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명절-설비용?

..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8-01-21 13:05:21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요..
저흰 시모혼자계시고 친정은 양가부모님 다 계세요. 그리고 매달 양가에 생활비겸 작게나마 챙겨드리고..
보통 설같은때는 제사비용보태시라도 드리는 돈만 챙기면 되나요?
아님 새뱃돈(?)같은거 따로들 챙기시나요?...
아직 연세가 많지않으신데.. 새뱃돈 까지는 안챙겨도 될까요?...

그리고 첫명절이라고 한복을 입으라네요..ㅜㅜ쩝...
보통 아침에 갈때 부터 입고가야겠죠?... 가서 갈아입는것도 웃긴거 같고..
근데... 제가 꾸미는 재주가 전혀없는데... 올림머리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설에 영업하는 미장원은 없을꺼고...

^^어느선까지 돈을 챙겨야 되나 고민스러워서 여쭤봐요~~
IP : 125.137.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1.21 1:21 PM (221.146.xxx.35)

    세뱃돈은 어른한테 드리는게 아니라 받는거 아닌가요?

  • 2. 윗님
    '08.1.21 1:28 PM (59.10.xxx.135)

    시집 장가를 가면 어엿한 성인이 되는지라 더이상 나이 드신 부모님한테 세뱃돈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희도 시어머니께 제사비와 따로 살짝 지폐 신권으로 (만원권이나 오천원권) 10만원쯤 따로 찔러 드립니다.
    물론 시어머니가 그 돈을 빼서 곧장 쓰시지는 않지만 은근히 흐뭇하게 받으시는 것 같네요.
    그런데, 전 못된 딸이라 친정 갈때는 명절 선물조로 돈만 조금 준비해드리고, 따로 세뱃돈 챙겨드리지는 못하고 있어요.
    시댁 친정 차별하면 안되는데, 자꾸 형편 생각하다 보니까 그렇네요.

    설은 일년 한번이고, 명절 선물이나 돈으로 제사비 챙긴다면 그것과 별개로 10만원정도 신권바꿔 어머니께 살짝 드리세요. 먼저 생각한 센스때문에 어머니께도 남편분께도 칭찬받을 겁니다.

    그리고 결혼 후 첫명절이니 한복 입으시구요. 몇년 지나면 자연스럽게 안입게 되더군요. 그리고 머리는 미장원 말고 그냥 잘 빗어 묶으면 되지만, 꼭 가시고 싶다면 명절 전날 하는 미장원은 많아요.

    참참! 이젠 결혼했으므로 조카들 세뱃돈 챙겨주는 입장 되신 건 아시죠?
    이래저래 여잔 명절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마냥 좋기만 한 명절이 아닌거죠...ㅠㅠ

  • 3. 1
    '08.1.21 1:30 PM (221.146.xxx.35)

    저희는 세뱃돈 받는데~ 그럼 시집장가가면 어른들한테 세뱃돈 드리고, 조카들한테 또 세뱃돈 주고...우리가 봉인가요 ㅠㅠ

  • 4. 저희도
    '08.1.21 1:42 PM (123.212.xxx.134)

    봉입니다. 어른들은 손주들이나 챙기시고 저희는 어른에 애들에 봉입니다.

  • 5. 허걱..
    '08.1.21 2:14 PM (61.80.xxx.44)

    저희 동서같으신분 또 계시네요..
    세뱃돈을 왜 드리냐고, 이제껏 한번도 안드리네요.. 본인 친정에서는 어른들이 세뱃돈 주신다고.. 세뱃돈이라기보다 명절때 드리는 용돈정도로 생각하시면 안되나요?
    보통, 설날, 추석, 생신날 정도는 어른들 용돈 챙겨드리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저도 결혼 8년동안 어른들 드리는 돈은 신권으로 바꿔드리네요..

  • 6. ..
    '08.1.21 3:57 PM (211.179.xxx.46)

    갈비같은거나 소족같은 선물세트와 현금봉투!

  • 7. ^^
    '08.1.21 4:46 PM (125.177.xxx.141)

    전 그냥 명절이라고 용돈 드리고요..
    새배하면 또 새배돈 주셔서 받아가지고 와요..

  • 8. 양가에
    '08.1.21 5:02 PM (222.112.xxx.192)

    제수비용으로 좀 과하다 싶을 만큼 하기 때문에 세뱃돈은 따로 안 드립니다. 넉넉하신 시댁에서는 그 돈보다 많은 돈을 세뱃돈으로 주시지요.

    어른들이 연세가 70~80이라면 모를까, 새댁인데 벌써부터 어른들이 쓰실 세뱃돈 챙길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80 홀토마토에 대해 질문할께요.. 1 스파게티 2008/01/21 316
168279 첫명절-설비용? 8 .. 2008/01/21 716
168278 에버랜드 임직원 가족이신분 계신가요? 1 할인 2008/01/21 564
168277 올림픽아파트 조언좀 해주세요 6 이사맘 2008/01/21 1,093
168276 전화 길게 하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8 전화.. 2008/01/21 952
168275 브라이택스 카시트나 해피랜드 카시트 어떤가요? 11 임산부 2008/01/21 450
168274 설화수 방문판매 해볼까하는데... 8 방문판매 2008/01/21 1,286
168273 병에 있는 스파게티소스...남은거...냉동보관> 3 asd 2008/01/21 965
168272 왜 자꾸 별로라고 하는지... 20 제직업 2008/01/21 4,987
168271 임신포기해야 생긴다는데 숙제후 자세도 신경쓰면 안되겠죠? 5 별걸다질문합.. 2008/01/21 779
168270 택배에 관해 질문이요~ 1 택배 2008/01/21 124
168269 인터넷 유기농 반찬가게 추천바랍니다!! 1 유기농 반찬.. 2008/01/21 531
168268 압구정에 헤어아트 아시는 분? 9 압구정 2008/01/21 950
168267 삼성 공항터미널이나 김포에서 수속 가능한가요? 5 인천공항 2008/01/21 434
168266 미국사는 언니에게 전셋돈을 보내려는데.. 5 해외송금 2008/01/21 786
168265 현*홈쇼핑 내셔널지오그래픽 입체북 구매하신 분 계세요? 5 문의드립니다.. 2008/01/21 924
168264 연봉 그리고 직장만족도 3 직딩1년 2008/01/21 764
168263 명절에 시댁에서 다들 뭐 입고 계시나요? 18 설날 2008/01/21 1,792
168262 퇴행성 관절염 전문 병원 추천부탁합니다. 3 익명 2008/01/21 535
168261 해외사이트 직구해보신 분께 여쭤요~ 7 답답해요 2008/01/21 465
168260 냉이 10 알려주세요 2008/01/21 441
168259 무슨 가게를 낼까요? 4 얘기 2008/01/21 876
168258 롯데월드 아이들과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요. 6 주연채연맘 2008/01/21 557
168257 집을 샀는데요.. 등기된 서류는? 1 집 매매시 2008/01/21 328
168256 청소업체 견적 좀 봐주세요... 5 floren.. 2008/01/21 419
168255 나훈아 "루머 퍼뜨린 사람 혼내줘야" 13 너훈아 2008/01/21 5,342
168254 남편의 자잘한 거짓말 모른척 해야 할까요? 8 .. 2008/01/21 967
168253 초등학교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ㅠㅠ!! 13 ??? 2008/01/21 584
168252 지난 주 인간극장에 나왔던 '고욤'을 보고 .. 2 고욤 2008/01/21 1,112
168251 가이아X 가습기 쓰시는 분들... 5 m 2008/01/21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