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나 복지관 같은 기관에서 하는 요리강좌 중에서 들어볼까 하는데요..
일일특강하는 것 중에 제가 배우고 싶은 메뉴가 있어서 그 강좌를 꼭 듣고 싶은데
대상이 연인, 부부, 가족이 쌍으로 들어야 하는 겁니다.
정 원한다면 예외적으로 1쌍 2인기준 재료비만 낸다면 혼자서도 듣게해주겠다고 하는데
괜히 혼자가서 너무 뻘춤한 상황이 되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혹시 쌍으로 하는 강좌에 혼자 가 본신적 있는 분 계시면 분위기가 어땠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일일 특강말고 다른 정기 강좌도 들어보려고 하는데
강사가 시연만 하고 시식하는 건 도움이 안될까요?
꼭 자신이 해 볼 수 있는 게 좋은가요?
경험있으신 분 어떠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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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강좌 들어보신 분께 여줘볼게요.
요리강좌 조회수 : 318
작성일 : 2008-01-16 12:47:38
IP : 221.162.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8.1.16 2:47 PM (211.176.xxx.216)옆의 친구분이나 그런분께 부탁해서 같이 들으시면 안될까요?
가까우면 저라도 같이 가서 들어드리고 싶네요.. 전 지방이라...2. 시연...
'08.1.16 5:24 PM (211.215.xxx.211)강사가 시연만 하고 강좌만 듣고오는것도 상당히 도움이돼요 (대부분의 가정요리는 시연만 함)..... 다만 그 요리를 빠른 시간안에 복습해 보아야 자기것이 된답니다...어떤때는 직접 요리하는것 보다 (직접하면 여럿이서 함께하기 때문에 약간 어수선함.) 강의만 듣고오면 오히려 순서가 차분히 생각나서 더 좋을 때도 있답니다....망설이지 마시고 일단 시작해 보세요.....
3. ...
'08.1.16 8:50 PM (220.90.xxx.54)정기 강좌는 실습도 겸하고 있어 도움이많이 된답니다.
선생님이 먼저 설명과함께 요리하시구요. 조별로 (5~6명정도) 바로 실습합니다.4. 원글
'08.1.16 9:18 PM (221.162.xxx.54)'그냥'님,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저도 같이 갈 사람 있으면 걱정을 안하게요.
신랑은 죽어도 싫다하고 언니나 친한 친구는 결혼해 멀리 지방 살고
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안되거나 별로 관심 없어하는 것 같은데
같이 가자고 조르기는 좀 그렇고..ㅠ.ㅠ
실습도 겸하는 곳도 있는 건 아는데 제가 원하는 메뉴가 들어 있는 강좌는
시연만 하는거라 고민중이에요.
요리를 할 줄 아는 게 워낙 없고 솜씨도 없어서 큰 맘먹고 시작하려는건데...
시연님, 점세개님, 모두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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