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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만 자면 몸이 아파요=.=;;

아휴.. 조회수 : 943
작성일 : 2008-01-23 15:29:02
저는 어릴적부터 낮잠을 잘 못자는데요,
그건 심리적인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낮잠자고 늘어져있고
기대 앉아서 TV보고..그런게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아니었거든요.
워낙 그러다보니 지각한번 않고 크다가 직장다닐때는 결근한번 않고 다니고
근데 가끔 피곤하면 밤잠을 좀더 자서 늦잠을 자는 경우는 있는데요
요 며칠새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사무실도 안 나가고
한 열한시쯤 아침방송 켜놓고 살풋 잠이 들었다가 깨보니까 1시20분 경이에요.
잘 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두통이며 눈이 빠질것같이 불편하고..
저처럼 이런 분 계세요?
이런 불편함 때문에 왠만하면 낮잠은 안 잡니다.
왠만큼 피곤해서 오늘같은 경우가 생기는게 일년에 한두번 정도..
자고나면 속도 불편하고 머리도 아파서 더 불쾌하니 어찌 자겠어요?
휴..
제가 별나서 그런다고 하지 마시고..
저처럼 마음은 한숨 자면 좋겠다는 생각이 굴뚝같지만 못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피곤을 푸시나요?
보통 잠은 6~7시간 정도 많이 잡니다. 그런데 활동시간에 일을 많이 해요.
머리도 많이 써야하고..
도와주세요~
IP : 59.15.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3 3:32 PM (203.229.xxx.225)

    저도 일요일에 집에 있으면 속이 더부룩... 늦잠, 낮잠자면 머리 아프고 속 답답... 체질이었는데...
    그 시간을 넘겨서 더 심하게 자니까 괜찮더라구요. 제 식으로 하자면 1시 20분에 일어나서도 또 자는 거에요. 안 아플때까지 계속 자다보면 어떨 땐 다음날 아침이되기도 합니다. 배가 고프니 그 중간에 잠깐 일어나서 간단히 먹고 또 자요.
    그러고나면 남들은 그렇게 오래자면 피곤하다고 하는데 저는 말짱하고 컨디션이 좋아졌어요.

  • 2. 낮잠은
    '08.1.23 5:03 PM (211.214.xxx.202)

    30분 자는게 젤 깔끔하더라고 들었어요.. 30분 자더라도 숙면..
    양보다 질이죠..

  • 3. 저도..
    '08.1.23 5:05 PM (61.76.xxx.12)

    그래요.~~^^
    무지 잠이 많은 편인데 낮잠은 잤다하면 두통이랑 속 메스꺼움 등 등 후유증이 커서 아예 낮잠은 잘 생각도 안 합니다.
    어디선가 어필 한방에서 이런 체질이 있다고 본 거 같은데...^^ 아니면 말고.. ㅋㅋ
    여하튼,
    저는 피곤하면 차라리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8시간 이상~~~) 다시는 안 잡니다.
    여의치 못하게 낮에 머리가 무겁다던지 할 경우가 생기면...
    진짜 잠깐!!! 5~10 분 정도만 소파에 앉아 기대어서, 눈 감고 깜빡 하고 일어나면 좀 개운하죠^^

  • 4. 저도마찬가지
    '08.1.23 7:41 PM (121.136.xxx.198)

    절대 낮잠 안잡니다.
    자고 나면 꼭 원글님처럼 두통에 시달리곤 했거든요,
    예전엔 그냥 두통약 (펜잘 같은거) 먹음 괜찮아지곤 했지만
    그래도 절대 안잤었어요...
    근데 요즘은 편두통으로 나타나서... 졸리면 밖에 나가서 돌아다닐때도 있어요..ㅜㅜ

  • 5. 전 낮잠만자면
    '08.1.24 1:10 PM (211.109.xxx.19)

    가위 눌려서 괴로워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피곤한데 잠깐 졸면 가위눌리고..식은땀 나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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