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휴가를 내려고 준비중입니다.
컨셉은 무조건 푹 쉬는 겁니다.
취학전 어린이 한 명이 있습니다.
아이가 있다보면 아무래도 무조건 푹 쉬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제가 좀 수고를 하면 남편이 쉴 수 있겠지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 집에서만 며칠 쉬는 것도 생각해 보았고요.
아이는 어린이집에 가니까... 오전 오후에 푹 쉬면서 모처럼 남편이랑 데이트도 가능할 것 같아요.
2. 태국으로 가려고 알아보다가 성수기라 예약도 어렵고 비싸서 패스.
3. 중국 하이난? 인지 바닷가..
4. 해외여행 갈 돈으로 우리나라 호텔에서...
(혹시 호텔 중에서 스파 시설 잘 되어있고, 겨울철 물놀이, 스테이트 등 병행되는 곳 있을까요?
워커힐은 겨울에는 스케이트만 가능하겠죠?)
5. 덕산스파캐슬 같은 곳..?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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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푹 쉬고싶은 남편에게 꼭 맞는 휴가방법... 및 여행?
..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8-01-01 22:14:21
IP : 211.237.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즈클럽
'08.1.1 11:51 PM (220.75.xxx.240)아이데리고 푹 쉰다는건 쉽지 않아요.
엄마는 아이 상대해주고 아빠는 티비보다가 잠드는 시츄에이션이 많죠??
1번이 아니라면 키즈클럽이 있는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쉬는게 가장 좋습니다.
국내엔 키즈클럽이 있는곳이 흔하지 않은데 그래도 찾아보시면 있을겁니다.
제 경험은 기억이 가물 보광휘닉스 였던가?? 한화콘도였던것 같네요.
키즈클럽이 있어 아이를 하루종일 맡길수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있어 그리기, 만들기등등 유치원처럼 교사의 지도아래 운영됩니다.
어른들은 스키타고 아이들은 키즈클럽에서 놀았지요.2. 남편의
'08.1.2 7:03 AM (211.217.xxx.66)스타일을 보셔야죠. 저희같은 경우엔 쉰다는게, 저한테는 해외여행이고, 남편한텐 집에서 시체놀이 하는거거든요. 님도 다른사람한테 묻지말고 남편의견을 들어보세요.
3. pic
'08.1.3 2:03 PM (125.7.xxx.244)괌이나 사이판 pic리조트 가시면 엄마랑 아이는 호텔안 리조트에서 노시고..
안에 키즈 클럽도 있어요..
남편분은 호텔이나 근처 배드에서 책보면서 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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