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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씩 낳고서도 비키니 입는 사람은.. 타고 났죠?

비키니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08-01-16 01:08:08
저요...
저는 처녀적에도 비키니 못 입었습니다...
몸매가 착한 몸매가 아니여서 결혼할때 진짜 미친척 하고 살빼서 167에 60키로 만들어서 결혼식을 하긴 했습니다..(약물의 도움 이였죠...솔직히...)
그리곤 신행 가서도 도저히 입을 자신도 없고 몸매도 살을 빼긴 했지만 약물의 도움으로 뺀거라 그닥 봐줄만 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반바지에 나시 입고 놀았습니다..

요즘...
워낙에 블로그며 싸이며...
파도 타기 하기도 쉽게 되어 있고..
완전공개도 정말 많이 하시더라구요..
오늘도 그냥 아이 관련 카페  갔다가 인테리어 감각이 정말 남다르길래 블로그까지 가 봤네요..

근데...
정말...
블로그 내내 보면서...
저는 참 암울하더라구요..^^;;
애가 둘씩이나 있는 사람 인데...
몸매 완전 아가씨 몸매에 모델 몸매..
인테리어 수준은 완전 전문 인테리어 전문가 수준..
사진 찍는 감각도 완전 포토그래퍼 수준...
아이 옷 코디 솜씨도 완전 코디네이터 수준...
거기에...
그냥 블로그 상에서도 보이는 경제력도 상당해 보이긴 했지만..
암튼...
그에 반해..

그 주인장하고는 정반대의 능력을 가진 저로써는..
정말 이 세상에 왜 태어 났나 싶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잘 할수 있는게 없는 사람 같네요..

아이 하나 키우는 육아도 쩔쩔매고..
살은 살대로 쪄서 비키니까지도 바라기도 않고..
그냥 77사이즈만 입어도 좋겠구요..
집이요...
저는 그냥 두는게 남는 장사 같아요..
마이너스의 손에 마이너스의 감각을 지니다 보니...
인테리어 한답시고 망쳐 놓은곳 여러 곳이고..
아이 옷 코디는...
뭐...
말안해도 비디오지요..

그냥...
요즘...
정말 아기 엄마 아줌마라고 하지만...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비교하기 시작 하면...
끝이 없다고 하지만...

그냥 오늘 하루만 봐주세요..^^;;
블로그 파도 타고 갔다가 오늘..
참 우울하네요...
IP : 122.32.xxx.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6 1:13 AM (122.17.xxx.66)

    원래 타고나길 미인인 사람이 경제력있는 남편 만나서 즐기며 사는 거지요..
    감각이야 경제력이 따라주면 뭐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또 경제력이 되어야 애 옷도 이쁘게 입히고 집도 센스넘치게 가꾸고 또 유지하지요...
    물론 아껴가며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인테리어같은 경우엔 정말 경제력없인 쉽지 않지요...
    물론 나름대로 열심히 바쁘게 살겠지만요.
    애낳고 운동안하면 비키니입기 어려울거에요.
    제친구도 옷입으면 엄청 늘씬한데 뱃가죽(?)이 좀 쳐지던데 ㅎㅎ

    뭐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요즘 세상에도 유럽엔 왕실이 존재하고 예쁜 공주도 있는데
    요 쬐끄만 한국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 뭔가요 ㅎㅎ
    우울해하지 마세요~~~

  • 2. 어떤
    '08.1.16 1:33 AM (125.142.xxx.100)

    아는사람. 비키니몸매에 애둘낳은거같지않은 몸매..
    그집하고 좀 가까워서 잘아는데
    첫애돌즈음 불은살뺀다고 백만원주고 다이어트 약사서먹고
    그거땜에 억지로 첫째 모유끊고.
    이름은 야채스프지만 맹물에 브로콜리같은거 끓인 국물만 먹고살고
    그러다 겨우 살빼놓으니 둘째생겼는데
    몸매 만든거 아깝다고 둘째 분유먹이고 2개월부터 어린이집행..
    목만 겨우 가누는 신생아 어린이집에 맡기고 나이트다니고 미니스커트입고
    둘째 장염에 중이염에 죄다옮아와서 한밤중에 응급실행..
    그냥 그런경우도 있더군요 눈에보이는게 다가아닌사람도 있고
    정말 체질상 살이안찌는 축복받은 체질일수도 있구요
    제가 말한 그사람의 블로그댓글엔 항상 이런말들이
    정말 애 둘낳은사람같지않다고 처녀같다고..
    아이어느정도 키워놓고 운동다니고 하면서 적절히 조절해보세요..좌절은 금지..

  • 3. 그 삶
    '08.1.16 2:59 AM (116.39.xxx.156)

    그 삶도 참 피곤할 것 같지 않으세요? 끊임없이 남에게 나를 드러내야하고 자랑해야하고... 애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집이 너무 깨끗한집 보면 이해가 안가요. 그 집애들은 밥도 안흘리나..집 깨끗하게 유지하려니 애가 밥만 흘려도 야단치게 되고..전 적당히 살도 오르고 나이에 맞게 포근하게 변해가는게 더 멋져보이던데요.

