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보내기,,,

철없는 엄마 조회수 : 365
작성일 : 2008-01-16 01:15:48
빠른  7세라  입학통지서가  나 왔어요,,
  
키도  별로  크지않고   말랐고   잘  울기까지  해요
게다가   2더하기 5에서   답이  나올때까지  한참이  걸리고  
책읽고   나면    뭐  물어도 " 엄마 ?  그거  왜물보는 거야?"하질 않나,,
알파벳은   아직도   대문자  소문자  헷갈리고 ,,,(그래 도  영어 동요 는  몇개  부를 줄 안답니다,)
  
이런  아이  학교   보내고  싶은건  욕심 일까요?
신랑은   자기 성이  독특해서 이름때문에 무척 놀림 받았던 기억에  늦게  보내자고  성화인데,,
전  얼른  예쁜  책가방  사서  들려  보내고  싶은 맘  굴뚝 같습니다,,,

1년더  집에서 지내며
밥먹는  습관  ,,, 글씨 예쁘게  쓰기  연습 ... 수셈 문제지 풀기연습...(아직이런거 어린이    집에서 한거말고는
없거든요,,,)   영어  단어 몇개 더  외우기    해서   내년에  보내는게  나은가요?  
IP : 58.225.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16 9:57 AM (125.131.xxx.35)

    딸아이라면 7살에 보내도 괜찮겠지만
    아들아이라면 8살에 보내는 것도 괜찮더군요..

    전 큰아이가 딸이라 7살에 보냈는데, 잘 따라갔구요..
    저희 시누는 아들녀석 7살에 취학통지서 나와 보냈는데, 도통 못따라가서
    결국 무슨 사유서인지 뭐 내고 다시 8살에 보내기로 하고 아이 데리고(?)왔습니다..

    아이를 잘 알고 있는 부모님께서 결정하셔야 할 일인데.....
    고민 되시겠네요...

    그냥 저희 경우를 알려드렸습니다..
    현명한 선택 하세요..

  • 2. 연서맘
    '08.1.16 10:57 AM (203.252.xxx.7)

    저희 동생이 7살에 학교가서 무척 고생했어요
    결국은 따라갔지만 3학년까지 정말 힘들게 다녔던 것 같아요
    그 기억 때문인지 주위에서 물어보면 절대로 일찍 보내지 말라고 예기합니다.

  • 3. 저번
    '08.1.16 10:40 PM (219.255.xxx.113)

    저도 비슷한 질문을 드렸었는데.....
    거의 보내라는 답글이었어요.
    특히 여자아이이면 무조건 보내고......남자아이이면 생각 좀 해보라는.......
    우리애도 생일이 빨라서 이번에 취학통지서가 나왔는데
    그냥 보낼 생각이에요.
    좀 보기에도 키도 작고 아무래도 1년 차이 나는 애들보다 어리버리 하긴 하지만......
    만 나이로 치면 제때에 가는 것이고 만 나이로는 다 같은 나이인 것이니.....
    저번에 82에서 어떤 분이 선행학습 필요없고 종이접기랑 가위질이랑 열심히 연습시키라고 하길래 요샌 그것만 시키고 있어요..
    물론 그래도 학습이 되어야 하니 학습지 국어, 수학 풀리고 있고요.
    우리 앤 요새 알파벳 겨우 시작했어요.

  • 4. 7세반
    '08.1.17 2:38 AM (222.119.xxx.70)

    수업합니다. 요즘 아이들 글쓰기까지 잘 되어있는 7세 많습니다. 맞춤법, 띄어쓰기는 기본이고 선생님이 불러주는 답안외에 자신이 어느정도 바꾸어가면서 글 쓸 줄 아는애들 너무 많아요.
    일찍 보내도 따라간다고 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건 어느정도 아이가 눈치도 있고 이해력도 있어서 스스로 의사표현이 가능해야 되는것 같구요.
    그 외는 집에서 어머님들이 반복적으로 공부를 시켜야 잡히는 것들이랍니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전달하기, 글 또박또박 쓰기, 셈하기 등등 ... 저희애도 1월생인데 지금 가르치는 아이들 보고나서는 꽉 채워서 보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70 기적의 계산법 과 기탄 어떤게나을까요? 2 몰라요 2008/01/16 724
167169 육아를 택한 제 선택이 옳았을까요? 23 엄마란 2008/01/16 1,275
167168 코스트코에 방한용 마스크 지금도 있을까요? 궁금 2008/01/16 77
167167 폴로 아이 원피스 사이즈 문의 드려요 6 .... 2008/01/16 199
167166 가사도우미 업체 소개 부탁드립니다~ 1 음매 2008/01/16 308
167165 82쿡 스토어s는 어떻게 이용하는가요 3 레이캅 2008/01/16 343
167164 초등학교 보내기,,, 4 철없는 엄마.. 2008/01/16 365
167163 7살짜리 데리고 북미쪽으로 2달 갈 계획인데요... 3 뭐하지? 2008/01/16 322
167162 우리아들 취학통지서 나왔어요.... 10 이제곧학부형.. 2008/01/16 577
167161 애 둘씩 낳고서도 비키니 입는 사람은.. 타고 났죠? 20 비키니 2008/01/16 2,508
167160 혹시 일본 구매대행 믿을 만한곳 아세요? 3 구매대행 2008/01/16 376
167159 밤에 잠 잘 못드는 아이 어쩌나요? 5 ㅠㅠ 2008/01/16 264
167158 잡지에 소개되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잡지 2008/01/16 616
167157 9세딸하고 스키장 처음가는데 필요한게.. 4 스키장 처음.. 2008/01/16 378
167156 남편버럭하는 성격땜에 속상하네요 4 버럭질 2008/01/16 662
167155 택시비가 이상해서요.. 4 하늘맘 2008/01/16 430
167154 / 10 ... 2008/01/16 1,686
167153 분난 곶감에도 곰팡이가 나나요? (급질문) 4 곶감의 곰팡.. 2008/01/16 232
167152 중고 냉장고 배송해보신분 계세요? 배송료가 얼마나 할까요 2 궁금 2008/01/16 176
167151 세상에는 1 세상 2008/01/16 333
167150 오늘은 딸이야기가 많은네요.... 딸. 2008/01/16 270
167149 리빙란에 살림돋보기와 살림물음표 합치면 혼란스러울까요? 82쿡 사랑.. 2008/01/16 90
167148 캔디 캔디 5 만화 2008/01/16 352
167147 르쿠르제 솥 질문이요~ 4 르쿠르제 2008/01/16 580
167146 두 아들이 너무 싸워요. 1 두 아들 2008/01/16 357
167145 션. 혜영부부아기 하랑이 넘 이쁘네요. 10 아기이뻐.... 2008/01/15 3,152
167144 제자신때문에 속상합니다.. 3 .... 2008/01/15 766
167143 골덴 재질의 옷도 털 날릴까요? 1 궁금 2008/01/15 157
167142 남편때문에 너무 너무 피곤하네요. 5 아내 2008/01/15 986
167141 얼굴한번 깨끗해 보는게 소원이예요~~ 얼굴에 왠 뾰로지와, 여드름이 아직도 나는지..ㅠ.ㅠ.. 24 36살 2008/01/15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