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친정 엄마랑 통화 참 엄마는 나이가 드셔도 작은 아버지 친정아빠 작은엄마 등등
그래도 난 내 성씨들이라 엄마가 흉보는거 싫구만 어찌나 말이 그런지 전화 끊고
둘째 언니랑 엄마 이야기 하고 또 친구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딸이랑 귤먹으며 야 내가
여기(82)에다 니 흉 봤다 했더니......
으이구 으이구 엄만 엄마 엄마랑 누구 흉보고 또 둘째 이모랑 외할머니 흉보고 또 어떤땐 큰이모
흉도 보고암튼 엄마 그러다가 누군가 엄마 흉본다는거 알아요 ㅎ헤~~~
맞아맞아 나 어디서 요렇게 착한게 나왔냐 했더니
또 아빠 닮았다고 할려고 그러죠 아무튼.... 하며 지방 으로갑니다
에고고 딸 만도 못한 엄마임당........
저도 딸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답니다
좋은 엄마가 되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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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딸이야기가 많은네요....
딸. 조회수 : 270
작성일 : 2008-01-16 00:15:26
IP : 125.130.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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