  • 4. 네^^
    '08.1.16 7:39 AM (220.71.xxx.36)

    타고난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약으로 치료로 힘든 관리로 아가씨 못지 않은 몸매인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그냥 타고난 사람이 있더라구요.
    원글님 말씀처럼 애 둘 낳은 후배가 있는데 어디 휴양지 놀러가서
    비키니 입고 찍은 사진 보면 모델 저리가라 싶게 너무 올록볼록 몸매가 예뻐요.
    가까이 살고 자주 봐서 특별히 무슨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보면 볼 수록 너무 부럽고 제 몸매가 한스럽지요... ;; ^^

  • 5. 44반입는 동생
    '08.1.16 8:47 AM (218.146.xxx.51)

    나이 서른 여섯인데 결혼전에도 44반이었다네요 애둘낳고 지금도 44반
    키도 160 가슴이 원래도 좀 있는 편이었는데 지금 애낳고 가슴이 더 커져서
    완전 모델같은 몸매에요.. 달라붙는 티트만입어도 뿅가요
    여자인 제가 보기에도 황홀해서 ㅋㅋ
    같이다니면 꼭 전 남자가 된것같아요 하는 짓도 얼마나 여성시려운지.. 타고난거죠 뭐

  • 6. 한쮜
    '08.1.16 9:01 AM (203.241.xxx.42)

    타고난 사람이 있겠죠. 분명..
    그런데 그런 사람은 열에 하나 찾기도 힘들다고 늘~ 남편한테 말합니다.ㅎㅎ
    사람인데 활동하려면 먹어야죠 다 먹자고 하는 일하는데 그런데 먹으니까 살찌고..
    다이어트 해봐서 아는데 안먹으면 살 빠집니다. 먹고 운동하는게 말이니까 쉽지 그게 어디 직장다니면서 애키우고 살림하는 사람들이 할수있는 일이랍니까?
    저와 비슷한 상황인데 날씬한 사람은 분명 먹지 않거나, 성격이 예민하거나, 아프거나 하다고 늘 신랑한테 주지 시킵니다.
    울 신랑은 열에 하나있는 예를 보면서 너는 왜 안되지? 하는 사람이니까요.
    저도 꼭 그렇게 생각하고 말랍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 7.
    '08.1.16 9:18 AM (211.213.xxx.151)

    처녀때 비키니 못입었어요.
    근데 애낳고 살빼고 입어요.
    제경우는 애낳고 철들어서 살빼고 관리하는사람.

  • 8. ^^
    '08.1.16 9:23 AM (121.162.xxx.230)

    제가 비밀 하나 알려드릴게요
    블로그나 특히 싸이에 나와 있는걸 믿지 마세요.
    70-80프로는 다~ 과대 과장광고랑 똑같습니다.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놓는다..
    뭔가정신적으로 허탈하지 않고서야 그런 쓰잘데기 없는 짓을 왜..;;;

  • 9. 외모는
    '08.1.16 9:33 AM (121.131.xxx.127)

    들인 공대로 갑니다.

    님이 말씀하신 다른 건
    전혀 모르겠고요
    남자나 여자나
    가장 공들인대로 가는 건 외모지요

    귀찮아서 열흘만 세수 안하고 주무셔보세요
    저는 타고난 피부가 진짜 좋은 편이지만
    열흘만 그러면 뭐 나고 칙칙하고 엉망입니다.
    이젠 습관되서 그러련 하고 살지만--;

    이십년전에 사십킬로 좀 못 나갔습니다.
    지금과의 차이는
    먹기 싫으면 한 숟갈도 더 못 먹었었습니다.
    지금은?
    일하기 싫어도 먹고,
    화 나도 먹고
    아까와서도 먹습니다.

    열흘만 삼십분씩 뛰면 살은 안빠져도
    푸석푸석한 얼굴은 훨씬 나아집니다
    알면서 못하는 이유는?
    쩝,,,쩝,,,

    너무 우울해 마세요
    아이 좀 자라고 시간 나시면
    그때부터 열심히 가꾸세요
    젊어서 가꾸기 시작한 것보다는 못할지 몰라도
    지금의 저보다는 후~~~ㅓ얼씬 이뻐지실 수 있습니다.

  • 10. .
    '08.1.16 9:57 AM (122.32.xxx.149)

    제 동생이 애 둘 낳고도 처녀적보다 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데요.
    보면.. 체질이라기보다는 성격인거 같아요.
    식탐 별로 없고 끊임없이 움직여요. 그러니 살이 몸에 안붙어있죠.

