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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거주하시는맘들 꼭 봐주세요..
저는 지금 경남진주에 거주를 하고 있구요 7세 4세된 남매가 있어요...
울산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아파트 시세(인터넷을 뒤져두 시세만 몇군데 나오지 아이들 키우기에 좋은동네가 어디인지는 못찾겠네요...)
일단 남편 직장도 가까우면 좋겠지만요 남편말로는 울산 제일 북쪽이라는데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구요..남편이 다니는 회사가 울산의 있는 한 회사를 인수하게 된다는게 아마도 남편이 그쪽으로 인사인동되어지는것 같다고하네요...
울산 제일북쪽이라면 대체 어딘지....에혀....
일단 제가 여쭤보고싶은것만 간략하게 적을께요..저희 지금 사는 아파트가 32평인데 짐이 많습니다...
시세는 잘받아야 2억2천정도구요..요선에 맞추어서 아파트를 사야할것 같네요..
1.동구 중구 남구 북구 이렇게있던데, 어디가 살기 편한가요?
2.아파트 단지수가 좀많고, 초등학교 좋고, 마트나 백화점가까운 곳
3.대략 32평대(물론 35평까지도 가능) 아파트들은 위에 조건을 만족시킬때 시세가얼마정도할지요?
너무 모르니까 검색도 안되고, 국민은행 부동산에 들어가도 어떤동네가 좋을지 모르니 일단 검색이 안되네요...
제가 한번훑어보니 35평정도에 2억 8천하는 아파트가있던데요, 푸르지오이던가?
매매 나온것 중에서 봤는데 어느 구인지는 기억안나네요..^^;;
대략 시세좀 알려주세요..
제가 원래대구사람인데 진주에 인사이동땜에 갑자기 올때 너무 황당하게 아무것도모르고와서 고생을 많이 한지라 울산갈땐 미리 정보 파악좀 해서 집도 구해야 할것 같구요
진주올때 그래도 신혼이라 괜찮지만 이젠 애가둘이니 정보 확실히 얻고 가야할것 같아요
정보를 얻은다음에 울산으로가서 직접 발로 뛰긴해야겠지요...
정말 타도시로 그것도 일가친척 없는도시에 와서 겨우 정들고 친구만들어 놓으니 또 가야할것 같아서 정말 고민입니다...
여기선 다행히 좋은 엄마들만나서 정보도 많이 얻고 해서 소심한 성격에 저로썬 정말 좋았는데, 에혀....
꼭 정보 부탁드립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릴께요..꾸벅 ^^
1. 울산북구..
'08.1.18 11:05 AM (210.118.xxx.196)울산 제일 북쪽이라면 경주 접견지역 북구 얘기하시는것 같은데요...북구에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가격이 기존아파트랑 새아파트랑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지금 새아파트 입주시기랑 겹쳐서 북구쪽에 기존아파트는 32평기준 1억 5천이면 살수 있을것 같구요.. 34평 지은지 이년된아파트는 일억 팔천정도 하더라구요.. 저도 북구 사는데 저는 32평 아파트 팔고 좀 큰평수로 가려고 하는데 가격이 많이 내렸어요..한참때보다 삼천씩? 지금이 딱 사기 좋겠네요. 북구쪽엔 쌍용아진 코아루 아이파크 이쪽을 추천해드려요.
2. 울산북구..
'08.1.18 11:09 AM (210.118.xxx.196)만약 시내쪽에 거주하시기를 원하시면 중구 성남동 쪽이 번화가 이구요..
울산에서 가장 비싼 동네는 남구 옥동 신정동 근처인데 거기는 평당 천만원이 훨 넘을꺼에요..
일단 남편분 직장이 어느쪽일지 확인하시고 정하세요..
북구쪽에도 마트들 많고 아파트들 엄청 많이 생기고 있어 가격대비 괜찮을꺼에요.3. ...
'08.1.18 11:44 AM (125.178.xxx.56)님이 원하시는곳이 남구달동 쪽도 괜찮아요. 현대백화점,롯데마트,홈플러스.학원 멀지않아요.
현.백 근처 대단위 아파트많습니다.4. 전
'08.1.18 11:51 AM (220.71.xxx.113)2~3년뒤 진주로 갈것 같은데... 어느동네가 좋은지..
아파트 가격은 어느정도 형성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5. 원글이..
'08.1.18 8:21 PM (211.211.xxx.243)다들 답변감사합니다..일단 정보많이 수집해서 알아볼께요...
바로윗님은 2-3년 뒤면 그때쯤 다시 여기 글 올리셔야 할듯해요..^^
지금은 집값이 좀 내렸는데요..저희 집 진주역 밑에 있꼬 바로뒤에 대학병원하나에 주위에 삥둘러서 큰 병원이 10개 정도 있구요 초등학교 남중하나 있꼬 마트 가깝고 시내는 직선거리로 승용차로 10분내외예요...옆에 남강이구 산책이나 조깅하기 좋은 아파트지요...
그런데 99년 12월 입주한거라서 지금 2억2천정도 합니다..저희 집은 제일 좋은 동(앞에 아무것도 없이 강과 산이 보여요..) 남향이고 20층에 18층이거든요...
여기 저희동네말고 진주에서 강남이라 불리는 평거동쪽은 아파트가 다 낡았는데도요, 초등학생까지 키우기 좋은 학원이나 교육기관이 많아 아파트값이 좀 비싸긴 한데, 저희 아파트보단 2-3천정도 비싸구요(같은 평수 대비..)대신 아파트들이 죄다 기본 15년 이상되었지요...
그리고 작년2007년 분양한 진주시내 초전동이라고 주위에 중고등 학군 좋은곳에 푸르지오 분양한건 38평형이 가격이 2억8천정도(물론 확장하고 뭐그런거 다해서요)요건작년에 분양했는데 아직도 미분양된게 몇개 있구 님 오실때쯤 입주할거 같네요....
아파트가격이 진주가 절대 싼게아니더라구요..얼마나 많이 올랐는지..저희집같은 경우는요 제가 여기 2002년 2월에 왔는데 그때만 해도 지금 사는 아파트가 1억 2천정도 했지요 아마...많이 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