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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에 죽끓이는 성격, 친구땜에 속상해요

속상해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7-12-27 14:27:39
어른이 돼서 만난 친군데,
이 친구 성격이 완전 변덕에 죽이 끓네요..
평상시에는 그리 다정하고 친절하고, 속내도 깊은것처럼 잘챙겨주고
너무 좋은데
문제는
한번씩
나는 전혀 모르는 이유로 화가 나 있다는겁니다.
그것도 표는 얼마나 심하게 나는지 사람을 불편해 미치게 만듦니다.

"뭔일있어?" 라고 물어보면 "아니, 별일 아니다" 이러구는
몇날 며칠을 사람 불편하게 하네요..
여러가지 모임으로 항상 얼굴봐야 되는 상황이구요

이런성격
정말 적응하기 힘듭니다.

벌써 10년쯤 만난거 같은데
꼭 일년에 한번쯤은 이리 발작을 하니
사람 미칩니다.

그렇다고
자주 그러면 못놀지만
괜찮을땐 또 누구보다 편하고 괜찮습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사람 대처법 알고 계신분 있나요?
IP : 211.19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데크만
    '07.12.27 2:50 PM (61.80.xxx.28)

    저두 그런 칭구 하나 있는데....좀 어이가 없어서...걍 냅둡니다..냅두세요..아쉬울꺼도 없고..뭐떄문인지 연락도 안받습니다.ㅡㅡ;;

  • 2. ..
    '07.12.27 4:18 PM (125.7.xxx.244)

    저두요 그런 친구 하나 있는데....당할때는 어이가 없고 황당하지요...그러때는 저도 걍 냅둡니다..냅두세요..아쉬울꺼도 없고..그러다가 또 본인이 아쉬우면 아무일 없엇던듯 전화합니다..T.T
    요즘은 제가 피곤해서 연락은 자주 안하게 되네요..

  • 3. 아주 가까이
    '07.12.27 5:19 PM (218.48.xxx.33)

    할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옆사람 배려 안하는 성격 나이 들면서 더 심해집니다.
    원글님 비슷한 성격의 친구를 사귀세요.

  • 4. 음...
    '07.12.27 9:48 PM (121.182.xxx.1)

    제가보기에는..나쁜 친구는 아닌거같구요..
    원래성격이 그런거같은데..
    1년에 한번이라고 하시면 그리 자주는 아닌데...
    글고..그렇게편한친구 만나기 쉽지 않자나요..
    그냥저같음..그냥그러려니 하거나.. 님도 한번 그렇게 해주심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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