼까한 나라에서
    영어못한다고 바보가 되는현실이 기막히기도하고, 황당하기도하고..
    말그대로 일년에 한번 써볼까말까한 영어에 한달에 몇십만원씩 투자하는건 더 웃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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