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튀김할 때 식용유 아깝지 않으신가요??
몇 번 해보긴했는데...한번 튀기고 버렸는데요...
몇 천원씩 주고 산 기름이 튀김 한번 하려면 왕창 들어가니까 아까워요...
그래서 재료만 잠길정도로 조금만하면 튀김도 잘 안되는거 같구요....
튀김 종종 해드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보통 한 번 사용하고 버리시나요??
버리는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1. 저는
'08.1.24 11:50 AM (165.243.xxx.99)최대한 좁고 깊은 그릇 이용해요(1-2인용 뚝배기) 그럼 적은 양으로도 재료가 기름에 충분히 잠길 수 있거든요.
한번 튀긴 기름은 사용 안하는게 좋겠지만, 저도 너무 아까워서 놔두었다가 후라이 기름으로 써요. 계란후라이하거나...볶음 요리 할때요.
그래도 바닥에 찌꺼기 가라앉은 지저분한건 눈 딱 감고 버리는데요, 우유팩에 신문지 구겨넣고 거기에 기름 부은다음 버립니다. 신문지에 기름이 흡수되어 다시 흘러나오지 않게끔요.2. 저는
'08.1.24 11:51 AM (211.212.xxx.103)올리브유나 포도씨유 썼는데 한번 쓰고 버리려니 넘 아까워서 그냥 튀김할때는 콩기름 써요. 빠른시일 내에 튀김을 해먹을거면 찌거기 없이 보관했다 한번정도 더 재활용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한번 쓰고 버리는 편이예요. 버리는건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적셔서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요.
3. 저도
'08.1.24 12:30 PM (122.32.xxx.149)제일싼 콩기름 마트갔을때 세일하는거나 1+1행사하는거 보이면 하나 사뒀다 튀김용으로 써요.
한번쓰고 버리긴 좀 아까와서 튀김하면 하루나 이틀있다가 튀김요리 한번 더 하구요.
그 사이에 볶음요리할때도 그 기름 쓰기도 하고..
그리고나서 며칠 지나면 우유곽에 붓고 신문이나 휴지 채워서 쓰레기봉투에 버려요.
그리고 웬만하면 튀김을 안하죠. ^^;4. 미니부귀
'08.1.24 12:41 PM (211.222.xxx.41)저도 한번씩 아이들 돈가스 해주고 나면 기름을 버리기 아깝던데..
그냥 튀김가루같은거 건져내시고 받아놨다가 다시 쓰세요.. 전 그렇게해요
기름도 아깝지만.. 사실 환경생각해서 기름을 버리는것도 끔찍하더라구요5. 비누비누
'08.1.24 12:52 PM (207.112.xxx.113)그런 기름들 모아뒀다가 비누 만들어 쓰세요.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잘 나와요.
6. 저도
'08.1.24 1:03 PM (121.162.xxx.230)올리브기름으로 튀김해보겠다고 닭사고 올리브기름 큰거사고 튀김옷사고..등등했더니
시켜먹는 닭보다 더 돈이 들데요.. 그 이후는 그냥 사서 먹어요..7. 빨래비누
'08.1.24 1:03 PM (125.184.xxx.36)만들어요.
돈가스 두번정도 튀겨주고 페트병에 모아두었다가 빨래비누만들어서 써요.
사서 쓰는 비누보다거품도 많고 좋아요.8. 비누?
'08.1.24 2:45 PM (211.221.xxx.245)어떻게 만들어요?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든다는건 알지만 어렵지 않나요?
만드는 방법을 살돋에 따로 올려주세요.^^9. 하하하.
'08.1.24 3:24 PM (218.51.xxx.18)저두 윗님들처럼 가능한 작은 그릇에 그리고 튀김요리는 연달아해요.
그리고 튀김용 콩기름을 별도 구매하지요.
