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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 있는 집에서 큰 가구 버릴 때...
혹시 한나절 일손 이렇게 구할 수도 있을까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9자 옷장이랑 식탁 교체할까 생각중인데, 따로 사는 집안 남자들 시간도 없고 해서 우리끼리 어케 좀 해볼까 하는데요.
1. ..
'08.1.1 10:38 PM (221.148.xxx.107)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는 해주시던데.. 옷장은 모르겠구요.. 식탁, 책상, 침대는 해주시더라구요.. 돈 안받겠다고 하시는데, 만원 드렸어요... 드라이버 가지고 오셔서 다 분해해서 내려다주시더라구요..
2. 저도 경비아저씨
'08.1.1 11:34 PM (220.75.xxx.240)저도 12월 31일날 남편이랑 둘이서 가구정리 했습니다.
침대와 소파 버리고 거실의 피아노를 안방으로 옮기고요.
저흰 경비아저씨께 도와달라 부탁드렸어요. 점심값(1만원 드렸더니 5천원만 받으시더군요) 드리고요.
아파트가 아니라면 근처 이사짐차가 보이면 아저씨들께 일 끝나시면 잠깐 도와달라 부탁드려보세요.
옷장과 식탁만 밖으로 버리는 정도라면 남자 두분께 도와달라 부탁드리고 점심값 정도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직접 해보니 반짝 들고서 나가는건 5분이면 됩디다.
자질구래한 살림정리가 더 오래걸리죠.3. 원글이
'08.1.2 12:52 AM (125.142.xxx.9)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라서 간단하게 끝나지는 않을 거 같은데, 반장님한테도 여쭤봐야 되겠어요. ^ㅁ^;
4. 잠오나공주
'08.1.2 8:51 AM (221.145.xxx.53)근데 교체시면은 새로 또 사는거지요?
배달 오는 사람들한테 부탁하면 안될까요?
물건 살 때 추가비용 없이 아니면 수고비 얼마 정하시고 1층에 내려달라구요..5. 새로 사실때
'08.1.2 10:10 AM (218.51.xxx.18)밑으로 내려달라고 하면 다 내려줍니다.
울엄니는 김치냉장고 사시면서 (정말 엄청커서 빌라계단에 꽉 끼더군요.) 전에 쓰던 김치냉장고는 아래층으로 내려달라고 했는데(제가 쓸거라 주차장에다 갖다놔야되었어요.)
그냥 내려주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