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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에 관해서 점이 잘맞나요??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08-01-14 14:36:21
부모님이 점을 보고오셨는데..용한곳..
지금 사귀는 남친과 안될꺼라고 하네요..

저는 지금껏 지금 만나는 사람이 제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내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내후년에 결혼할꺼라그러는데..

운명은 개척해 나가는 거라는 생각이 강한 저로써는 다른 점은 내 의지로
바꿔갈 수 있지만, 남녀관계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인연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녀관계에 있어서 점이 잘맞는 편인가요??

IP : 211.232.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
    '08.1.14 2:40 PM (222.235.xxx.2)

    제 경우 사주보는 곳에서 맞추긴 했지요. 결혼할 인연을 만나는 시기 등등.

  • 2. 점이요?
    '08.1.14 2:54 PM (202.30.xxx.28)

    전혀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해요

  • 3. ..
    '08.1.14 3:46 PM (122.32.xxx.149)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공감이 가는데요.
    점이 잘 맞는거하고는 좀 다른거 같아요.
    점으로 그 인연을 맞출수는 없다는거죠.
    인연이라는게 별거 아니라 타이밍인거 같거든요.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된 사람이 역시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된 다른 누군가를 만나면 그게 인연인거죠.
    저는 점쟁이들마다 스물 후반에 결혼한다고 했었는데 서른 후반에 결혼했어요. --;;;

  • 4. 그건
    '08.1.14 5:24 PM (220.75.xxx.15)

    다 50대 50이라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 5. ㅎㅎㅎ
    '08.1.14 7:59 PM (222.98.xxx.175)

    글세요...
    제가 선 참 여러번 봤어요. 그래도 결혼생각이 전혀없었더랬지요.
    그런데 친구 따라 우연히 간곳에서 언제 누가 소개해서 어느때쯤 결혼할거라고 남편 될사람이 키가 어떻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네요.
    그것도 알고 보니 바로 근처에 사는 남자였고요.
    사람 인연이라는게 참 알수 없어요.
    원글님이 부모님께 그런소리 들어도 무슨소리!! 이렇게 나간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귀가 솔깃하신다면...마음이 약간 떠났다는 소리죠? ^^

  • 6. ,,,
    '08.1.14 8:52 PM (220.117.xxx.165)

    진짜 잘 맞추는 점쟁이가 있더라구요. 92년도에 봤는데,, 미래를 다 맞춘거에요.
    다시 가보고 싶은데 없어졌네요.

    진짜 잘 맞추는 극소수는 잘 맞춘다고 믿습니다.
    대부분은 남녀관계의 과거 현재는 얘기 잘해주는데 (남자 성격 형제관계 직업까지)
    미래는 잘 모르더군요..

  • 7. ..
    '08.1.14 10:00 PM (211.176.xxx.109)

    저 아는 사람은 맞다고 하더군요..속궁합이 너무 안맞고..그사람이랑은 같이 살기 힘들다고 했는데도 결혼했는데 진짜 너무 안 맞고 한가지도 맞는 부분이 없었다더군요..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라 그냥.. 결혼이 별거냐고 해서 결혼한거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지만요.

    그치만 정말 사랑하는 사이는..궁합이나 점같은거 안본다고 들었어요.
    그게 필요가 없다대요..

  • 8. ..
    '08.1.14 11:57 PM (220.117.xxx.109)

    남녀관계의 인연이나 결혼, 자식 이런 것들은 굵직굵직한 것이기 때문에 사주가 대체로 잘 맞아떨어집니다.
    아무리 자식을 갖고 싶어도 잘 안되는 경우에도 그 해에 뭐가 부족해서 자식운이 없다는 경우가 대번 나오고요.
    언제쯤 자식이 생기느냐 낳느냐 이런 건 정말 잘 들어맞습니다.
    이건 좀 큰 거라 어느 집을 가나 똑같이 얘기해주죠.
    정말 사랑하는 사이는 궁합 안 본다는 게 궁합 나쁘다고 헤어질 거 아닌데 아예 보지 말아라 그런 경우이고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 '잘 안 이루어지는' 인연도 있긴 있더라구요.
    며느리 될 여자가 맘에 안 들어도 아들이 좋다 해서 결혼시키려고 날을 잡으러 갔는데 둘이 안 될 인연이라고 하더래요. 깨질 거라고...
    그래도 아들이 좋다니까 결혼시킬 거라고 굳이 날 잡아 달라고 졸라서 억지로 날 받아와서 청첩장 다 돌리고 했는데 둘이 싸워서 헤어졌답니다.
    물론 아들한텐 점 봤단 얘기 입도 뻥긋 안 했는데 그리 되어 당시엔 경황이 없어서 몰랐는데 폭풍이 지난 후 곰곰 생각해보니 그 점집에서 한 말이 떠올랐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점이 다는 아니지만 아주 큰 인연들, 굵직굵직한 사건들(결혼, 출산)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기운이 있나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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