포도씨오일은 평상시에 쓰면서요.ㅋ10. 저는
'08.1.24 4:31 PM (211.204.xxx.207)올리타리아 포도씨유 500ml 2병 정도 한번에 사용하고 그대로 버립니다. 제때 재활용도 힘들것 같고 재활용하면 어차피 좋지 않은 성분으로 되니까 건강 생각해서 미련없이 버립니다. 그냥 한번 맛있게 잘 먹은 것으로 위안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033 | 아들방에 남자 냄새가 많이 납니다. ㅠ.ㅠ 20 | 고3엄마 | 2008/01/24 | 21,017 |
169032 |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어요. 2 | 왜그럴까요?.. | 2008/01/24 | 446 |
169031 | 신랑이 구정때 여행가고 싶다는데.. 6 | 여행 | 2008/01/24 | 719 |
169030 | 예전에 화재 글 올린 사람입니다 5 | 감사 | 2008/01/24 | 528 |
169029 | 후라이팬 추천 바래요 4 | 직장맘 | 2008/01/24 | 689 |
169028 | 뭘해야할까.... 2 | 고졸의 비애.. | 2008/01/24 | 478 |
169027 | *닭* 사랑해~~~ 3 | 놀라토끼 | 2008/01/24 | 480 |
169026 | 인수위 발표 영어 인증시험(수능 대체용) 어찌 생각하세요? 9 | 영어 인증시.. | 2008/01/24 | 699 |
169025 | 백화점 세일이요... 3 | 세일 | 2008/01/24 | 514 |
169024 | 속이다 시원한 뉴스(아현동 마님) 26 | 아현동 | 2008/01/24 | 6,437 |
169023 | 폐경기라서 그런지... 3 | 걱정 | 2008/01/24 | 733 |
169022 | 회를 메인으로 하는 집들이 메뉴...도와주세요!!!!! 5 | 초보주부 | 2008/01/24 | 450 |
169021 | 에르고 기저귀가방 어떤가요? | 에르고 | 2008/01/24 | 297 |
169020 | 홈피 만드시는 분 연락주세요.. | 아줌마 | 2008/01/24 | 98 |
169019 | 이쁘고 기특한 딸 14 | 흐뭇한맘 | 2008/01/24 | 1,516 |
169018 | 큰형님이 얄미워요.. 48 | ^^ | 2008/01/24 | 3,517 |
169017 | 혹시 결말 아시는 분 ... 5 | 불꽃-드라마.. | 2008/01/24 | 597 |
169016 | 광진구,중랑구 쪽 성당유치원... | 유치원 | 2008/01/24 | 316 |
169015 | 쓸만한 디카 추천해주세요 5 | 카메라 | 2008/01/24 | 331 |
169014 | 꿈꾸고 나서 괜히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6 | 뒤숭숭.. | 2008/01/24 | 499 |
169013 | 돈모으고싶어요 12 | 초짜 | 2008/01/24 | 1,197 |
169012 | 고 3 동생과의 테이트!! | 샤방샤방+_.. | 2008/01/24 | 228 |
169011 | 예목가구 ~~ 2 | 베고니아 | 2008/01/24 | 547 |
169010 | 개명한 이름 호적에 올리는 절차좀 알려주세요 3 | 이름 | 2008/01/24 | 221 |
169009 | 대기업의 예산과 집행에 관해서(협력업체의 비애) 3 | 궁금해요 | 2008/01/24 | 205 |
169008 | 아이 때 밀어주세요? 9 | 사소하지만 .. | 2008/01/24 | 859 |
169007 | 튀김할 때 식용유 아깝지 않으신가요?? 10 | 튀금 궁금 | 2008/01/24 | 1,419 |
169006 | 남편핸드폰 문자확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고민녀 | 2008/01/24 | 1,237 |
169005 | 전화요금,이동통신 요금 카드결제로 신청하신분 더 낫나요? 8 | 자동이체보다.. | 2008/01/24 | 693 |
169004 | 인수위에서 발표한 영어교육 내용을 보셨나요? 24 | 영어교육 ㅠ.. | 2008/01/24 | 1,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