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성원우유, 뭐가 다르죠?

우유-_-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08-01-23 21:23:22
Skim은 너무 희미;;해서 못마시겠고,
저지방우유는 종종, 종이곽우유는 고소하고 달달한 맛에 아주 가끔,
일반우유나 칼슘우유 잘 마셔요. 매일 맛있는우유나 서울우유 같은것들요.

강성원우유가 제형편엔 호되게 비싸서 안사다가 오늘 1+1 행사 하길래 사봤거든요.
맛이.. 마시기 전에 코로 냄새를 맡아보니까 약간 먼지냄새? 같은 독특한 냄새도 나고..
눈감고 맡아야 겨우 맡아질 정도긴 하지만요.
우유 자체가 진한거 같긴 한데,
뭐 그리 맛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개 놓고 맛으로만 눈가리고 테스트하면 전혀 모를거같아요.
IP : 220.117.xxx.1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
    '08.1.23 9:38 PM (221.146.xxx.35)

    전 강성원 우유 젤 좋아해요...담백하면서 고소한 맛? 암튼 맛있어요~

  • 2. 우유-_-
    '08.1.23 9:39 PM (220.117.xxx.165)

    음,,,,,,, 뭔가 담백고소한 맛이 있긴 있는건데 제가 못느끼는 건가봐요.
    답글 감사합니당

  • 3. ..
    '08.1.23 9:40 PM (61.74.xxx.24)

    저희는 강성원우유 마시는데요, 다른 우유 먹으면 맛이 텁텁해서 금방 비교가 되던데요.
    우리 애들도 어찌나 입이 고급이신지, 일반 우유 주면 맛이 없다며 안먹네요..-.-;;

    집유하지 않고, 집까지의 배송도 젤 빠르다고 하니.. 신선도가 젤 맘에 들어서 강성원먹습니다.
    한때 다이아앤골드도 먹었었는데요, 비행기가 아니라 배로, 그것도 이틀에 한번 운송된다는
    말 듣고 기겁했네요.

  • 4. ..
    '08.1.23 9:44 PM (211.201.xxx.73)

    울 윗집언니네 신랑이 강성원 우유직원이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공으로 얻어먹어요..
    벌써그게 1년이네요.. 근데 정말 맛이 달라요.. 울애들두 얼마나 입이고급인지..
    서울우유이런거 이제 먹지도 않네요.. 다르긴하던데요.. 그게 말로 설멍이 않되네요..
    암튼 다르던걸요..

  • 5. 신선한?
    '08.1.23 9:56 PM (218.39.xxx.175)

    전날 짜서 담날 배송되서 신선한 우유라고 하던데...
    솔직히 맛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는데 저온살균을 해서 그런가
    잠시 잊었다가 나중에 보면 딴우유보다 빨리 상해요.
    저온살균으로 우유의 영양을 최대한 살렸다는데...
    입맛 무딘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믿고 먹습니다.

  • 6. 원글이
    '08.1.23 10:01 PM (220.117.xxx.165)

    아이들이 우유곽이나 우유병을 안보고, 유리컵에 담아줘도 맛을 구분해요?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우유를 나름 까다롭게 가려먹는다고 먹는데, 약간 진하다 싶은거 외에는 진짜 뭐가 특별하고 다른지 모르겠어요.
    지금 계속해서 조금씩 마셔보고 있는데..

    저는 저지방우유나 일반우유도 이회사것 저회사것 맛이 다 다르게 느껴져서,
    어떤건 아예 못먹는 정도거든요.

    강성원 냉장고에 있는거 두병 다 마셔봐야겠네요..

  • 7. 1+1
    '08.1.23 11:35 PM (121.88.xxx.43)

    어디서하나요? 장보러가는김에 저도 함 들고올까해요 ㅎㅎ

  • 8. 저희집
    '08.1.24 12:10 AM (211.59.xxx.50)

    강성원 우유 배달해서 먹는데 어디에서 1+1 행사 하나요?

    강성원 우유는 단일 목장에서 짠 우유랍니다.

    보통의 다른 우유들은 이 목장, 저 목장, 고 목장, 쩌그 목장들을
    다니면서 집유해서 저온살균해서 나오잖아요.

    그런데 강성원 우유는 그 자체의 목장에서 기른 젖소에서 짠 우유를
    바로 받아서 바로 저온살균해서 바로 공급한다는게 큰 차이점이죠.

