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임신초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8-01-28 17:29:33
아직 테스트는 안 해 봤는데
항상 생리 주기가 30일로 정확하게 생리를 하곤 했는데
오늘 39일째인데 아직까지 생리를 하지 않네요.
이렇게까지 늦어지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긴 하지만..
임신이라고 하기엔 아무런 증상이 없네요.
어떤 분들은 임신 초기에 유두가 무척 아프다고 하던데...
전 가슴에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가끔 콕콕하는 느낌이랄까..

임신을 엄청 기다리고 있는 중인지라 테스트기 해보기도 겁이 나요.
임신 중 가슴 아픈 증상은 언제쯤 나타나나요?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좀 부탁 드려요.
IP : 89.242.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8 6:27 PM (222.237.xxx.29)

    저도 유산한거 포함해서 올해 3번 임신을 했는데요...초산이라서 미리 임신증상 같은 거 엄청
    찾아보고 그랬는데 다들 가슴쪽이 땅기거나 찌르거나 뭐 그런분이 많았는데 제가 3번 임신할
    동안 한번도 그런 증상 없었어요 ^^
    오히려 지금 16주인데 임신하고 한달 가까이 되서 부터 가슴도 많이 커지고 담도 결리고 찌릿하고
    유두도 꼭꼭 찌르는 것 같이 예민해 지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증상에 집착하지 마세요.
    저도 임신을 많이 바라고 기다려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29일주기로 일정하던 것이 45일까지
    늦어진 적도 있는데 임신이 아니었어요. 예정일이 지나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테스트기
    한번 해보세요. 음성으로 나오면 보통 다음날 바로 생리가 나오던데요...
    일종의 상상임신 같은건지...임신이 아니구나 싶음 바로 나온다는 ㅋㅋ

  • 2. 초기증상
    '08.1.28 6:49 PM (125.142.xxx.100)

    임신초기증상은 무월경,입덧 뭐 이정도일뿐이지 다른것들로 판단할수가 없어요
    저도 그런증상들에 너무 많이 혼자 임신인지 아닌지 고민했었지만
    막상 임신해보니 전혀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임신인줄도 몰랐었죠
    차라리 그냥 테스트기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혼자 이런저런 증상들로 임신인가 아닌가 고민하면 너무 힘들어요
    증상은 딱인데 임신이 아닐수도 있고 아무증상없는데 임신일수도 있어요
    가슴은 임신 5개월쯤 커지면서 조금 아팠던거같네요

  • 3. 가슴
    '08.1.28 7:03 PM (58.233.xxx.188)

    저는 사람들 말하는 임신 증상 하나도 없었네요.
    생리만 없었을 뿐...ㅎㅎ
    가슴도 전혀 안아팠고 (막달까지 한번도 안아팠어요)
    아랫배 싸르르...이런거 전혀 없었고, 하다못해 입덧도 없었고,
    6개월까지는 체중도 안늘었으니
    정말 테스트 안하고 병원 안다녔으면 태동 전까지는 임신인지도 몰랐을 꺼에요.

    증상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위에 글...제가 즐겁게 썼지만 저도 임신이 안되 병원 몇년 다닌 사람이에요.
    임신증상 연연하다 상상임신 해서 병원도 갔었거든요. -.-

    사람들마다 임신 증상 달라요... 그런 거에 연연하면 더 괴로와요.
    그냥 속시원하게 테스트 하세요...

  • 4. ...
    '08.1.28 8:25 PM (220.88.xxx.193)

    저도 증상놀이보다 테스트를 강추합니다만..
    제 증상을 덧붙이자면..
    자도자도 졸립더군요..ㅡ.,ㅡ
    똑바로 못펴고 걸어다니고 구부정하게 지구중심을 향해 무너져서 걸어다녔습니다.
    느무 팔다리가 무거워서..

