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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기뻐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7-12-28 13:46:11
20대에 돈없어서 대학못갔읍니다.

지금 40이 낼 모레인데 ,

살다보니 학벌이 때때로 절실하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방송통신대학 입학했구

지금 3학년을 방금 끝내고, (학점확인 방금했거든요,,, 전과목 pass네요^^)

이제 곧 4학년 됩니다.,.

뚜렷한 목표 정하지도 못하고  걍 졸업을 목표로 시작한 일이지만

이제 욕심이 생깁니다..

보육교사 자격증과 가정상담사 자격증 취득할수 있을텐데,

그쪽으로 일할 자리를 알아볼 생각입니다.

저에게 응원좀 해주세요...

누구에게든 격려받고 싶은 날이네요^^
IP : 211.105.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7.12.28 1:48 PM (116.120.xxx.179)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일신우일신하시는 모습...정말 아름답습니다.

  • 2. 멋져요
    '07.12.28 1:50 PM (61.79.xxx.208)

    짝짝짝!! 박수 보내드려요~
    정말 정말로 멋지세요!!
    무엇인가에 열정을 쏟을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운데요~
    전 원글님보다 어리지만 원글님처럼 뭔가 제가 하고 싶은일에
    열정을 쏟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멋지시네요.. 격려가 아니라 그 에너지를 저한테 좀 나눠주셔요.ㅎㅎㅎ

  • 3. 와우!
    '07.12.28 1:54 PM (116.36.xxx.3)

    멋지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존경스럽습니다~

  • 4. .
    '07.12.28 1:55 PM (210.95.xxx.230)

    방송통신대학이 다니기 참 어렵다던데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계신가보네요.

    멋져요!!

  • 5. 축하^^
    '07.12.28 1:58 PM (221.150.xxx.49)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좋은 공부하셔서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시길..^^

  • 6. 나도학생
    '07.12.28 2:07 PM (211.33.xxx.147)

    축하드려요.. 그 기쁨 익히 알고도 남지요.

    전 이번에 졸업하거든요.
    마흔가까운 나이에 입학해서 정신없이 공부하다보니
    마흔고개 어떻게 넘었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악착같이 해서 4년내내 장학금받았는데
    제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은 졸업앞두고 새해 계획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님도 좋은결과 거두시길 빕니다..^^

  • 7. 저도 축하드려요
    '07.12.28 2:15 PM (211.178.xxx.183)

    열심히 공부 많이 하세요. 이제 곧 학위도 받겠네요.
    자격증 따시고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길 바래요.

  • 8. ..
    '07.12.28 2:28 PM (211.48.xxx.73)

    저두 집안사정으로 제때 대학 가지 못하고 병원에서 피고름 만져 번돈으로
    30다돼서 대학 다녔어요.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한다는게 정말 눈물나게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잘했다..기특하다..싶어요.
    정말 축하드려요~끝까지 잘해내실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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