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한테 화가 나면 주체가 안되고 미칠것 같아요

정신과가야할듯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07-12-19 23:37:50
큰애가 6세때 작은 녀석이 태어났어요
제 성장과정상  엄마 사랑이 부족하게 자랐다는 생각에 항상 큰애에게
보상심리(?)인지 무조건적이 사랑을 퍼부었어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애를 너무 의존적으로 키웠죠.
7세인 지금 엄마 없이 할줄 아는게 없어요..물론 제 잘못이죠.

제 문제점은 성격이 좀 감정적이고 기복이 좀 있어요
아가씨땐 조금 그랬는데 결혼후 주변 환경 스트레스때문에 좀 심해졌어요

문제는 6세쯤 둘째가 태어나면서부터 인데요.
나름 6세부터 뭐든 혼자하는 습관을 키워주려고 노력했는데
7세가 된지금 전 너무나도 힘든데 큰녀석이 절 너무 힘들게 합니다
7세 여자아이정도면 주변정리도 하고 엄마 맘도 좀 헤아리고 하지 않나요?(아닌가요? 아니라면 제가 반성을 해야겠지만요)
전 어쩜 이렇게 엄마맘을 모르고 작은 녀석보다 더 어질고 말 안듣고 큰소리 치게 하는지,
밤마다 아주 저를 미치게 합니다
오늘은 등짝을 때렸더니 나가 떨어져 꽈당 머리를 부딪혀 아주 난리였습니다
제가 힘들어 하는것 뻔히 알면서도
너무나 신변을 어지르고 밥먹는데 한시간, 숙제하는데 한시간
같은 소리는 5번정도 해야 겨우 하고, 어찌나 깐쭉대고 약올리는지
동생 봐주면서도 울리고,...
저도 압니다..관심이 필요한 나이라는 것도..
동생 태어나면서 생긴 스트
레스 란 것도 아는데...해도해도 너무 화가 치밀어요
저 정신과 가서 엄마교육 받아야 할거 같아서 예약하고 상담 받아보려구요
애가 화나게 하면 주체가 안되고  인격적으로 상처를 입히곤 해요
급기야 요즘엔 지금껏 참았었는데 머리도 쥐어박고 뺨도 한번 때렸어요
이유는 언제나 같아요.그리고 항상 반복이예요
그게 더 화가 난답니다
그렇게 맞고 울었으면서 또 그런다는것.
저 같은 엄마 또 있나요?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IP : 121.130.xxx.1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그래도.
    '07.12.19 11:40 PM (221.140.xxx.199)

    뺨 때리는 건 너무하세요.

  • 2. ..
    '07.12.19 11:42 PM (211.212.xxx.254)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요 7살이면 아직 많이 어려요. '7세 여자아이정도면 주변정리도 하고 엄마 맘도 좀 헤아리고 하지 않나요?' - 전혀 안그렇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시고 맘 비우시고 잘 돌봐주세요. 힘드신거 이해해요.

  • 3. 원글
    '07.12.19 11:47 PM (121.130.xxx.120)

    뺨때린거..저도 순간 미쳤나 이러면 안되는데 왜그랬나 싶게 괴로워하고 있어요
    사실 그날 밤부터 제가 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정말 나쁜 엄마죠...주변의 쌓인 모든 화를 애한테 풀고 있는가봐요..

  • 4. 사실
    '07.12.19 11:49 PM (222.238.xxx.17)

    오늘저도 그랬어요~~그래서 가급적 회초리를사용하려고했는데 화난순간에 확 등짝과 머리를 ~~물론후회너무너무돼지요~그런데 아마도 이걸 배워서 동생한테 쓸것같다는생각에 오늘이후로 절대로 절대로 폭력은행사하지않으려해요~~악순환이될듯해요~같이노력해봅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걸 저희친정엄마한테배운거같아요~~저희친정엄마가 그랬는데 이게지금도 기억이 남거든요~그래서 울아들도 나중에 이걸두고두고 기억하겠다싶어서 정신이번쩍나네요~~

  • 5. ...
    '07.12.19 11:49 PM (125.130.xxx.46)

    큰애들이 오히려 둘째보다 답답합니다
    융통성도없고 님이 맘을 좀 다스려야할듯하내요
    차라리 애를 내보내세요 안볼수있게 학원을 돌리시든가
    같이있으면 자꾸 단점이 더보여요
    저도 이상하게 큰애한테 더 기대해설까 그러긴한데 그래도 님은 넘 심하세요
    울딸은 그게 상처가 많이되는듯하던데 좀 참으세요
    그리고 큰애한테 작은앨 봐주길 바라는것도 넘하는듯 .

