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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택스 카시트나 해피랜드 카시트 어떤가요?
그냥 시간날때마다 인터넷으로 구경만 하고 있는데요.
제가 유모차는 천천히 저렴한 걸로 구매할 생각이긴 한데,
카시트는 아기의 안전하고 직결되는 거라서 안전도에 많이 중점을 두고 싶거든요.
그래서 아기가 아무리 울어대더라도 병원에서 퇴원할때부터 카시트에 태울 확고한 결심이구요.
여기저기서 브라이택스를 많이 추천들 하시는거 같고,
또 마침 브라이택스 오메가 카시트를 1월말까지 롯데**에서 세일을 한다고 하네요.
근데 국내 브랜드 중에선 해피랜드에서도 신생아용으로 후방장착되는 카시트가 있는것 같던데,
이건 가격이 브라이택스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가격차이를 감수하더라도 브라이택스를 사는게 확실히 안전할까요???
브라이택스 오메가는 316,000원에서 347,000원 정도면 살수 있고,
해피랜드는 214,000원에서 23만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브라이택스 카시트나 해피랜드 카시트 써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1. 십만원에
'08.1.21 1:44 PM (211.52.xxx.239)입에 풀칠여부가 달린 게 아니라면 브라이택스 사겠습니다
2. 흠...
'08.1.21 1:45 PM (147.46.xxx.79)브라이택스건 뭐건 간에 검증된 안전테스트 기록이 있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국내 카싯의 치명적 약점이 진짜 차에 장착해서 더미 태우고 차에 충격을 가해 실험한 결과가 있느냐는 건데요... (있나요? 궁금해요^^)
브라이택스 오메가라는 게 아마 convertible 카싯 같아요. 미국 살때 가장 기본형이 라운드어바웃과 마라톤이라고 이런 저런 패드 없는 단순한 것도 고급 카싯으로 여기고 그랬는데 여기에 이런 저런 패드를 더하면 고급형으로 값이 올라가구요.
하여간 브라이택스 제품은 제 기억으로 LATCH로 고정시킬 경우 마라톤 제품의 안전 점수가 떨어졌으나 한국에는 수입차 아니면 LATCH가 아니라 다 안전벨트로 고정시킬 테니까 가장 안전한 카싯 그룹에 들어가요.
저 같으면 브라이택스 말고도 싼 제품 (Evenflo나 Graco 등) 중에서도 브라이택스 제품과 거의 동일한 안전 테스트 점수를 받은 게 있거든요? 이거 사고 싶어요. (실제로도 그랬어요~)3. 흠...
'08.1.21 1:52 PM (147.46.xxx.79)그리고 국내서는 처음부터 컨버터블 많이 쓰는 분위긴데...
아무래도 일명 바구니 카싯 인펀 카싯이 여러 모로 편해요~ 자는 아이 들쳐 업고 가느라 깨울 필요가 없거든요~ 장볼 때도 편하고... 유모차에 얹어쓰는 방법도 있구요. (궁합이 맞는 유모차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만...)
또 거대한 컨버터블 카싯을 뒷좌석에 뒤를 보게 장착하면 차지하는 자리가 장난 아니예요. 준중형차까지는 앞좌석도 좀 앞으로 땡겨야 할듯...
저라면 안전 등급 좋은 것 중에 저가로 인펀카싯을 사서 쓰다가 나중에 저렴한 것 중에 안전등급 높은 컨버터블로 바꾸고 싶어요.4. 잘 모르겠지만요
'08.1.21 2:10 PM (61.74.xxx.135)제가 미국에 있다가와서요. 태어나자마자는 인펀카싯을 쓰거든요. 바구니형요.. 이걸 7개월까지는 쓰고, 그 다음에 Convertible Carseat으로 바꿔주는데요. 브라이텍스꺼 많이 쓰죠..
님은 갓난아기때부터 카싯을 쓰실꺼라면 바구니형 인펀카싯을 쓰시는게 맞겠네요. 신생아를 컨버터블 카싯에 앉히면 넘 크거든요. 그리고 차가 중형차는 되야 앞사람 편히 앉을 수 있죠.
인터넷에 구매대행이라든지 인펀카싯으로 알아보겠어요.5. 브라이택스
'08.1.21 2:26 PM (219.255.xxx.113)큰애 돌때 사서 쭈욱 쓰고 지금 둘째 쓰고 있어요.