    그러니까 이 젖소 젖, 저 젖소 젖, 쩌그 젖소 젖 합한게 아니고
    그 목장에서 기르는 젖소의 젖을 받아서 곧바로 살균하여 시판하는 거에요.

    그나저나 1+1 행사하는데 가르쳐 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건데요. ^^;;

  • 9. 원글
    '08.1.24 12:35 AM (220.117.xxx.165)

    네.. 행사하는 곳은 강남 킴스클럽이네요.
    근데 언제까지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마지막날이었을지도;;;;

  • 10. 다이아
    '08.1.24 1:10 AM (211.213.xxx.10)

    다이아앤?우윤과 비교해선 뭐가낳나요 ^^??

  • 11. 111
    '08.1.24 1:24 AM (221.143.xxx.123)

    다이아는 제주도 삼다수 물먹고 큰 젖소들 젖이고
    강성원은 경기권 단일농장 젖소 젖이죠.

    다 같은 저온살균 우유라도 맛들이 다른것 보면 희안해요.
    다이아는 저온살균인데도 고온살균한듯한 고소함이 있고
    강성원과 파스퇴르는 독특한 각각의 향이 있어요.
    맛으로 보면 다이아앤골드가 낫긴 해요.

  • 12. 인상
    '08.1.24 1:28 AM (61.109.xxx.120)

    몇 일전 지로용지 나왔던데 가격이 올랐네요..
    여긴 경기도인데 다른곳도 그렇나요?

  • 13. 저는
    '08.1.24 2:08 AM (220.118.xxx.168)

    우유를 잘 못마시는데요 강성원 우유는 깔끔했어요
    걸죽한 그런 느끼함-전 우유먹다봄 꼭 가래같은 뒷 여운??(심했나)-이 없었어요.냄새도 많이 안나구요.

  • 14. 가격
    '08.1.24 4:07 AM (121.131.xxx.173)

    올랐어요.
    작년 연말에 가격 오른다고 우유통에 써 붙여놨었어요.. 가격 오르면서 통이 바뀌었는데 뚜껑 닫는게 별로네요.
    가격이 좀 많이 올라서 계속 먹어야 될지 생각중입니다.
    다른 우유 종이팩에 든 거는 정말 확 냄새나요.

  • 15. 서울
    '08.1.24 6:11 AM (218.232.xxx.2)

    우리집도 월수금만 받고 있는데(가격의 압박으로)
    오자마자 아주 환장을 합니다. 덕분에 저는 먹어보지도 못해요...
    강성원 우유는 애들이 먹고 저는 서울우유 사먹습니다...

  • 16. 우리도
    '08.1.24 8:50 AM (221.151.xxx.4)

    저희애들도 4살인데도 우유맛이 다른걸 아네요. 가격은 오른다고 써 있었는데 뚜껑이 바뀌었어요.
    저는 바뀐 뚜껑이 따기엔 더 편하던데, 다시 잠그는데는 불편하더라구요. 그치만 200ml짜리를 시키는지라 다시 닫는일이 없어서. 이전보다 더 좋아졌구나 해요.

  • 17. 다야앤골드
    '08.1.24 9:03 AM (220.120.xxx.193)

    배로오나요? 저희도 월수금 다야앤골드 우유 받는데..비행기로 온다고 하던데요..확인해봐야겠네요.ㅠㅠ 근데..일발 우유보다 확실히 더 맛난거같아요..진하고 고소한맛..가격도 물론 비싸지만.

  • 18. ㅎㅎ
    '08.1.24 2:09 PM (222.98.xxx.175)

    우리집은 하루에 2리터도 먹는데... 전 감당 못해서 그냥 서울우유 먹다가 아들비만이 걱정되어 저지방 칼슘우유 먹습니다.

