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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머니들이 마음에 드세요?
한 할매는 욕쟁이이시고 또다른 할매는 전형적인 다소곳한 할매였는데,
제 느낌이..
예전엔 욕을거칠게 하시면서도 푸짐하고 털털함이 좋더니만 오늘 아침방송을 보니
거부감이 드는것이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요.^^
취재하러간 리포트 아가씨한테도 너무 욕을 남발하시고....
너무 거세다는 느낌이 들면서.....
다소곳한 할매는 인정스러우면서도 자분 자분 하시네요.^^
1. 컨셉.
'08.1.22 10:40 AM (218.54.xxx.104)인 분들도 있어요,'욕쟁이할매'.
손님 좀 끌고 해보실 요량으로 어거지로 욕..
욕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살아오신 세월이 느껴지고 그래야지..
영 어색하고 이상한 분이 유명한 욕쟁이라고 방송타고
그러시는거 보면 전 싫더라구요,.2. .
'08.1.22 10:43 AM (122.32.xxx.149)저는 어떤 상황에서든 목소리 큰 사람 싫더라구요. 거부감 들어요.
음식 맛있어도 누군가 나에게 소리치고 욕하고 한다면 거기는 안갈것 같아요.3. 욕싫어요
'08.1.22 11:28 AM (61.66.xxx.98)욕을 하지 못하게 사는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욕쟁이 할머니도 거부감이 들고,
욕들어먹어가며 일부러 좋다고 찾아가는 사람도
약간 변태기질(피학대성 기질)이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소곳한 할머니가 좋네요.4. 일본
'08.1.22 12:14 PM (59.29.xxx.177)일본 할머니들이요..
체형도 날씬날씬, 모자에 장갑에 진주목걸이,트위드 슈트..뭐 이렇게 까지는 아니어도
단정하고 깔끔하게, 목소리도 조용하고 애교있고, 행동도 드세지 않은...
아직까지 여성성이 품어져나오는..그런 멋쟁이 할머니들이요..
격동의 세월을 거쳐서 힘들게 자녀들 교육시키시느라 고생한 흔적이 역력한
우리 할머니들 세대..존경스럽고 안스럽긴 하지만 별로 닮고 싶기까진 않하거든요..
물론 일본은 관혼상제의식주가 완전 서양식으로 바뀐지 100년이 넘은데다,
일찍부터 경제가 축적이 되서 한국 어머니들처럼 모진 고생은 안하신 탓도 있으리라
짐작합니다.5. 저도..
'08.1.22 12:56 PM (211.45.xxx.170)욕잘하는 사람은 할머니던 젊은애던 다 싸구려같아보이고 싫어요.
어디 손님한테 욕을 남발합니까.
컨셉이고뭐고 위에 글쓰신분처럼 변태같아서 Tv에서 소개하는것도 보기싫어요.6. 2
'08.1.22 4:13 PM (121.147.xxx.142)아무리 잘해도(?) 욕하는거 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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