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한해의 마지막날인데,,뭐 나이 한살 더 먹는 아쉬움이 젤 크긴 하지만
그래도 다들 어디 해넘이도 보러가구 하다못해 케익하나라두 사놓고 맛난거라도 시켜먹구 놀구 그러시겠죠??
전 오늘밤 신랑도 안들어오구 낼이 제사라 기분처짐!!
지금 두 놈이 맘놓고 어지르구 있는 집도 구석구석 치워놔야 하구
제사음식 밑손질도 해놔야하는데 만사 귀찮으니 쩝..
하루죙일 애둘이랑 복닥거리다 밤에 음식 좀 해놓구 쓸쑬한 기분으로 혼자 연말 시상식같은거나 좀 보다가(이런거 아직 하지요??) 잠이 들거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때도 혼자 맥주마시며 컴터 오락한게 다인데..참 재미없게 사네요...ㅋ~
아직도 뭔 때마다 뭔가를 하네못하네 하며 챙기는거보면 아직 젊은가싶기도 한게 그나마 아직 맘은 청춘인듯하여 나쁘진 않지만...ㅋㅋㅋ
오늘 계획들 있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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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계획들 있으세요??
한살더먹기 마지막날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7-12-31 12:05:39
IP : 116.122.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지
'07.12.31 12:12 PM (121.143.xxx.154)흐흠
1월 2일 제사입니다
그나마 올해는 크리스마스도 빗겨갔고 저희 결혼기념일도 빗겨갔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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