  • 19. ^^
    '08.1.24 4:53 PM (210.217.xxx.113)

    역시 82cook입니다^^
    전 이 재미에 여기 옵니다
    모르는것이 없는 분들 같습니다^^

  • 20. 초창기멤버
    '08.1.24 6:08 PM (222.64.xxx.177)

    한 10년전인가,강성원우유가 처음 나왔을 때 우유아줌마가 배달유치하러 다니면서,우유 배달 받으면 강성원 버터도 주고 목장 견학도 시켜준다고 하더라고요.
    현대백화점 식품매장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비싼 우유,버터였지만 매일 받지 않고 일주일에 주세번만 받으면 괜찮겠다 싶어 배달받기로 했었어요.
    그 다음달인가 전화예약하고 강성원 목장에 애들 데리고 놀러갔어요.보통 목장 하면 수백미터 밖부터 소똥냄새에 거름냄새 그런거 나잖아요..강성원목장은 입구에 들어서 진입로를 들어가면서도 몰랐어요.붓꽃에 둘러싸인 주인장 살림집이 있고 크지 않은 사슴우리도 있었고..무엇보다 너무나 깨끗한 젖소상태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궁둥이에 소똥이 덕지덕지 붙은 젖소만 보다가 그렇게 깨끗한 젖소를 보니 오히려 이상했던..우유만드는 공정도 라인 따라가며 볼 수 있었는데,재작년엔가 미국에 갔다가 가본 초콜릿공장 수준으로 깨끗했어요.
    그렇게 관리받는 젖소의 우유를 우수한 환경에서 만드니 맛이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지금은 한국에 살지 않아 못먹은지 오래 됐지만,한국으로 돌아가면 저도 다시 강성원 우유 먹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40 거실의 사계절용 커텐으로 적합한 원단은? 2 궁금 2008/01/23 558
168939 홍콩 여행...도와 주삼요~ 3 홍콩여행어떡.. 2008/01/23 404
168938 sonia rykiel paris 라는 브랜드 혹시 아세요? 12 가방 2008/01/23 665
168937 혹시 돌전에 기저귀 뗀 아이가 있나요?? 18 궁금합니다... 2008/01/23 957
168936 전체 19층인데요. 몇층이 살기좋은가요? 12 아파트 2008/01/23 994
168935 영어 배우려고 하는데 유료싸이트도 상관없으니 추천 부탁드려요 3 괜찮은곳있나.. 2008/01/23 441
168934 골프고수님들~ 골프채 조언주세요. *^^* 8 골프입문 2008/01/23 455
168933 대구에 4살꼬맹이델꼬 놀러갈곳... 2 궁금 2008/01/23 207
168932 코닝 그릇이 위생적이지 않다네요 10 들었어요 2008/01/23 1,665
168931 심리상담 공부하면 어떨까요? 11 진로~~ 2008/01/23 784
168930 업소된장찌개와 돈가스소스비법이라네요 5 비법 2008/01/23 3,847
168929 위점막하 종양이라고 아시나요? 1 벌써 걱정이.. 2008/01/23 832
168928 동거인...(학교문제로 조카) 9 늦은밤 2008/01/23 1,207
168927 집주인이 잔금일보다 집을 하루이틀 먼저 빼달라는데요.. 7 집문제 2008/01/23 869
168926 요즘 부동산 매매..어떤가요?물론 지방마다 다르지만..여기는 대구입니다. 6 부동산 2008/01/23 631
168925 50일 사진 가격요? 3 50일 2008/01/23 244
168924 이화여대,서강대 이전,,,,, 10 ??? 2008/01/23 1,787
168923 시댁...싫어질 것 같아요. 2 며느리맘 2008/01/23 729
168922 쿠키배워보고 싶은데... 4 쿠키 2008/01/23 290
168921 오븐엔조이가 없어진건가요? 3 컴맹 2008/01/23 942
168920 생리 날짜가 늦어지는데요 2 이상해 2008/01/23 216
168919 일본에서 렌트카해서 여행하려는데 어떨까요? 10 일본자유여행.. 2008/01/23 366
168918 2008년 1월부터 정말 의료보험료가 오르나요? 3 ??? 2008/01/23 426
168917 친구관계에 대한 좋은글이나 싸이트 소개좀 해주세요... 부탁 2008/01/23 102
168916 혹시 이 드라마 좋아하신분? 3 봄의왈츠 2008/01/23 471
168915 강성원우유, 뭐가 다르죠? 20 우유-_- 2008/01/23 2,229
168914 앞으로도 몇개 질문을... 2 맞춤법 2008/01/23 126
168913 왜 이렇게 아기자기한 학용품이 좋지요? 5 아기자기 2008/01/23 384
168912 [급질]오사카에서 2 궁금해 2008/01/23 236
168911 이제부터 돈 모으려구요,,,알려주세요. 7 재테크 2008/01/23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