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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언제 말귀 알아듣나요?

초보맘 조회수 : 976
작성일 : 2008-01-22 23:35:29


딸래미...지금 만9개월인데

"이놈"하면서 혼내면 알아듣기는 하는 거 같은데

듣고 더 수그러드는게 아니라 자기보구 모라고 한다고... 더 울고불고   난리~

언제부터 혼내고 그럼 말귀 알아듣고 안하고 그러나요?

IP : 221.163.xxx.2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 11:57 PM (219.254.xxx.94)

    대충 18개월. 말은 못해도 다 알아들어서 이것저것 심부름도 하더라구요.
    울윗집애는 여아라 더 빠르구요..

  • 2. 돌만
    '08.1.23 12:18 AM (210.123.xxx.64)

    되어도 눈치 빤하던데요. 혼내는 것 같으면 모른 척하고, 자기가 잘하는 것 같으면 칭찬해달라는 얼굴로 쳐다보고.

    저는 아기들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다고 봅니다^^

  • 3. ^^
    '08.1.23 12:24 AM (222.117.xxx.91)

    우리아들 15개월인데 짝짜꿍 윙크 만세 도리도리 기저귀심부름도 하고
    조금식 알아듣는 속도가 빨라지네요..
    아궁 넘 기엽져..요즘 이뻐죽겟어요..

  • 4. ^^*
    '08.1.23 12:33 AM (58.121.xxx.182)

    '자기보구 모라고 한다고... ' 요기를 읽는순간 왜 넘넘 귀여운 아가얼굴이 머릿속에 떠오르는줄을 모르겠어요^^*
    아~~~~~~~~~
    아가들...웃는것도,우는것도 다들 넘 예쁘죠~~
    진짜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젤루 예뻤던 것 같네요^^;;
    말귀는 돌 지나면 조금씩조금씩 알아듣는 것 같던데...아닌가요??
    요즘은 아가들도 빨라졌나요....??
    (하도 뭐든지 빨라지는 세상이라서므넹...ㅋㅋㅋ)

  • 5. morning
    '08.1.23 6:11 AM (221.141.xxx.224)

    지금도 다 알아들으려니 생각하세요 ^^

  • 6. ㅎㅎㅎㅎ
    '08.1.23 8:26 AM (222.98.xxx.175)

    다른건 몰라도 야단치면 서러워서 운답니다. 그게 제일 빠른것 같아요.
    내용은 몰라도 자기에게 뭔가 불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캐치하는거지요.ㅎㅎㅎ
    첫애는 딸이아서 돌좀 지나니 눈치가 빤해지던데 둘째는 미련곰탱이 아들이라서ㅎㅎㅎㅎ 두돌이 지나니 뭘좀 알아듣는것 같습니다.ㅎㅎㅎ

  • 7. 아가..
    '08.1.23 8:56 AM (58.233.xxx.217)

    아가 지금도 알아들을걸요..
    근데 울면 엄마가 당황하거나 더 이상 안혼내니까 울지도 몰라요..

    저번에 티비에서 봤는데.. 아주 아가들도 거짓말을 할 줄 안대요..
    그래서 거짓으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런대요~~

  • 8. 재봉맘
    '08.1.23 9:56 AM (152.99.xxx.133)

    지금도 알아듣는 겁니다^^
    우리 첫째는 7개월부터 혼났고..둘째는 혼내지 않았는데..
    평생 혼내지 않을거 아니면 일찍부터 기선을 잡아야 합니다.ㅋㅋㅋ
    첫째는 (36개월) 혼내면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고 조용해지는데.
    둘째(지금 21개월)는 안혼내다가 15개월쯤 시작하니 혼낼때 자기가 더 난리난리 울고불고 넘어가고 전혀 반성안합니다.

    그래서 느낀건...평생 안혼낼거 아니면 일찍부터 시작해야 하는구나 하고 요즘 후회중입니다.
    이놈의 둘째가 전혀 말을 안들어요T_T

  • 9. ㅎㅎㅎ
    '08.1.23 12:48 PM (211.210.xxx.62)

    귀여워라.
    9개월이면 다 알아듣지 않을까 싶네요.
    애가 육개월인가 되었을때
    식구들이 귀엽다고 아이 안고서 "요놈!" 하면서 무섭게 부르면 앙앙 울더라구요.
    바로 얼러주면 금새 꺅꺅거리면서 웃고요.
    다 알아들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0. 뱃속에서
    '08.1.23 2:11 PM (211.224.xxx.180)

    부터 다 알아듣습니다. 말을 못해서 그렇지..

  • 11. .....
    '08.1.23 2:49 PM (116.36.xxx.40)

    중학교2학년 우리 아이
    아직도 말귀 못알아듣고
    징그럽게 말 안듣습니다.

  • 12. ㅎㅎㅎ
    '08.1.23 3:58 PM (61.85.xxx.11)

    점다섯개님 공감입니다.

  • 13. ㅎㅎㅎㅎㅎ
    '08.1.23 5:13 PM (222.98.xxx.175)

    점 다섯개님 커피 마시다 뿜을번 했슈...ㅎㅎㅎㅎ

  • 14. 큰 애와는 달리
    '08.1.23 6:08 PM (218.49.xxx.236)

    둘째는..딸이라 그런지..
    말귀를 정말 빨리 알아듣더군요..
    거의 돌전부터...
    리모컨이 먼지도 알더라구요..
    그래서..걷기 시작할때부턴 심부름도 하더라구요..
    기저귀 가져와...그럼 기저귀 가져오고..
    리모콘 가져와 그럼 리모콘 가져오고...ㅎㅎ
    큰 애가 늦된 편이라...아기들 인지가 이리 빠른줄...몰랐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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