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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 바람핀남편..아직도 해결 안되었네요

올것이 온거예요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08-01-22 19:19:50
내연녀의 문자를 또 확인했어요
이젠 그때가 온걸까요
그는 너무나 충실하게 가정에 임하는척 했어요
철두 철미하게
나는요...
그것두 모르고 모든걸 그여자와 공유하고 있었던거예요
겨우겨우 진정시키고 살구 있었는데..
저에게 힘이될수 있는 말씀 좀 주시겠어요
어디에도 맘을 내려 놓을곳이 없네요

이따 이 글 내릴게요
미안합니다..
IP : 121.146.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8.1.22 7:26 PM (221.158.xxx.174)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인지 모르겠지만.........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어요
    다만 현실적으로 방법을 강구하심이...특히 경제적 문제요
    그리고 세상에 죽어도 내 사람은 없답니다

  • 2. ..
    '08.1.22 7:29 PM (123.109.xxx.142)

    힘내세여.
    식사 든든히 챙겨드시고 잠도 푹 주무셔야합니다.
    정신 챙기시고요..
    두 연놈 때문에 마음은 상했지만 몸은 상하지 않으셔야 이깁니다.
    나쁜 XX들, 천벌을 받을겁니다.
    제가 봐왔던 그리고 격어봤던 봐로는 자기들이 지은대로 받습니다.
    벌을 받던지 복을 받던지...

  • 3. 동병상련
    '08.1.22 7:48 PM (125.143.xxx.217)

    저와 비슷한 시기부터 지금까지 맘고생하는게 같네요.
    가끔 통화목록 확인하고 문자확인하고 하는데 정답이 없어요.
    문자는 제 핸드폰으로 전달해서 저장해 놓았습니다.
    아무리 발신자 이름 바꿔도 걸레년들 전번만 봐도 알죠.

    이젠 여자도 바꿨네요.
    포기도 체념도 안되는 이상황이 정말 힘들어요.
    그러고도 죄의식 없는 인간 쥐도 새도 모르게 거세라도 시키고 싶습니다.

  • 4. ..
    '08.1.22 8:19 PM (121.183.xxx.185)

    천벌받을꺼에요 ....저같으면 제성격에 가만있지않을꺼같은데요 ...
    포기하시구요 ...신랑분 월급 다 가로채서 따루 챙기시구요 .... 그렇게 없는듯 돈좀 모았다가
    헤어지세요 ......님 상처만 받을꺼에요 ... 저두 애가 있어서 헤어지란말은 좀 그렇지만...
    아직도 잊지못하는데 .... 죄송해요 ..이런말해서...............저두 남일 같지가 않네요 ...

  • 5. 김구라
    '08.1.22 9:09 PM (121.185.xxx.113)

    의 위자료청구소송보니 정말 분하고 억울한데도 정신적 피해금은 얼마 되지도 않고
    정말 아내만 손해더라구요.
    일을 크게 벌리시지 말고, 윗분 말씀처럼 최대한 돈을 모으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맘을 다른데로 두신다 생각하시고
    즐기실꺼리등을 찾고 남편위해 헌신하시는 아내 되시지 말고,
    아이들만 봐라보세요.
    남편은 그저 돈벌어오는 기계다 이렇게 맘 강하게 드시구요.
    그리고 증거같은거도 모으시구요.
    밥도 잘 챙겨드시고,몸도 꼭 챙기시구요.
    저도 분해서 미칠노릇인데, 이런말씀만 드려 죄송하네요.
    꼭 벌 받을꺼에요.
    다른사람 맘 아프게 한것들...

  • 6. ...
    '08.1.22 11:16 PM (125.143.xxx.177)

    당연 그런 사람들 벌 받아야 하지요 ~~~ 벌 받을껍니다 !!!!
    원글님 지금 심정이 어떨지 압니다
    저도 같은 경우를 당해 봤던 사람중 한사람이거든요 ~~ 힘내세요 !!!!

  • 7.
    '08.1.22 11:44 PM (220.75.xxx.15)

    이혼-결심하시는게 나을듯...
    딴맘 있는 넘과 뭐하러 살아요.그 밥해주고 집안 가궈주고 애키워주고
    다림질에 밥해 먹이고?
    전 못합니다.

  • 8. 저~얼~대
    '08.1.23 12:33 AM (122.35.xxx.227)

    이혼해주시지 마세요
    누구 드라마에서 처럼 그*들 자기가 알맹이 갖고 너는 껍질만 껴안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들 껍질 못가져서 안달인것처럼 굴지 않습니까?
    껍질만이라도 놔두세요

    집에 급여는 가지고 오지요?
    그럼 증거 하나씩 모으시고 냅두세요
    너는 내 현금 지급기..하고요..

    세상에 그처럼 편한 현금 지급기가 어딨습니까?
    아침 대충 차려주면 지가 알아서 다~ 해결하고 옵니다
    빨래 해주고 집안 가꿔주긴 하지만 그건 내꺼 하는동안 니것도 같이 해주께..하고 생각하세요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남들처럼 알콩 달콩하게..그런 생각하면 님만 힘들어지구요
    밖에서 다 ~~~~ 해결하고 와라
    집도 내거 니가 벌어온돈도 내거 차도 내거 니 자식도 내자식..전~~부 님껄로 만들어 놓고 그후에 주위에 노는 백수 하나 일자리 준다고 하고(이게 흥신소보다 훨씬 믿음직하고 싸게 먹힙니다)그 * 주소랑 전번 알아내고 부모님한테 증거 보여주세요

    그 *이 술집 다니면 힘들지만 일반 회사다니면 회사에도 떡하니 대자보 붙여놔야죠

    정내미 다 떨어졌다 이혼하자..남편분 그러시면 내가 왜?
    유책배우자는 할말 없거든 하세요

    글구 위에 동병상련님..문자 메세지 전달하지 마세요
    전달하면 남편 핸펀번호가 님 핸펀에 저장되니 증거로 별 효험이 없답니다
    차라리 디카나 스샷으로 저장하는게 훨 나아요

    저런 더러운것들이 간통죄 없애자고 지* 들이니 세상이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모양입니다

  • 9. 무조건
    '08.1.23 4:20 PM (220.117.xxx.138)

    경제적인 실을 따져서 계획을 세우시고 실행하세요~ 돈이 우선입니다. 절대 경제권 최대한 찾으셔야 더비참한 일 안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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