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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을때까지 그렇게 맛있나요?

귤 1박스 15kg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8-01-16 10:28:12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실패도 해보고, 82에서도 사먹어 봤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한
이번 귤이 제일 낫네요. 깔끔하고 싱싱하고 속이 야들야들하고.크기는 섞여있구요.. 15kg 에 12천원에 샀어요.
제주도에서 보낸걸로요..

앞으로 이귤만 먹기를 다짐합니다..장터의 후기를 보면, 귤맛에 대해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던데..정말 한 박스 다먹도록 모든 귤맛이 다 그 표현만큼 달고 맛있는지 궁금해요.
제가 사 먹어본 귤은 어떤건 정말 맛있고, 어떤건 밋밋할때도 있던데...

82귤은 맛은 어떤지 솔직히 모르겠지만요.. 비싼것 같아요.
IP : 203.244.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8.1.16 10:45 AM (222.106.xxx.83)

    마트에서 산것은 맛있는것도 있고 좀 덜하니 아무맛이 없는 것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더 가격이 나가더래도 일정하게 다~ 맛있는 귤을 먹을수 있어서
    값어치 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시장에 나가면 10kg에 5천원 하는것도 있더군요
    그런데 한박스 사봤다가 반은 맛있고 반은 아니길래 싼것을 산것을 후회했답니다
    저는 변**님꺼와 봉**님꺼가 제일 맛있었어요

  • 2. 맛있어요.
    '08.1.16 10:55 AM (219.254.xxx.143)

    저는 아이아빠회사사람이 한다는 제주도 농장서 13000원에 15킬로 사먹거든요. 광택처리같은거 하나도 안하고 저농약이라 모양이나 때깔은 별로인데..
    작은 크기로 신청해서 다 크기는 자그마하고 껍질 얇고 달고..아주 맛있어요.
    저도 딴 사이트에서 유기농 귤 10킬로에 2만원도 넘게 사먹다가, 이제 여기서만 사먹네요.
    근데 저흰 워낙 빨리 먹어서 그런지...다 먹을때까지 썩지 않고 잘 먹고 있어요. 뒷베란다에 내 놓는데, 저희 뒷베란다가 맞바람치는 곳이라 완전 자연 냉장고 수준이라..
    15킬로 먹을동안 약간 썩는거 서너개 나왔는데요, 거의 다 맛있게 먹었네요.
    너무 싼건 별로 맛 없어요. 정말 한박스 5천원하는거 이런건..으..
    조금 더 주고 맛있는거 먹음 되죠. 과일은 값나가는게 확실히 좋아요.

  • 3. 원글님
    '08.1.16 10:56 AM (128.134.xxx.30)

    어느 사이트인지 갈쳐 주세요~^^
    어제 사온 귤도 맛이 밍밍(?)하네요..^^

  • 4. 먹어본이
    '08.1.16 11:25 AM (122.34.xxx.234)

    저는 귤은 82 사이트 박인철님께 1번, 변선희 님께 2번 먹어보았는데,
    둘다 맛있었어요.
    박인철님 귤 먹고있을 때 제주귤 선물들어와 같이 놓고 먹어 자연 비교되었는데,
    껍질 두께랑 또 그 맛이 너무 차이나더군요.
    아이들도 박인철님의 못난이 귤(겉껍질에 검정 곰보가 있는)만 골라서 먹는 바람에
    선물들어온 귤은 막판에 썩는게 있어 버린것이 좀 많았답니다.
    근 1달간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었는데 먹는 끝까지 하나도 썩은게 없네요.
    예전 변선희님 귤은 조생귤 나오기 전 극조생귤이라 썩는게 좀 있었구요.(많지는 않았음)
    가격대비 박인철님 귤이 더 저렴한것 같아요. (15kg에 15000원)
    우박 맞아 좀 시들었다는데 예전 그맛이길 바라면서 오늘 1상자 주문했어요.

  • 5. 저희는
    '08.1.16 11:27 AM (211.221.xxx.245)

    4인가족이고 애들은 초등,유치원생인데 뒷베란다를 오가면서 귤을 먹으니까
    4~5kg짜리 작은 상자를 사면 딱 4~5일이면 다 먹고 없어요.
    10kg짜리는 딤채에 넣어두면 몰라도 냉장고나 실온에서는 일주일이 넘어가니까
    맛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딤채에 귤까지 넣기는 겨울에는 김장김치가 있어서 좀 복잡해서
    안넣거든요.
    4~5kg짜리보다는 10kg짜리가 양에 비해서 싸게 팔던데
    일주일도 안되어서 귤이 떨어지는걸 보면 10kg를 사도 될것 같기는 한데
    대형마트는 아직은 비싸고 과일가게나 아파트 장터에서는 좀 싸게 팔더군요.

