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구 사는데요..
나이는 33이고 애기엄마예요...
초등 특기 적성 교사하는데..한 3년하다보니 문득 초등교사가 너무 하고싶네요...
그래서 정말 정말 독한 맘 먹고 교대에 입학해서 열심히 해보자!!
이러고 다짐을 했는데...
물론 교대에 편입을 하는것도 많이 어렵지만 두드리면
열리리라 믿어요...
근데...대구교대 홈피를 보니 이제는 편입은 없다네요..
그럼 어찌 들어가나요??
다시 수능을 쳐야하나요??
아우..그건 너무 어려운것 같은데...
달리 방도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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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에 편입은 이제 못하나요??
교사 되고싶어요..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8-01-14 14:14:04
IP : 118.45.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로.
'08.1.14 2:27 PM (221.164.xxx.219)선생님이 되고 싶다면 다시 쳐보세요. 제가 다시 쳐서 들어갔답니다.
2. 정말로.
'08.1.14 2:33 PM (221.164.xxx.219)망설일 때가 제일 빠른 법이랍니다. 물론 4년동안 정말 힘드실 거에요.일반 대학의 교육과정과는 다르거든요.편입이 없어졌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능 준비하시는 게 방법입니다...참고로 전 휴직중이라서 답변달 수 있었네요. 안 그랬음 아직 수업중이었겠죠 ㅎㅎ
3. ^^
'08.1.14 5:47 PM (222.237.xxx.29)편입보다 수능이 나을지도 몰라요.
제 친구 이화여대 나와서 편입 반년해보더니 너무 경쟁이 심해 다시 수능 보고 서울교대갔거든요.
편입때 공부하던 가닥이 있어서 수학만 과외 좀 받더니 반년만에 합격했어요.
물론 결혼 전이고 애기도 없었고 그래도 교대 한참 인기 있을때 수능 본거라 엄청 독하게
공부한거 같더군요.
지금은 발령받아서 강북쪽에 있는데 적성에 맞으니까 애들한테도 잘하고 인기도 많고
부럽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원글님이 95학번이니까 그때처럼 수능 과목을 많이 공부 안하셔도 될거
같기도 해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어요.
고민 많이 해 보시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훌륭한 선생님 되셨음 좋겠네요. 홧팅!4. 특수교육과
'08.1.15 5:09 PM (58.78.xxx.2)같은 곳도 편입해서 졸업하고 임용치면 일반초등특수반 맡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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