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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책.너무나시각이다른 온라인,오프라인

구름 조회수 : 482
작성일 : 2008-01-30 14:10:57
30대중반.가장 가까운 친구들..
만나면 아이육아얘기.시댁,남편 험당 등등 일상의 소소한 얘기를 주로나눴죠.
이제하나둘씩 초등생이 생기니 당연 화두는 영어..
우연히 영어몰입정책이 주제가 되었는데 저말고는 다들 찬성이네요.넘 잘됬다고..
허걱..대통령선거할때도 정치이야기 일절안했지만 결코 상위권이아닌(하지만 중류층은 됩니다)우리들. 당연
mb는 아니라 생각할줄알았는데 제가 좀 비판적으로 말하자 그래도 경제는 살릴꺼라고 비리없는 정치인 누가있을까하네요..
다른친구들은 이런온라인사이트 보지는 않아요..다들 맞벌이두 많고 .
사실 저두 몇달전만 해도 그런시각을 갖긴했죠..능력있고 추진력있어뵈는..
그냥 사람들 이야기나눠보면 젊은 사람도 mb지지자 꽤많지만 여기서는 너무 비판적인분위기..조중동욕하고..
조중동이 진실을 흐린다고하지만 역설적으로 골수여당성향쪽에서는 이런 온라인게시판이 사실을 흐린다고 하겠죠..
선거전 mb지지자들 절대 발못붙이던  분위기가 선거후 당선이 되자 한동안 지지자들이 수면위로 올라 치열한 토론을 벌였었죠..여기분위기만 이렇지 실상은 전혀안그렇다고 여기만 문후보지지자 깔렷다구요.. 다시 말도 안되는 운하니 이런 영어정책때문에 수면아래로 가라앉은것같지만..
하지만 제가 해**이랑 여기주로 보는데 분위가가 똑같아요..다른곳은 아예정치이야기가 없고 아무튼 mb지지성향의 사이트는 잘모르겠어요.친구들 입장에선 저두 편파적으로 보이는건지 친구들이 일단은 이런 다른 시각도 있다는걸 알려주고싶어요.
.똑같은 말이라도 다른해석을 내리는 두시각을 보고 선택을 하도록요..

다른데는 분위기가 이렇지않다고 했던 mb지지자분들  그럼 님들이 알고있는 다른곳 어떤곳이 있나요? 오프라인은 제가 찾아갈수는 없고 활발하게 정책토론이 이루어지는 (기냥 별 내용없이 노통이 다망쳤지 요런거 말고 어느정도 근거있고 객관적시각이있는)mb지지성향의 사이트있음 알려주세요..
뭐 딴지걸고 이런거아니고 진심이예요..제시각이 넘  치우친건지 뭘 발표해도 삐딱선이고 맘에 안드네요. 그사람들도 최고 엘리트에 생각이 있는사람들인데 정말 긍정적인 정책이 하나 없을까요..대다수의 국민이 수긍못하는 정책은 과감히 비판을 해도 잘하는 정책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국민이 되고싶어요..
뭘해도 며느리가 미운 시어머니가 되지 않도록요.(과거 뭘 해도 욕먹던 노대통령 생각이 나네요..하지만 지나고 나니 그래도 저에겐  멋진대통령이네요)
IP : 125.189.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건 몰라도
    '08.1.30 2:19 PM (121.136.xxx.51)

    저는 영어교육에 대한 기본 방향은 맞다고 봐요.
    다만, 기반여건이나 현실을 무시한 채
    무조건 자기 임기내에 해내려고 무리수를 두는 게 잘못된 것이지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반대의견을 수렴하여
    타당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났으면 싶네요.

  • 2. jk
    '08.1.30 2:25 PM (58.79.xxx.67)

    친 한나라당의 제정신이 박힌 토론가능한 사이트 따위는 없습니다. ㅎㅎㅎ
    제정신이 박힌 인간은 한나라당 안뽑거든요.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뽑아왔던게 한나라당이에효~~~ ㅎㅎ
    imf맞았는데도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한나라당 뽑아줬는데 그거면 말 다했져..
    (도대체 그때 한나라당 뽑았던 사람들은 imf때문에 무슨 이득이 있어서 한나라당 뽑아줬는지 아직도 이해불가)

    다시 말해서 상식적으로 얘기를 해보면 전혀 말이 안되는게 한나라당입니다. 그렇기에 애초에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논리라는게 없어요.
    근데 세상에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이해 안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쩝..

  • 3. ..
    '08.1.30 2:30 PM (219.248.xxx.251)

    친 한나라당의 제정신이 박힌 토론가능한 사이트 따위는 없습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jk 말씀처럼 정말 그러네요. 예전 신혜식인가요? 그 자가 만들었던 독립신문이라고 완전 친일 꼴통보수 신문이나, 조선일보 홈피...뭐 그 정도 있으려나요? 그런 데도 가 보면 빨갱이, 좌빨, 때중이, 전라도...이런 말 빼면 아예 말을 못하는 인격장애자들만 모인 곳이더군요. 대체 울나라 우익은 왜 이렇게 암울한 겁니까?

  • 4. -_-
    '08.1.30 2:37 PM (202.30.xxx.28)

    친 한나라당의 제정신이 박힌 토론가능한 사이트 따위는 없습니다. ㅎㅎㅎ 3

  • 5.
    '08.1.30 2:37 PM (61.72.xxx.99)

    저도 궁금합니다. 어째 한번도 구경한 적이 없다 보니.
    누구든 분에 뻗쳐서 삿대질하시는 걸 빼고는 말이지요.

    됴갑제 옹의 극우사이트 말고, 좀 말되는 사이트가 보고 싶군요.
    균형을 잡기 위해서 말이지요;;;;;;;;;;;;;;;
    합리적인 소리마다 모조리 좌파꼴통 소리하는 모습, 신물납니다.

  • 6. 그렇죠.
    '08.1.30 2:45 PM (124.111.xxx.237)

    친 한나라당의 제정신이 박힌 토론가능한 사이트 따위는 없습니다. ㅎㅎㅎ 4
    mb, 인수위, 한나라당... 제가 아는 한 여기가 제일 약하게 비판하는 걸요.

    jk님;;;; 그래도 제정신 안 박힌 인간이라는 말씀은 취소 부탁해요.
    2번 찍으면 특검으로 무효, 재선해서 박근혜씨 찍으면 된다고 계산하신 분들도 꽤 계세요.
    저희 시부모님과 친구분들... (박통에 향수 가지고 있는 경상도 노인분들입니다.)
    특별검사 하는 것 보곤 특검 시작부터 땅을 치고 계시죠.

  • 7. 보배섬
    '08.1.30 3:15 PM (222.102.xxx.132)

    그 사람이 좋아서라기 보다 누군가를 극도를 싫어해서 그 반발심으로 다른 사람을 찍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노대통령이 호남 민심 이반에 기름을 끼얹은 말, 내가 좋아서 찍은 것이 아니라 LCH 싫어서 나를 찍은 아니냐고 했던 말. 맞습니다. 맞고요. 이번에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현정권에 대한 지나치리만큼 혹독한 언론에 민심이 극도록 악화되었고, 그 반발심이 이명박씨를 찍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생각하지 않는 아둔한 국민성이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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