    저도 애랑 같이 정신과 간적있는데 좋아요 한번가서 받아보세요 서로에게 도움됩니다
    아마 어머니도 문제있을거예요.......정말 한번 가보세요 도움되요

  • 6. 힘내세요
    '07.12.19 11:51 PM (220.117.xxx.27)

    너무 지치셔서 그럴 수도 있어요. 좋은 육아서 사서 읽으세요. 또 반성하고 심기일전하고 그래야 할 수 있지요~

  • 7. 님...
    '07.12.20 12:08 AM (124.60.xxx.7)

    내 입장에서의 아이가 아니라, 아이입장에서의 님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힘든걸 뻔히 알면서 그러다뇨..세상에....
    아이는 덩치만 작은 "어른"이 아닙니다.
    생각도 행동도 가치관도....그저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엄마는 아무나 될수있지만...(그 단순한 엄마라는 자리도 눈물나게 간절히 바라는 사람도 얼마나 많던가요...) 좋은 엄마는 아무나 되는거 아니랍니다.
    끝없이 노력하고 느끼고 깨달아야 하는 자리에요.
    저도 남다른 성장과정때문에 내적불행이 큰사람이라 원글님 마음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기때문에 감히 드리는 말씀입니다.
    푸름이닷컴....들어가보시구요.
    메인화면에 내적불행에 대한 글,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구요.
    육아서적을 한두권이라도 읽어보세요.
    정신과상담보다 저렴하면서 느끼시는건 많으실거에요.(전 아기낳기전에 우울증때문에 상담치료를 오랫동안 받았었습니다)
    뻔해보이는 육아서적이라도 읽어보시면,객관적으로 엄마로서의 자신을 들여다볼수있는 시간이 되실겁니다.

  • 8. 원글님께...
    '07.12.20 12:11 AM (121.145.xxx.140)

    먼저 상심하지 마시고 용기내십시요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전 아이가 어릴때 첫째 큰아이가 아빠 닮아서 너무 싫었고
    남편과는 너무 안좋은 상황에
    남편에게 화가나거나 다른 일로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를 때리거나 감정의 자제가 안된적이있었어요
    작은 아이도 있었지만 유독 큰애만 그렇게 때리고 지금 님처럼 그랬답니다.
    근데 어느날
    그날도 제감정을 억제 못하고 아이를 때리는데 (초등3때로기억)아이가 첨엔 반항하다가
    나중엔 엄마가 이성을 잃으니 아이가 반항하는걸 포기하고 그냥 맞더라구요
    순간
    제가 큰잘못을 하고 있다는 깨달음이 오더라구요
    아.............아이에게 이못쓸짓을 내가하는구나
    그생각이 드는순간 아이를 부등켜안고 울부짖으면서 신께 맹세했습니다
    이후로 절대 아이를 때리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 맹세는 지금까지 지켜졌고
    그이후로 아이를 보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밉고 원망스럽던 아이가 사랑스럽게 보이기 시작한거죠
    그날 제가 느꼈던 죄책감으로 아이에게 더 사랑을 주었죠
    아이는 엄마를 위해주고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
    이젠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이에게 미안해서 더잘해주려고 합니다

    님 먼저 님생각을 바꾸고 사랑으로 대하면 모든 상황이 달라질거에요
    가장 중요하고 변화하는데는 제 생각의 변화란걸 잊지마십시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십시요...하이팅!!!

  • 9. 원글
    '07.12.20 12:25 AM (121.130.xxx.120)

    지금도 반성하고 잇습니다..많은 도움글 감사해요.
    모두 새겨 들을께요..

  • 10. 상처...
    '07.12.20 12:38 AM (58.127.xxx.10)

    원글님을 비난할 뜻은 없어요.
    다만... 제 경험으로 볼 때...
    아무리 어려도 화풀이로 맞는지 아닌지는 알 수 있어요.
    맞은 기억은 평생간답니다.
    전 지금도 엄마가 상기된 얼굴로 제게 소리지르고 때리던 모습이 문득문득 떠올라요.
    날 사랑해서, 날 위해서 때린다는 엄마의 말씀이 거짓이라고 지금은 생각하죠.
    만약 아이가 엄마보다 크고 강하다면 아마 못 때리시겠지요.
    어리고 약해서 맞아야 한다는 슬픈 현실.

    안 때리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 11. 내적불행
    '07.12.20 12:48 AM (121.130.xxx.120)

    추천해주신 내적불행이란 글 일고 얼마나 울고 왔는지 모릅니다..
    내 마음속을 들켜버린것 같아요.
    정말 이름만 엄마라고, 엄마행세한 자신이 부끄러워요
    오늘을 계기로 제 내적불행을 치유해야할거 같아요.