  • 6. 올해
    '08.1.16 12:00 PM (222.107.xxx.36)

    올해 귤이 참 맛이 없던데
    변선희님 귤 사먹고 신났답니다.
    맛있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싼거 같진 않아요.
    10키로 한박스 17000원(배송료 포함)이니깐.
    워낙 과일 고를줄 몰라
    맨날 밍밍한거 먹다 맛난거 먹으니 좋습니다.
    귤껍질도 어찌 해봐야되는데...

  • 7. 코로
    '08.1.16 12:10 PM (121.136.xxx.8)

    저희집에 귤이 몇 박스씩 쌓입니다..
    어머니 친구분들이 보내오시는거거든요..
    그중에서 맛있는건(울 삼촌네) 금방 동 납니다.. (15키로짜립니다..)
    그것만 골라 먹거든요..
    저희신랑도 잘 안먹고, 저야 다여트 한다고 저녁에 퇴근하면 손도 안 댑니다만..
    누가 먹었는지 1박스 다 먹고 벌써 3박스채 뜯습니다..
    안먹는건 정말 안 먹으니 곰팡이도 나구요(하나 나면 바로 골라내야지 안그럼 번집니다)

    안 먹는건 갈아 먹어요.. 그거 꽁꽁 얼렸다 한여름에도 먹습니다..
    (이래도 암시랑 안하니.. 여기82쿡 분들한테 물음 먹지 말라가 대세일텐데요)
    감귤은 쥬스를 해도 꽤 맛납니다~

  • 8. 한달먹으니
    '08.1.16 12:26 PM (121.173.xxx.27)

    전 두식군데..15키로 시켰더니...한달정도됐나봐요...마트에서 안사고 제주도에서 배송받았는데 맛있었어요...지금은 속껍질까지 질겨져가지고..갈아먹어볼까 생각중이에요..ㅋㅋ
    마트에서 사면 깨끗하긴한데 이상하게 껍질도 힘이 없고 달긴해도 왠지 밍밍해요...썪기도 금방썩지요...작은거 한박스 사도 10개 가까이 버리는거 같아요...
    이번에 15키로 박스 먹는동안은 3개정도 버렸나?

  • 9.
    '08.1.16 12:49 PM (58.140.xxx.86)

    하나로에서 세번짼데 첫번째는 새콤달콤, 두번째는 정말 달콤, 어제 하나 산건 달콤이 좀 제각각인것 같아요. 10킬로에 만3천원. 두식군데 일부는 딤채에 넣고 나머지는 베란다에...
    마지막엔 대여섯개 정도 버리게 됩니다. 그래도 마트 자주 가기 싫어 늘 박스로 삽니다.
    장터는 왜 더 비싼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그래도 싸지만 대체적으로...

  • 10. 제가 산곳은
    '08.1.16 3:06 PM (203.244.xxx.2)

    011-416-9020 고민기 님이구요.www.i-baby.co.kr 에서 보고 구매했어요.처음이라 전 받고나서 입금했어요.확실히 제주에서 바로 받은게 속이 야들하긴 한것 같아요... 15kg 12천원 하는데 다른데도 있었는데, 여기 귤이 확실히 더 나은것 같아요..참고하셔요

  • 11. 신스
    '08.1.16 7:01 PM (211.187.xxx.105)

    저는 샐러드***님께 구입해서 지금 두박스째 먹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껍질얇고 맛좋아요...
    무농약이라 더 안심도 되고 좋은데 단지 흠이라면,
    가격이 좀 비싸다는거..그래도 배송시 잘못걸리면 마구 깨져 온다는것만 빼면요...

  • 12. 고심이
    '08.1.17 3:27 PM (124.0.xxx.174)

    저도 샐러***님께 3박스 구입해 먹었는데요 비싸서 그렇지 장터중에는 제일 낫더라구요
    변**님꺼, 봉**님꺼 소꼽**님꺼 다 먹어봐도 샐러***님꺼 새콤 달콤 좋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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