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태지 편지지 하니까 생각나는 신해철 책 ㅎㅎㅎㅎㅎㅎ

...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8-01-22 11:12:56
제목이

'사랑의 날개는 너에게'   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이미지와 연결이 안 되죠?


신해철이 데뷔 직후
'밤의 디스크쇼' 하면서 쓴 일기형식의 책인데요.
지금 읽으면 아주 웃겨 쓰러져요.


마왕은 간데 없고
요즘 슈퍼주니어나 동방신기와 다를 거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도 당시엔 '슈퍼주니어'였다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신해철 잡지기사, 엽서, 브로마이드, LP판 이런거 많은데...
IP : 210.95.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해철
    '08.1.22 11:17 AM (211.52.xxx.239)

    밤의 디스크쇼 할 때 저 고등학생이었거든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라디오 듣는 정도가 아니고 매일같이 테잎에 녹음을 했다죠
    지금 생각하면 완전 미친 짓이었네요
    그리고 저는 다른 반 친구하고 몸싸움까지는 아닌데 조금 심한 말다툼은 했어요
    내가 신해철 와이프 될 거라고 말이죠
    이것도 지금 생각하면 이해불가네요
    그래서 그 친구하고는 고등학교 때는 싸아했는데
    서로 다른 대학 다니다가 우연히 길에서 만났고
    신해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친해져서는
    서른 중반을 향하는 지금까지도 줄창 만나고 있어요 ㅎㅎㅎ

  • 2. 난돌엄마
    '08.1.22 11:40 AM (147.46.xxx.76)

    으하하...
    전 울 학교 공식 난돌엄마였어요 ㅋㅋㅋ 교지에도 친구들이 실어줬다죠 ㅎㅎㅎ (당시 신해철이 라디오에서 자긴 나중에 애기 나면 이름을 난돌이라 지을거라 해서 난돌엄마, 난돌이모, 난돌고도 등등이 판을 쳤죠 ㅎㅎ)
    무한궤도가 저 중1때 대학가요제 대상을 탔는데, 그 날부터 신해철에게 완전 빠져서리...--;;
    밤디 하기 전엔 당시 하이틴 스타였던 어떤 여자분하고 되게 유치한 제목의 라디오 프로했었어요. 그 때 그 여자분 어찌나 부러웠던지..^^;;
    전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저 고1인가 고2때 친구들이 제 생일날 우르르 다 밤디에 엽서 보내줬어요. 30명 정도?? 그랬는데 신해철이 그 중 하나만 소개해주면서 이렇게 안해도 된다고 웃으면서 얘기해서 진짜 한동안 헬렐레 했었다는...ㅎㅎㅎ

    갑자기 그 시절이 그립네요^^

  • 3. 어라
    '08.1.22 12:24 PM (211.52.xxx.239)

    저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난돌엄마님, 혹시 제 친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93 밀폐형 도자기 찬기를 사고 싶어요 2 ...ㅇ 2008/01/22 204
168492 돌멩이 스프 대한민국국민.. 2008/01/22 233
168491 용기 주세요^^ 1 도쿄 2008/01/22 132
168490 서태지 편지지 하니까 생각나는 신해철 책 ㅎㅎㅎㅎㅎㅎ 3 ... 2008/01/22 630
168489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에고.. 2008/01/22 269
168488 사골을 끓이는데 냄새가 넘 6 역해요 2008/01/22 352
168487 턱이 아파서 음식을 못씹겠어요. 6 아파요 2008/01/22 292
168486 서태지편지봉투 3 돈되려나 2008/01/22 510
168485 NGO중학생이 가입해서 활동할곳 호호호 2008/01/22 173
168484 이직하려고 하는데 헤드헌터 소개받을 수 있는 방법이.. 4 헤드헌터 2008/01/22 530
168483 홈쇼핑에서 생방송중에 판매하는 물건들은 싸게 구입하세요? 4 인터넷 할인.. 2008/01/22 512
168482 식은족발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5 .. 2008/01/22 1,113
168481 시댁이나 동서들 자주 만나야 친해지시는지요 21 시댁 2008/01/22 1,557
168480 [퍼온글] 층간소음 사투기 12 층간소음 2008/01/22 1,174
168479 나 없으면 안될거 같지만 2 강추소설. 2008/01/22 450
168478 수술 빨리 받고 싶은데 도움 주실분 계신가요(급) 4 갑상선 2008/01/22 354
168477 영어만화 문의드려요 ... 2008/01/22 94
168476 어떤 할머니들이 마음에 드세요? 6 할매들 2008/01/22 732
168475 손아래 시누이신분들 3 올케 2008/01/22 678
168474 초등학교 개학식 금방 끝나겠죠? 3 문의 2008/01/22 580
168473 결혼기념일날 뭐하세요? 13 궁금?? 2008/01/22 863
168472 드럼세탁기 청소 5 드럼세탁기 2008/01/22 381
168471 연예인들 잘 사는 거 10 돈이 뭔지 2008/01/22 4,399
168470 삼* 미술관 작품만 팔아도 태안사태 해결.. 10 ... 2008/01/22 495
168469 온수역앞.. 식당이나 맥주집 등등... 1 알려주세요 2008/01/22 130
168468 둘째를 가졌는데, 5주된 배가 5개월된 배같아요 12 임신중 2008/01/22 1,417
168467 10살 아이도 지금 이교정 할 수 있나요? 2 이교정 2008/01/22 272
168466 임신 사실 어떻게 알려야 할까요? 6 고민 2008/01/22 685
168465 그들이 나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줬다 45 강북엄마 2008/01/22 4,422
168464 서울 도곡, 대치, 양재..아이 교육 문의요.. 아이엄마 2008/01/22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