  • 12. .
    '07.12.20 12:58 AM (122.32.xxx.149)

    7세 여자아이정도면 주변정리도 하고 엄마 맘도 좀 헤아리고 하지 않나요?' - 전혀 안그렇습니다 2222222
    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저 17살때도 방은 항상 난장판이었고 엄마 맘 못헤아리고 맨날 속썩였어요.
    한 37살이나 되서 좀 나아졌을라나..
    저 역시 원글님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단지, 너무 힘들어 보이세요. 아이도 많이 힘들것 같아요.
    혼자서 해결이 안되시면 도움을 받으세요. 상담도 좋구요.
    아이와 같이 상담 받아 보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 13. 원글님..
    '07.12.20 1:21 AM (124.60.xxx.7)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위에 푸름이닷컴 추천한 맘이에요.
    저도 그글읽고 많이 울었었어요.
    아무도 몰라주던 내맘을 꼭 들여다본듯, 위로해주는듯 싶으셨죠?
    같이 노력하자구요...
    남들보다 배로 노력해야죠...
    엄마학교의 "서형숙"님 강의도 듣고 왔었답니다.
    많이 가지고 잘난 엄마들에 비해 아무것도 해줄게 없다고 느껴지는 엄마일수록
    돈안들고 어렵지않은 "많이 사랑해주는것"만이라도 하자고 그러시대요...
    사실, 그게 가장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해야지요.
    내가 기억하기 싫은 엄마의 모습...그걸 아이에게 그대로 물려주진 말아야죠.
    내 고통은 내 대에서 끊어버려야죠.
    아이또래때 우리가 엄마에게 바랬던것....그걸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디 힘내시고, 다행히 아이가 어리니 지금부터라도 엄마가 달라지면 정말 "행복한 아이"로 자랄수 있을거에요^^

  • 14. ...
    '07.12.20 2:16 AM (218.238.xxx.246)

    가족상담연구소 가셔서 가족과함께 상담 받으세요 미루다 보면 아이 점점 커가고 서로 상처가 깊어집니다 지인이 3개월정도 상담하고 교육받고 지금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아이는 이제 상담 안받아도 된다고 엊그제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힘내시고 얼른 서두르세요....

  • 15. 여유
    '07.12.20 4:05 AM (58.232.xxx.118)

    님만 그러신 것이 아니지만.

    한 번 때린 후., 두번 세번 그 후에 자연스럽게 폭력으로 이어져가는 것이 문제에요.

    그 폭력행위가 더이상 죄책감도 안 느끼고 정당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6살 지금 한창 인성이 잡히는 시기에요. 아이가 엄마의 폭언.폭력으로 훗날 어른이 되었을 떄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되돌려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내적불행이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이 고비네요. 아이랑 천국을 누리시느냐.지옥을 누리시느냐..엄마가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사느냐에 있어요. 한시간 밥먹고. 신변 어지르고..

    한시간 밥먹으면 너 소화잘되겠다....하고 생각해버리시고

    신변어지르면 너 창의력 좋아지겠다 하고 내버려주세요.

    아이가 어질러야 아이지..어른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기껏해야 6살이네요. 님이 너그러워지시길.. 그리고 그 순간은 이제 안오네요. 그 이쁜 아이들어릴시절..

  • 16. 저도..
    '07.12.20 10:51 AM (202.30.xxx.226)

    큰애 유치원때가 가장 힘들었던것 같아요. 제가 마치 괴물같다는 생각이..
    근데 그무렵.. 제 앞에서 떨고 있던 울 아들 눈빛을 봤어요.
    엄마가 나를 얼마나 더 힘들게 다룰까..두려움에 떠는 눈빛요.
    그때 깨달았어요. 나는 얘한테 이럴 권리가 없는 사람인데....
    단지 낳았다는 이유로.. 내가 얘한테 이렇게 함부로 할 권리가 없는데...
    그 뒤로.. 애한테 말해줬어요.
    엄마가 화낼 것 같으면.. 니가 먼저 엄마한테 와서 무조건 안겨버려라. 등등

    지금은 초3이고요. 역시 화도 내고.. 혼도 내고 하지만.. 그때처럼 폭팔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엄마를 한번 바라보는 시도를 해보세요.
    우리가 어릴적 엄마한테 혼나던 기억도 해보시고요.

