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부터..연휴때면 굉장히 심심해요.
우리아파트는 단지동호회가 있고..주로 30/40대가 많아서 친구할 수도 있을것 같긴한데요..
동네 사람과 친구하는게 쉽기도 하지만 또 어려울수도 있잖아요.
같은 아줌마들끼리 친구라기 보다는..주로 남자 회원들이 많아서 저희부부와 같이 어울리면 좋겠어요.
쉬는날..가벼운 맥주한잔 나누는 정도로요..
말이 통하고 편안한 이웃을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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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내 부부들과 친구된 분 계세요?
이웃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8-01-02 12:40:15
IP : 116.39.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08.1.2 12:52 PM (219.253.xxx.133)가까이 사는 이웃과 가까이 지내는 것은
때로는 즐겁기도 하지만
정말 혼자 있을 시간을 함부로 전화나 연락, 찾아오면....
참 대책 안 섭니다.
시간도 대책없이 보내다 보면 회의가 오기도 하구요...
차라리 조금 멀리 있는 친구와 가끔 반가이 만날 때가 더 좋을 것 같아요.
권하고 싶지 않네요.2. 저는...
'08.1.2 2:28 PM (211.175.xxx.31)친하게 지내는 단지내 부부가 두 부부 있구요...
그분들 이외에도 친하게 지내는 분들 많이 계세요...
다행히... 다들 바쁘신지라, 그리고 성향이 비슷한 분들끼리
만나서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
한달에 한번 모일까 말까... 이고...
다들 전화나 가끔 하시거나,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는
정도로 그쳐요...
한번씩 집에서 차는 마시지만요...
그래서... 혼자 있을 시간 넉넉하고... 만나면 반갑고 해서 좋네요.
반상회 자주 나가보시구요,
집으로 차 마시게 한번 초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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