  • 5. 지금..
    '08.1.28 10:53 PM (218.234.xxx.187)

    저도 임신하길 기다리는데요..
    생리예정일보다 일주일 지났지만.. 테스트 못 해보고 있어요
    또 한 줄로 나올까봐요.. 그리고 또 내일 당장 생리가 나올까봐요
    항상 그랬었거든요...
    며칠 더 있어보고 병원에 가 볼 예정이예요..
    그리고 전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요,,스치기만 해두 찌릿찌릿
    가슴 전체가 아니구요.. 유두만요..
    저도 이번엔 임신 했음 좋겠고..
    님도 임신이길 바랍니다~~

  • 6. 모르고
    '08.1.29 9:00 AM (59.12.xxx.2)

    임신초기에 임신일줄 모르고
    날 좋다고 남편이랑 걷기대회를 다녀와서는
    주말 내내 잠을 잤네요
    남편이 어디 아픈거 아닌가싶게요..
    그 뒤에 감기몸살이 와서 임신인거 알았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40 발리댄스 집에서 혼자 좀 배울수는 없나요?? 2 간절녀 2008/01/28 274
169839 O자형 다리 교정이요 3 오팔이 2008/01/28 333
169838 이젠 조선일보 그만 보고 싶어요. 17 새신문 2008/01/28 1,032
169837 스칸디아가구를 어른부부가 쓰기에 어떤가요? 3 가구 2008/01/28 784
169836 신발 몇켤레 가지고 계세요? 12 궁금 2008/01/28 1,602
169835 윈도우xp인데 인터넷연결 도움 좀 주세요. 4 도움 2008/01/28 163
169834 이제까지 인수위가 한 일들 6 나 떨고 있.. 2008/01/28 578
169833 듀존의료기 쥬리네라고 아시는 분 무료체험하는데 다녀왔어요 2 dd 2008/01/28 921
169832 버버리키즈... ㅡ.ㅡ 2008/01/28 296
169831 지난주 주식 반등이 고아원 가기 전 마지막 짜장면이었던가요? 7 짜장면 2008/01/28 1,230
169830 안데르센가구는 할인매장없나요? 1 궁금해요 2008/01/28 951
169829 영어로 수업하는 교실 이야기(네이버 웹툰 : 입시명문 사립정글학교 펌) 2 재미로 2008/01/28 523
169828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6 임신초 2008/01/28 977
169827 경리에 대한 볼만한 책 추천요 경리 2008/01/28 325
169826 한번을 두번으로! 계속 2008/01/28 148
169825 롯데홈쇼핑고객 대상으로 재무설계를 해준다는데... 4 거절은어려워.. 2008/01/28 254
169824 포도주 1 치즈 2008/01/28 157
169823 영어와 군면제의 본질은 영어가 아닌것 같습니다. 12 착각 2008/01/28 786
169822 MONTMARTRE가방 메이커인가요? 가방 2008/01/28 629
169821 그럼 이제 군대는 중졸만 가나요? 10 아이고배야 2008/01/28 1,001
169820 제게 용기를 좀 주세요.^^ 7 용기 2008/01/28 615
169819 아이둘을..사립초등 보내려면...어느정도 경제력이면 될까요? 6 아이둘 2008/01/28 1,437
169818 봉화 해*한의원에서 약드시고 임신되신분 계신가요? 8 불임 2008/01/28 677
169817 성동구, 광진구쪽.. 예식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추천부탁해요.. 2008/01/28 391
169816 키친토크에 사진 여러장으로 올리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2 키친토크궁금.. 2008/01/28 133
169815 설 시댁 선물 문의 + 많이 먹고 많이 토하는 입덧 괜찮나요?? 6 입덧중 2008/01/28 505
169814 아싸~학교용지 특별법 국회최종통과되서 전원환급 결정되었다네요~ 4 학교용지부담.. 2008/01/28 576
169813 친정 내려오면 시댁에 안부 전화 드려야 하나요? 7 며늘 2008/01/28 584
169812 부산 전포동 롯데캐슬 어떤가요? 4 아파트먼트 2008/01/28 353
169811 결혼=여자의 희생 인가요.. 27 띠리리 2008/01/28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