    원글님도 잘 하실거에요. 그리고 원글님이 먼저 맘이 편안해지실거에요.
    아이에게 폭팔하던 문제가 어느정도 치유되고나서 돌아보니..
    제가 한결 나름 성숙되어있던 것 같았습니다.

  • 17. ..
    '07.12.20 11:07 AM (211.52.xxx.114)

    말씀대로 병원가서 도움꼭 받으세요. 감정기복 크고 분노조절 안되는거, 아이키우는데 최악입니다. 7살 아이가 부모마음 헤아리지 않냐시는데, 본인은 그러셨나요? 어른인 본인조차 자기자식 마음 헤아리지 않고 감정적으로 대하시는데 아이한테 너무 큰걸 바라지 마세요. 몇번 아니셨더라도 벌써 아이 기억속에 무의식중에 남아있을거에요. 아이는 아이에요. 어른처럼 대하면서 너무 많은기대하지마세요. 이맘때 엄마가 보호해주지 않으면(무조건적인 과잉보호가 아니에요) 성격형성하는데 나쁜영향을 미칩니다. 속터져도 어른인 엄마가 먼저 자기감정 조절하셔야돼요.

  • 18. 7살딸엄마
    '07.12.20 6:19 PM (211.44.xxx.80)

    원글님, 병원도 한 번 가 보시구요..
    그리고 시간이나 여건이 되시면 정말 일주일만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 수 있으신지요..
    원글님에게 지금 필요한 건 휴식(몸과 마음 모두 다)입니다...
    아마 이틀만 아이들과 떨어져 계시면 아이들 너무 너무 보고 싶을 실 거예요...
    7살은 다 큰 듯 느껴질 때도 있지만 여전히 어린 아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70 나의 생각은 당신들의 생각과 다른게 당연한 것입니다. 10 jk 2007/12/20 1,239
162069 치과치료후 불만족!!(치과의사나,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너무속상해 2007/12/20 466
162068 제일 부러운 것 중의 하나 19 결혼후 2007/12/20 5,446
162067 올훼스의 창 읽고싶어요... 13 .. 2007/12/20 814
162066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상보?식탁보? 사이즈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알려주세요 2007/12/20 341
162065 제왕절개후 뱃살 빠지셨나요? 8 다이어트 2007/12/20 1,404
162064 지금 미국에 사시는분 혹은 외국에 계시는분 4 미국 2007/12/20 714
162063 이명박 당선.. 부쉬 재선과 정말 유사해요 5 MBBUSH.. 2007/12/20 793
162062 노대통령에게도 그리 넓은 아량들을 좀 베풀어주시지. 19 왜 그러셨을.. 2007/12/20 1,566
162061 남편과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돌덩이 2007/12/20 2,568
162060 울산분들 도와주세요~~~울산역->현대차출고장. 2 현대차출고 2007/12/20 356
162059 살림, 육아 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7 우울.. 2007/12/20 1,215
162058 빌려준돈.. 어찌 받아야할까요. 7 에구에구 2007/12/20 784
162057 필리핀인 친구와 통화했는데.... 5 진짜국제적망.. 2007/12/20 1,203
162056 MK당선후 해외언론과 네티즌들의 반응. 13 대포 2007/12/20 1,500
162055 구경하는집 괜찮을까요? 5 새집인테리어.. 2007/12/20 853
162054 롯데카드 주유소 할인 되나요? 1 카드정리 2007/12/20 309
162053 힘빠져요 1 ... 2007/12/20 302
162052 이명박 찍었습니다. 91 . 2007/12/20 4,770
162051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근처 음식점 4 음식점 2007/12/20 602
162050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 1 이젠 2007/12/20 396
162049 속이 더부룩함이 3주이상 계속되는데... 1 7세아이 2007/12/20 246
162048 당장 태안의 주민들 보상문제부터 삐그덕 거리는거 아닐까 걱정됩니다. 2 그나저나 2007/12/20 315
162047 수유 중에 약 먹을 수 있나요? 5 // 2007/12/19 151
162046 롯데카드 연회비 정말 아깝네요--;; 7 연회비 2007/12/19 1,853
162045 사람 찿습니다 선우맘 2007/12/19 386
162044 물새는데 어물쩍넘기려는 2층 1 답답한 1층.. 2007/12/19 442
162043 애한테 화가 나면 주체가 안되고 미칠것 같아요 18 정신과가야할.. 2007/12/19 1,254
162042 새로 이사간 집에 곰팡이가 펴요ㅠㅠ 4 ㅜㅠ 2007/12/19 510
162041 스토어S에 올라온 도시바 청소기 어떨까요? 도시바 2007/12/19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