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전국토 파헤치고
땅은 소수 기득권이 차지하여 부를 축적하고
빈익빈 부익부에
학교에서는 우리말을 빼앗기고 남의 나라 말만 쓰게 되었던....
암울합니다
제가 너무 흥분하여 비약이 심했나요?
우리 아이 고등학교 들어가는 해부터 영어로 수업한다기에...
돈은 없고 가슴만 벌렁벌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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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에도 이런 적이 있잖아요
휴 조회수 : 785
작성일 : 2008-01-25 11:09:58
IP : 202.30.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5 11:14 AM (123.213.xxx.185)그냥 흥분해서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문제는 아닌듯 해요...
다 장단점이 있을테니까요.2. 글쎄요.
'08.1.25 11:37 AM (124.111.xxx.237)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어몰입수업만 해도 우리나라가 폐허에서 이만큼 발전한 데는 문맹률이 낮은 점도 크게 작용한 걸로 아는데
모든 학생이 타과목까지 영어몰입 수업을 하는 건...
학교 다닐 때 하위권 아이들, 우리말로 하는 수업도 제대로 못 알아듣고 앉아있었는데 요즘 애들이라고 나아진 건 없을거고...
왜 그 애들이 희생을 당하면서까지 영어를 다 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조기유학으로 발생되는 문제 때문이라면 그건 그들이 선택한 거고 득보다 실이 많으면 점점 줄어들텐데 말이예요.
인수위 발표는 대부분 탁상공론이죠.
제사상 차려보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3. 휴
'08.1.25 11:45 AM (202.30.xxx.28)더불어 불교말살정책이라도 펼것 같은 분위기...
우리나라 10대브랜드로 열심히 홍보해오던 것중
종묘제례악, 불국사, 석굴암, 이런건 뺀다는군요4. 소망교회
'08.1.25 11:52 AM (220.71.xxx.113)소망이 이루어진거죠...
무서운 교회라는 생각만 듭니다.. 정치+교회...
맹목적 믿음과 기득권의 세력유지.. 씁쓸합니다.
이명박씨는 제2의 박정희가 되고 싶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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