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궁금해요^^

시간이약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08-01-28 14:29:02
저도 82 오래된 식구니까 이런 거 궁금해 한다고 욕들만 하지는 마세요^^
다름이 아니라 '원나잇스탠드'라는 것에 대한 다른 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보통 남자들의 원나잇은 마치 보편화되어 있는 것 처럼, 그러나 여자들의 원나잇은 무슨 큰죄인양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솔직히 저도 가끔은 아.. 저 남자 참 멋지다!! 싶을 때도 있지만 상상(?^^;)으로 끝내곤 하는데.
82 식구님들의 허심탄회, 솔직담백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IP : 203.223.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촌녀
    '08.1.28 2:31 PM (211.196.xxx.253)

    원나잇 스탠드 생각할만큼 멋진 남자가 순간적으로 들어온 적이 없어서....
    만약 그렇다고 해도 하도 세상이 험해서 무슨 일이 생길 지 몰라 망설이고 암 것도 안할 거 같슴다~ㅎㅎㅎㅎ 남자들이 과감하다고 해야할까...아님 순간 결단이 강하다고 할까...쩝~

  • 2. 누가
    '08.1.28 2:32 PM (121.152.xxx.107)

    누가 남자의 원나잇이 보편화되어있다고 한답니까...
    뭐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와 저의 남편의 생각은 일단 저런 미친~~ 이네요.
    아직 많이 보수적인가봐요. ㅡ.ㅡ

  • 3. .
    '08.1.28 2:36 PM (122.32.xxx.149)

    '보통 남자들의 원나잇은 마치 보편화되어 있는 것 처럼' ????
    ---->> 잘못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그러진 않아요.

  • 4. 왜요?
    '08.1.28 2:38 PM (211.193.xxx.152)

    경험있으신가요?

  • 5. --
    '08.1.28 2:44 PM (125.60.xxx.143)

    우선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냥 일부 그런 부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전 멋진 남자를 보게 되어도, 그냥 잘생겼다, 멋지다 거기까지이고 그런 생각 절대 안드네요.
    전 남자/여자 구분없이 원나잇이라는 거 즐기는 이들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6. 보편화???
    '08.1.28 2:46 PM (211.52.xxx.239)

    보편화의 뜻을 모르고 적으신건지......

  • 7. ..
    '08.1.28 2:58 PM (116.120.xxx.130)

    보편적이든 아니든 남들이 이해하든 안하든
    남자가 멋지든 말든
    드러워서 싫어요

  • 8.
    '08.1.28 3:07 PM (61.33.xxx.130)

    전 원글님의 글에 동의하지는 않아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남자에게는 원나잇 스탠드가 보편화 되어있고, 여자에게는 큰죄이다. 이건 보편적이 아니죠.

    저 같은 경우 올해 31살, 남편이 33살이에요. 지금 임신중이구요.

    저나 남편 같은 사랆들은 남자던 여자던 파트너가 있는 사람(결혼했을 경우 배우자가 될 거고, 만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애인이 해당되겠지요)이 원나잇 스탠드를 한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거나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만 그러는게 아니라 남편 주위 친한 친구들이나 동료들을 봐도 그런 사람들은 없고, 어쩌다가 그런 얘기를 듣게 되면 둘이 같이 욕해요. 드라마에서나 나오지 실제로 그러는거 아니라구.

  • 9.
    '08.1.28 3:28 PM (121.136.xxx.128)

    아무리 멋진 남자라도 여자 분이 원나잇 스탠드를 행하긴 어렵지 않나요?
    여자들은 먼저 마음이 가야 몸이 열린다고 보는 내 시각이 구식인가???
    정말 호감이 가서 절제하려고 해도 자꾸 끌리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볼만도 하지만 멋진 남자가 눈 앞에 있다면 우선 감정적 교류를 원하지
    육체적 관계를 먼저 맺고 싶을 것 같지는 않네요.

  • 10. 그게요
    '08.1.28 5:13 PM (211.33.xxx.147)

    원나잇?? 그게 과연 될까싶네요..

    남편은, 내 마음과 몸의 상태와 반응을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
    잘 적응이 되어서 서로가 원하고, 원하는 바를 완전히 나눌수 있는 상대라면

    원나잇.. 그거는 그저 말초적인 반응이랄까요?
    아무리 멋진 남자라도 마음과 몸으로 하나되는 그 만족감을 나눌수 있을까요?