만 5년 됬는데 아직도 튼튼하고 좋아요.
애가 거기만 앉으면 잠을 자요....6. 싼걸로
'08.1.21 3:12 PM (58.140.xxx.229)미제가 쌉니다. 십만원에 해결 됩니다. 이븐플로 그라코 모두 싸고 굉장히 단단해요. 어른이 올라타도 끄떡도 없습니다.
브리탁스 올라가 서 보셍. 늘청늘청....불안해요.7. 안전도
'08.1.21 3:18 PM (58.233.xxx.188)안전도라면 무조건 브라이택스지요.
안타깝지만 국산은 안전도를 검사하는 시스템 자체가 없다고 방송에서 봤습니다.
전 미국에 사는 부자(?) 사촌 언니 덕에
바구니형 카시트 부터 컨버터블 카싯까지 브라이텍스껄로 3개를 얻어 써봤고
선물받기 전까지는 이븐플로도 써봤습니다.
정말 대 만족입니다. 해피랜드랑 비교할게 아니지요..^^;
돈이 약간 걱정되신다면 코스트코에 파는 이븐플로껄 사세요.
좋습니다. 가격도 좋고 바구니형, 컨버터블 2가지 다 팔아요.
해피랜드꺼 보다 훨 가격도 싸네요.
저 같으면 오래 못쓰는 바구니형 인펀카싯은 이븐플로꺼 쓰다가
돌 이후 오래 쓸 수 있는 (17키로인가 그래요) 건 좋은걸로 브라이택스 사겠어요.8. 흠...
'08.1.21 4:18 PM (147.46.xxx.79)컨수머리포츠 홈페이지 검색 해보고 다시 왔슴다!
미국에서 인펀 카싯은 Graco 꺼 많이 씁니다. 컨수머리포츠 안전 등급도 높고 더 고급인 펙페레고 제품보다 저렴합니다. Evenflo 인펀카싯은 작년에 충격적인 테스트 결과 (사진이 끔찍했습니다)로 부적합 등급이 나왔지만 실험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에 다시 실험한 결과 안전등급 받았습니다.
컨버터블의 경우 컨수머리포츠 추천은 이븐플로 트라이엄프 5입니다 (양재동 코스코에 있음). 브라이택스는 라운드 어바웃 성적이 이븐플로 등과 더불어 최고 이나 마라톤 (브라이택스~하면 미국에선 거의 모두가 기본형인 마라톤을 생각합니다)이 LATCH 에 장착한 테스트에서 부적합이 나왔습니다.
우리도 쓰고 있는 이븐플로는 좀 넓적해서 아이가 자다가 좀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리 아인 잘 자요.
하여간 안전한 걸로 판정 받은 것 중에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브라이택스 사는 분들 얘기가 비싸게 사도 두고 두고 오래 쓰며 돈 뽑는다는 건데.. .사실 컨버터블을 정말 무게 제한 때까지 쓰질 못합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컨버터블 지겨워 해서 또 중간에 부스터로 바꾸어주거든요.9. 대여
'08.1.21 4:29 PM (222.98.xxx.175)한국어린이 안전재단에서 무료로 2년간 대여해줍니다. 그거 2년 쓰시고 주니어용이나 36키로까지 쓰는걸로 바꾸시면 되겠네요.
10. ^^
'08.1.21 4:38 PM (125.177.xxx.141)전 브라이택스 쓰는데요...퇴원할 때는 그냥 안고 왔어요...
백일 지나고 샀나...
그런데 아기가 굉장히 편해해요...제거는 미국에서 사서 왔는데 한 25만원 가량? 준거 같아요
diplomat이라고..소형차에 장착할 수 있게 나온 모델이예요...
미국 사는 친구는 이븐플로나 그라코 추천하더라고요..월마트에서 7-80불이면 산다고..11. ..
'08.1.22 11:06 AM (122.37.xxx.175)어린이 안전재단 무료대여는 제가 알기로 저소득층에만 해당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요즘 뭐 도우미도 무료로 보내주네, 뭐 혜택이 많네해도...
다 저소득층에만 해당되서...
도통 실질적으로는 혜택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카시트에 대해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