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귤 정말 싸더군요.
올해 귤 싸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렇게 쌀 줄을 몰랐어요.
2번? 정도의 크기의 귤 같은 경우에는 4-50개를 2000원에 팔고 10kg의 경우는 6000원이면 사더군요. -0-;;;
아빠랑 2000원어치 검정 비닐봉지 한가득 사가지고 오면서 키우는 값은 나오려나 하며 왔어요.
그러면서 싼게 비지떡이라고 싱거우면 어째... 했는데 맛도 진하고요.
맛좋은 거 싸게 사서 기분은 좋았는데 이렇게 팔고도 키운 값은 건질 수 있을 가 하는 걱정도 함께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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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시장에 갔더니...
귤귤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8-01-14 15:43:04
IP : 211.202.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4 3:48 PM (218.147.xxx.248)그러게 말이에요.
전 올해는 오렌지 한번도 안사먹고 계속 귤만 먹고 있네요.
나라도 좀 소비를 해야 될것 같아서...
귤철 끝나면 한라봉으로 옮겨 볼까 합니다2. 마음이 짠
'08.1.14 4:02 PM (210.98.xxx.134)맛있는 귤을 싸게 사먹으면서
한편으로 제주도에서 귤 농사 짓는 분들 생각을 참 많이 하는 한해입니다.3. 그러게요
'08.1.14 4:27 PM (59.4.xxx.252)요즘귤 싸더라구요 그쪽이 더 싼거 같내요 며칠전에 한박스7.900 언에 사왓어요 다 먹음 또 한박스 사둬야 겟내요 맛잇더라구요
4. 네
'08.1.14 4:36 PM (211.217.xxx.66)귤이 싼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5. ....
'08.1.14 5:46 PM (58.233.xxx.85)제딸은 오천원짜리 쿠폰받아 7.5킬로짜리 4천오백원에 무료택배까지 받더군요
올겨울에 귤 열다섯상자 정도째인듯싶네요6. 이럴수가
'08.1.14 6:02 PM (59.10.xxx.136)어제 집앞 가게에서 10개도 안들은 것 한봉지를 2천원도 넘게 주고 샀는데...ㅠ.ㅠ
위에 답글 다신분들 귤 어디서 사신거에요?
이마트 가도 그리 싸지도 않던데 이상하다...7. 울동네도
'08.1.14 6:11 PM (123.248.xxx.94)동네선 안싸요
큰시장이랑 좀 거리가 있는 동네는 안싼거 같아요-과일뿐 아니라 뭐든지요8. 마트
'08.1.14 10:28 PM (125.143.xxx.200)아파트 상가마트에 2번귤 10kg 10000 원
엄청 달고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좀 더 싼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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