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보일러가 고장나서 어제 늦게서야 수리를 했거든요.
오후내내 떨다가 퇴근무렵이나 따뜻해지데요.
보일러 고쳐놓고,
퇴근할때 일부러 약하게 가동해놓고 갔어요.
아침에 춥지말라고요.
출근해서 보니 사무실에 온기가 있어 좋고
온도 올리니 금방 따뜻해지네요.
그래서 커피맛도 참 좋았던 아침이죠.
잠시후..
사장님 출근하셨는데.. 대뜸 그러시네요.
"괜찮았어??"
"네~~"
대답하고 한 3초후.. 혼자서 속으로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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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밤에 남편이랑 나누는 대화같은거.. 있죠.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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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대화?? 혼자서 킥킥거리고 웃었어요.
혼자킥킥 조회수 : 505
작성일 : 2008-01-16 10:45:42
IP : 211.33.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8.1.16 10:48 AM (221.145.xxx.41)ㅎㅎㅎ
에~~ 근데 담부터는 "좋았어?"이렇게 물어보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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