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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들이란 조미료 어떤가요?
MSG없데요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7-12-31 16:16:33
국이나 찌개 끓이다가
맛이 허전할 때
조금씩 넣고 싶은데
어떨까요?
계속 국간장이나 소금만 넣으면
짜기만 할 때 긴요할 것 같아요
우러날 것이 원천적으로 모자랄 때 말이죠
MSG가 없다는 사실에
강력히 끌리는데
그래도 안쓰는게 나으려는지
써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18.250.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31 4:57 PM (125.141.xxx.111)저희 남편이 제발 좀 조미료 좀 넣고 음식 좀 해달라고 애원해서 마트가서 그거 한봉지 샀거든요. 근데 집에와서 뒤에 적힌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니 오만가지 인공조미료들이 있던데요. 딱 그거 엠에스지만 빼구요. 맛도 다시다랑 똑같아요. 전 그래서 다시 서랍속에 넣어 두었어요. 정 그럼 남편 국에만 솔솔 넣어 줄려구요.
2. ..
'07.12.31 5:08 PM (211.48.xxx.73)청정원에서 나오는 맛선생 권해 드립니다..
저두 조미료 전혀 안쓰다가 자연재료로만 만들었다기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사봤는데,일단 사용된 원료에 인공적인건 안보이구요..다 자연적 재료이긴 합니다..
된장찌게나 국에 조금씩 쓰는데 화학조미료 맛은 안납니다..
그렇다고 일반 화학 조미료 처럼 맛을 확~살려(?)주는 것은 아니나 은근히 맛을 더해 주네요..
저는 짬뽕에도 치킨스톡 안쓰고 멸치 다싯물만 쓰는데 이걸 조금 넣으니 맛이 확실히 좋더군요..3. 그거
'07.12.31 6:19 PM (218.236.xxx.143)뉴스에 한번 난적이 있죠
완전 소비자를 멍충이로 생각하는 생산자들의 장난이라고 할까나요?
언급하신 그 제품은 모르겠으나 요즘 주부들이 화학성분중에 MSG를 젤 많이 아니까
과자 봉지 앞이나 라면 봉지 앞에 큰 글시로 MSG 무첨가...라고 쓰고 실제로 그 성분은 뺐데요
그러나 다른 화학 성분은 듬~뿍 들어간다는것!!!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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