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화센터에서 하는 요가...50분씩 하는것만으로도 운동이 되나요?

요가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8-01-02 23:07:09
하루에 50분씩 일주일에 세번하는데요..

하루에 50분 하는것도, 하고나면, 금방 지나가고...그때만 잠깐 몸이 뻐근하고, 시간 지나면..내가 오늘 요가를 한건지...안한건지..모르겠는만큼...몸이 느껴지질 않는데요..

요가센터에서도, 50분씩밖에 안하나요?

50분 하고 나면....꼭 안한거 같아서....이렇게 해도....요가의 효과가(몸이 좋아진다거나, .기분이 좋아진다거나...하는 효과) 있는건가요?

월수금...이렇게 가는 날이면. 화목토일...에도, 집에서 요가를 해줘야하는건지..아니면...그냥 문화센터에서 하는 요가만으로도...3개월쯤 되면..효과가 있는건지......

요가 선배님들....조언좀 부탁드립니당~~
IP : 211.214.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
    '08.1.2 11:15 PM (122.34.xxx.27)

    요가가 살 빠지는 운동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도 문화센터에서 요가했었는데 그때 요가 강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옥주현이니 누구니 요가로 살 뺐다고 하는데 요가는 유산소 운동도 아니고, 근력운동도 아니라
    스트레칭은 되고 유연성은 기를 수 있지만 살을 빼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요...

    그래도 유연성엔 확실히 좋을거구요.
    적어도 조금씩 삐뚤어진 몸매를 바로 잡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고요.
    열심히 하시면.. 하신만큼 기분도 좋지 않을까요?? ^^;;

    살을 빼려고 하시는 운동이라면 다른운동을 병행하셔야 할 것이고
    그런게 아니라면 일주일에 3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 2. .......
    '08.1.2 11:46 PM (125.57.xxx.115)

    원래 요가는 근력성, 유연성, 균형성, 명상, 호흡까지...전부 다 해주는거예요.....
    하지만..지금 문화센터에서 하는 요가들은 강사들의 난립으로 인해 거의 요가가 아니라 스트레칭이라고 볼수 있어요. 근력키워주는 체위는 생각할수도 없죠..
    (미숙한 강사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서 아예 배워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요가하면 유연성만 생각하는거예요.
    요가는 매일 해야 효과가 있고요..계속적인 자극이 와야 몸이 바뀝니다.
    3일해서는 별 효과도 없고 문화센터수준에서는 자극도 별로지만...
    집에서도 꾸준히 동작을 완성해가신다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진짜 요가를 체험하고 싶으시면...수련을 오래하신.....좋은선생님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3. 선생님..
    '08.1.3 1:06 AM (222.117.xxx.148)

    그런 선생님 계신 요가센타 어디서 찾아야하는지..정말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데..

  • 4. ........
    '08.1.3 1:21 AM (124.57.xxx.186)

    홍익요가원이 정통요가로 유명하죠 ^^

  • 5. ..
    '08.1.3 2:25 AM (61.66.xxx.98)

    전 요가도 정신집중해서 호흡에 주의하면서 하면
    한 15분 하면 땀나던데요.
    운동이 되는거 같던데...

  • 6. 30분이래도
    '08.1.3 2:52 AM (211.228.xxx.212)

    제대로 하면 효과가 있지요.
    전 남자분이 하는 정통요가를 배웠는데, 요가도 종류가 많아서요...제가한건 근력쪽을 키워주는 요가였어요. 스트레칭 수준이 아니라서 할 때 너무 힘들었구요..ㅠ.ㅠ;; 정말 이걸 왜하나 싶었지만 석달쯤 하고나니 몸에 익어서 할만하더라구요.
    인도 현지의 온도와 습도에 맞춰야한다고 약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항상 했는데, 15분만 지나도 몸에서 땀이 후두둑 떨어져요.
    문화센터 요가같은 경우는 거의 스트레칭이라, 문화센터 요가만 일년이상 하고 오신 분이 적응을 못하고 힘들다고 한달도 안되 그만두시더라구요. 제가 하던 곳에선 1년 정도 하신 분들 50대 후반 아주머니들오 살이 탄력있어서 이뻤어요. 물론 살이 빠지거나 하진 않으셨는데, 딱 보기에도 건강해보이는 몸을 가지게 되셨어요.
    주위에 잘 알아보셔서 제대로된 요가원에서 배우시길 권해드려요~
    참 저는 주5일 하루 50분씩 하는 수업이었어요. 근데 준비스트레칭 10여분, 본격요가 30여분, 명상 10여분 이렇게 진행되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83 8개월 아기 한복 살까요 말까요?? 11 갈등맘 2008/01/02 359
368382 요즘 남편이 이상해졌어요????? 3 눈꽃 2008/01/02 678
368381 등산용품에 대해 질문요 1 한라산 2008/01/02 284
368380 남편과 차안에서 뽀뽀? 노래방에서 브루스? 8 .. 2008/01/02 3,308
368379 문화센터에서 하는 요가...50분씩 하는것만으로도 운동이 되나요? 6 요가 2008/01/02 1,030
368378 홍콩면세점에 바비 브라운. 라프레리 있나요? 3 ... 2008/01/02 328
368377 요리 못하는 입주 도우미도 필요할까요? 5 혹시 2008/01/02 861
368376 시어머니 뭘 해드려야 할지고민... 3 철없는 며느.. 2008/01/02 472
368375 초등학교 교과서는 서울 모두 동일한 교과서인가요? 2 궁금 2008/01/02 250
368374 영작 부탁드려요...(병원관련) 2 영작 2008/01/02 129
368373 문화상품권을 온라인으로 결재하는 방법은?? 4 질문있어요!.. 2008/01/02 221
368372 둘째가 쌍둥이라는데...조언부탁..... 29 고민 2008/01/02 1,587
368371 루이비통 가방 사려고해요. 6 루이비통 2008/01/02 1,273
368370 대출이자 계산법 알고 싶습니다. 2 이자 2008/01/02 365
368369 진짜 신랑이랑 이혼하고 싶어요 20 .. 2008/01/02 4,938
368368 집에서 식빵, 쿠키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데요.. 저울 어떤거 사야 하나요?? 4 ^^ 2008/01/02 360
368367 첫째아이와 터울이 11살이 나게되면 13 고민중 2008/01/02 1,152
368366 친정나들이 1 서울구경 2008/01/02 226
368365 백화점에서 산 파우더 색이 안맞을때... 7 ?? 2008/01/02 547
368364 허경영^^ 3 ^^ 2008/01/02 865
368363 시어머님 생신이 이번에 저히집 차례라서 생긴일 17 막내며늘 2008/01/02 1,828
368362 초5학년아이가 고등1모의고사를 80점맞네요 10 45 2008/01/02 1,461
368361 영어해석 좀 부탁합니다 5 편지요 2008/01/02 407
368360 냉장고 하나 더 살까요? 6 갈팡질팡 2008/01/02 795
368359 비타민/칼슘먹으면 변비가 생기나요? 넘 괴롭다 2008/01/02 218
368358 스트레스 때문인지.... 남편이 2008/01/02 253
368357 이럴경우 어떻게 하죠? 1 백화점 2008/01/02 376
368356 (급) 솜이불에 소변 봤어요. 8 까꿍 2008/01/02 1,256
368355 TUNE&MAKERS 라는 화장품 화장품 2008/01/02 86
368354 전생에 전 식모였나봐요 도우미가 성격에 맞아요 ㅠㅠㅠ 9 도우미돼고파.. 2008/01/02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