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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간극장 보신분?

dj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08-01-23 15:29:23
12번째 아이가 태어났어요인가 하는 인간극장 보신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요

그렇게 아이가 잘생기는 것도 신기하고 또 두려움 없이 아이를 낳는 부모도 참 대단하고

근데 엄마 아빠가 저녁늦게까지 식당일을 하는 거 같던데 아이들은 대체 누가 봐주는 건가요?

7개월밖에 안된 막내마저도 큰아이한테 맡겨두고 외출도 하고 그러던데 아이는 낳아놓기만 하면 저절로 크는건가요?

그렇게 많이 낳으면 나중에 다 장성하면 참 다복해서 좋을거 같긴 한데 키우기는 너무 힘들꺼 같고 특히 큰애들의 짐이 많을꺼 같아서 좀 안쓰럽네요

IP : 211.199.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
    '08.1.23 3:52 PM (61.77.xxx.198)

    첫 회부터 봤는데요. 첫회때 도우미 아주머니가 다녀가셨어요.
    그러니까 일주일에 몇번 아이 돌봐주시는 아주머니가 다녀 가시는 거 같아요.

    그래도 큰 아이들이 밑에 동생들 챙기려면 많이 힘들 거 같아요.

  • 2. 딴소리
    '08.1.23 5:05 PM (211.108.xxx.29)

    근데 전 보는 내내 그 막내아들 너무 귀엽게 잘생겼다~~생각했어요.
    순하고...
    동네가 가깝다면 봐주고 싶구요..너무 이뻐서..ㅎㅎ

  • 3. ..
    '08.1.23 7:33 PM (118.45.xxx.247)

    도대체 막내 덕우는 침대에서 몇 번을 떨어지는 겁니까?
    애처러워요.. 맏딸 보라는 예쁘장하던데 유치원때부터 동생 기저귀를 갈아줬다네요
    근데 어제 여섯째 남자아인지 블럭을 동생이 망가뜨리지 못하게 잘 간수하라는 부모님
    말씀에 제가 좀 답답했어요.. 그 많은 아이들속에 복작거리는 집안에 그 블럭을 어떻게
    잘 안보이게 숨겨둘 수 있을까요? 막 억울해하면서 울던 그 남자애 안됐어요..
    애들은 하나같이 잘 생겼던데 부러워해야하는지 전 좀 정신없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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