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이었죠.
그해 겨울 어머니와 나는. 이란 인간극장
마지막편을 보고 있었더랬어요.
그전부터 계속 봤었구요.
헌데 정말 반갑게 고욤이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예전에 친정집 뒷담에도 작은 고욤 나무가 있었어요.
한겨울.. 먹거리도 없고 간식거리 없던 어린 꼬맹이들에게
그 고욤은 얼마나 달달한 간식이었는지...
중학교때인가 잘라버려서 이젠 근처에서는 찾아도 찾을 수 없는
고욤나무가 방송에서 나오니까
정말 친한 친구 만난 듯 너무 반갑더라고요. ㅎㅎㅎ
저와 같은 기분 느끼신 분도 아마 계실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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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인간극장에 나왔던 '고욤'을 보고 ..
고욤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08-01-21 11:29:06
IP : 61.77.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1 12:21 PM (58.233.xxx.85)그 고얌을 얼다놀다하도록 나무에둿다가 털어서주워 항아리에 꼭꼭 눌러담아삭혀두고
겨우내 먹곤 했지요
먹을땐 즐거운데 가스?발사할때면 온방안이 @@2. ?
'08.1.21 12:56 PM (220.70.xxx.107)고욤? 고얌?
저희 동네에선 고염이라고 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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