  • 11. ...
    '08.1.16 10:05 AM (203.246.xxx.135)

    "경제력도 좀 있는거 같고"
    요대목이 크지요.....
    돈있는 사람은 애들 맡겨놓구 돈들이며 자기관리 하지요....
    빈익빈 부익부라고...
    돈있는 사람은 더 예뻐지고.. 더 많이 배울수 있고(시간이 남으니..)
    돈없는 사람은..애키우랴..돈벌랴..자기관리할 시간이 없죠..
    그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몸매는 반쯤은 타고나야 된다는것도 맞는 말이지만요...)

  • 12. ..
    '08.1.16 10:09 AM (125.177.xxx.26)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사진 찍을때 안보이는곳으로 다 치워서 엉망이고 그 부분만 이쁘게 ..
    보이는 모습도 그때 뿐인 사람들 많아요
    자기 한테 맞게 사는게 좋죠 조금만 더 깨끗하게 이쁘게 노력하심 되요

  • 13. 일단
    '08.1.16 11:22 AM (210.123.xxx.64)

    얼굴이 예쁘면, 다른 조건이 좋든 나쁘든 능력 있는 남자 만날 가능성이 훨씬 커지구요.

    능력 있는 남자 만나면 남편이 돈 잘 벌어오니 하다못해 산후조리원이든 도우미든 남보다 비싼 데서 했을 테니 몸 덜 상하고.

    집안일은 도우미 쓰면 되니 요리든 인테리어든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 계속 시간 투자할 수 있고. 그러다보니 타고난 감각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면서 아이 옷도 잘 입히고. 자기 관리는 당연히 하는 거고.

    제가 결혼해서 보니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어지간한 문제의 90%는 해결되던데요. 남보다 걱정거리가 1/10이니 다른 데 투자할 여유가 있는 거지요.

  • 14. ㅎㅎㅎ
    '08.1.16 12:41 PM (222.98.xxx.175)

    다이어트 책낸 수잔 파우터가 비키니 입고 찍은 사진 밑에 이런 글이 씌어 있었어요.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40키로 가량 감량하고 몸매에 근육까지 훌륭하게 만들었지만 연년생 애 둘낳고 늘어진 뱃가죽을 도저히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만달러를 들여서 수술 받았다고요.ㅎㅎㅎ

  • 15. 저는
    '08.1.16 12:50 PM (211.192.xxx.23)

    그런거 공개하는 사람보면 노출증 같아 보여요,,,내 집과 아이들 사진을 요즘이 어느 세상이라고 함부로 인터넷에 공개합니까...좋은 식당가도 음식 나왔는데 맛있을때 안먹고 사진만 찍어대는 사람보면 거식증아냐,싶구요 ^^ 편한게 제일입니다,,,남에게 과시하는 사람은 피곤한거에요...

  • 16. 크..
    '08.1.16 9:13 PM (116.37.xxx.32)

    몸매는 일단 타고나신 분들이 좀 있습니다. 관리해서 몸매가 이뻐지시는 분들은 드문듯..
    관리하면 날씬해지지만 몸매가 이쁘신 분들은 타고나신거 같아요.
    그리고 그 컴플렉스 느끼시는 완벽 인테리어에 완벽 코디에 그거 감각은 맞습니다만..흘..
    제가 원글님처럼 그런 컴플렉스 느끼는 애엄마가 있었거든요.
    근데용.. 어떻게 하다가 불시에 그 집에 가보게 됐는데.. 헉..
    집은 난장판.. 바닥이 어찌나 끈끈한지 양말을 집에 와서 삶았습니다.--;
    집에 포토존이 있다고 보시는게.. 완벽코디야 워낙 경제력 있음 보게 되는 눈이 생기니..
    집에선 애엄만 멋집디다만 애 코디는 영.. 애 먹이는 것도 영..
    집에 와서 나름 위안을 얻었더랬습니다.^^ 힘내세요.

  • 17. 저도
    '08.1.17 12:27 AM (211.208.xxx.155)

    원글님 이야기한 블로그 제가 며칠전에 다녀온 블로그 맞는것 같은데요.
    저도 뭐 검색하다 들어가게 됐는데 우와~하면서 1시간 정도 그집을 구경하다 저녁먹는것도 깜빡했어요.
    몸매는 물론이고 인테리어, 경제력, 아파트 주변 등등 정말 나랑 사는것이 너무나 틀려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아이들도 좀 큰것 같은데 어찌나 관리를 잘했는지 엄마가 아닌 언니나 이모라고 해도 믿겠든데요.
    그 블로그 보고 난 뒤에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허무함에 한동안 그 블로그가 잊혀지지 않았어요. 그냥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하고..

  • 18. ~~
    '08.1.17 1:07 AM (211.106.xxx.26)

    블로그 궁금하네요...

  • 19. 원미
    '08.1.17 1:40 AM (218.232.xxx.151)

    저도 그 블로그가 너무 궁금해서 로긴했네요.
    살짝 귀뜸이라도 좀~~~주심이...

  • 20. 궁금해요
    '08.1.17 4:10 AM (209.139.xxx.73)

    살짝 힌트라도 주세요...
    아악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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