  • 11.
    '08.1.28 6:56 PM (220.75.xxx.15)

    일반 아줌마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아니죠,전혀 모르는 저편의 세계에서는 보편화된 야그 맞죠.
    나이트 가보세요.원나잇-그거 맘만 먹으면 암것도 아니죠.
    바로 직설적으로 대담히 묻는 넘들도 있고....
    전번 가르쳐달라는게 다 뭐겠습니까.

    남자들 목적이야 어딜가든 마찬가지고...

    또 외로운 아줌마들 목적을 달리 잡으면 눈맞아 따라가는거야 암것도 아니죠.

    평범한 아줌마 세상과 시각에서는 가함할 이야기이고....남자들 세계에서야 서로 다 아는 아야기이고 ....
    생각과 몸이 따로 노는 세계 분명 있죠.

    조건이 된다면야 여자라고 왜 안되겠어요?
    깔끔히 처리만 잘하고 유부남 꼬셔 괜사리 정 들여 남 가정 파탄만 안 낸다면야..

  • 12. 글세요
    '08.1.29 2:14 AM (121.131.xxx.127)

    원 나잇 스탠드가
    일단 매춘은 아니죠^^

    남자들이 보편화 되어있다면(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방은 게이가 아닌 이상 여자일테니
    꼭 그 남자들의 숫자만큼
    상대방 여자의 숫자가 나오겠죠?

    남자도 하는데 여자는 어때
    가 아니라
    여자는 안하니까 남자도 하지마
    가 낫겠죠,
    만약
    남자에게 허락되었는데 왜 여자는 안되죠?라는게 질문의 취지시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80 너 하구 싶은 대루(경찰서에 다녀왔어요) 20 홧병 2008/01/28 6,138
169779 이집트에서 살게 됐어요. 2 이집트 2008/01/28 743
169778 동국대 경희대 말씀좀? 6 부탁해요 2008/01/28 742
169777 이번 명절에도 시댁에 있어야 할까요? 18 속상... 2008/01/28 1,065
169776 피식~ 웃긴 얘기들 5 풍림 2008/01/28 608
169775 펌) 노대통령의 긴급 기자회견- 인수위 반대 표명.. 흥미진진하네요 11 회견 2008/01/28 988
169774 kt에서 LG파워콤으로 바꾸신분 계세요? 4 인터넷 갈아.. 2008/01/28 319
169773 퇴직금중간정산 기간이 중복되는데요.. ㅠㅠ 2008/01/28 86
169772 전주에 지루염 잘 보는 피부과 소개 해 주세요 3 병원질문 2008/01/28 179
169771 구로동 근처 5살 아이 영어유치원 어디가 좋을까요 1 형제맘 2008/01/28 457
169770 은행쪽 복지제도 잘 아시는 분. 4 복지 2008/01/28 290
169769 국내선 탈때 그냥 타면 되나요? 2 임신34주 2008/01/28 244
169768 식탁 사려고 하는데 디자인벤쳐스 식탁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이사를 꿈꾸.. 2008/01/28 1,401
169767 큰 며느리는 명절에 친정 가면 안 되나요? 52 시모 2008/01/28 2,285
169766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궁금해요^^ 12 시간이약 2008/01/28 1,132
169765 혓바닥 안쪽에 물집이 생겼어요. .. 2008/01/28 278
169764 명절전날. 1 명절장보기... 2008/01/28 297
169763 달러와 엔화 환율문의 ㅇㅇ 2008/01/28 96
169762 부모님께 컴퓨터를 사드리고 싶은데.. 4 컴퓨터구입 2008/01/28 190
169761 저는 강사입니다... 임신후 고민이 있어용,, 3 예비맘 2008/01/28 419
169760 그린화재 다니시는 분 있으신가요? ??? 2008/01/28 83
169759 드디어 내일 1학년 소집일이네요 1 통지서 2008/01/28 196
169758 봉천동 동아 드림타운 관악푸르지오 주변 살기어떤가요 7 아파트 2008/01/28 648
169757 욕하면서 꼭 보는 드라마-그래도 좋아 ^^;; 17 청량리김씨 2008/01/28 1,363
169756 '설날'을 되찾읍시다! 1 예쁜 2008/01/28 210
169755 7세아이 문과, 이과성향 변하나요? 17 엄마는힘들어.. 2008/01/28 622
169754 블러그에 모르고 사진을 5 심란해서 2008/01/28 905
169753 조중동에 작은 저항 ^^;; 7 소시민 2008/01/28 520
169752 분당 복정동 살기 어떤가요? '선한목자교회'는 어떤가요? 14 여기 2008/01/28 926
169751 7살아이 영어 수업받는데 너무 싫어해요 3 영어 영어 .. 2008/01/28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