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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방통대..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7-12-13 10:57:01
올해는 꼭 한번 공부좀 해보고 싶은데..
해마다 그게 맘대로 안되네요..
게을러서..
맘먹고 원서내서 공부 해보고 싶은데...
제가 워낙 끈기가 없어서...
방통대 공부하시는 분...
어떠신가요?
전 교육과 나 유아교육과 해보고 싶은데..
차이점이나 살면서 아이들 키우면서 제게 도움이 될수있는 과는 어떤게 좋을지...
이제 몇년 있음 40인데...
저도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고 싶으네요..
엄마가 공부 하면 좋겠지요?
매일 컴이나 키고 놀고..
테레비나 보고...
제 머리가 멍해져가는것 같아요...

IP : 218.159.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3 11:21 AM (211.218.xxx.81)

    저는 3학년 편입해서 5학기 해서 졸업했네요.. 전공은 미디어 쪽이였구요..
    공부는 비슷한 전공이 아니면 힘들구요.. 방송으로 진행되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보람은 있담니다!!
    저 다닐때는 환갑넘은 왕언니들도 계셨어요~
    제가 가정과 수업도 몇개 들어봤는데.. 나이 40이면 젊으편이셔요~

  • 2. 애둘엄마
    '07.12.13 11:38 AM (211.173.xxx.130)

    저 유아교육과 다니고 있어요 전문대 졸업했지만 1학년 신입으로 들어가서 지금 2학년^^
    직장다니랴 남자아이 둘 키우랴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지만 같이 사는 시부모님이 살림부분은 도와주셔서 그래도 별 무리없이 다니고 있지요... 우리과 학우분들 대부분 1인 2역은 기본이구요,, 연세 많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아이 데리고 와서 출석수업들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암튼 학교가면 다들 정말 열심히 사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전 6세,5세 두아이 맘인데요,, 아이들 육아에도 정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 커가는 거며,, 아이들 대하는거에 아무래도 전공을 하다보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제가 공부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울 큰아들놈 늘 책을 끼고 삽니다.. 엄마랑 같이 책본다고^^50,60대 분들 오셔서 열심히 하시는 거 보면 공부에 나이는 문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나이 34살이구요.. 간혹 20대분도 계시지만 주연령층이 3,40대 분들이세요,, 하다보면 끈기도 생기고 오기도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도 시험기간에 잠깐 딴짓하고 있으면 애들이 물어봅니다. 엄마 공부안하냐고? 그러다 빵점 받으면 선생님한테 혼나는 거아니냐구요..^^ 도전해보세요 보람있습니다..

  • 3. 도전
    '07.12.13 11:49 AM (211.198.xxx.143)

    도전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번주 일요일 4학년2학기 마지막 시험 봅니다
    지금도 책을 보다가 잠깐....
    시험때문에 스트레스가 없는건 아니지만 학기끝날때마다
    성취감이 큽니다
    www.knou.ac.kr 학교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 4. 잠오나공주
    '07.12.13 12:05 PM (221.145.xxx.95)

    근데 지금 들어가면 무슨 자격증은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자격증 생각이 있으셨으면 알아보세요~
    저도 방통대 다니고 싶어요...

  • 5. rhdqn
    '07.12.13 1:10 PM (61.249.xxx.178)

    공부많이 해야하나요?
    아주 많이 해야할까요
    저도 하고싶은데..전업주부라..
    아주많이 외우고 너무 힘들면 못할것같아서요 ㅎㅎ
    아이가 어려요

  • 6. kelley
    '07.12.13 1:42 PM (218.236.xxx.112)

    제가 지금 교육과 1학년 입니다. 힘들긴합니다.

    몇년전에 무역과 편입해서 무사히 졸업을 했던 경험에 이번에 또 입학했는데,
    역시 쉽진않네요...

    거의 계속 열심히 공부는 해야 합니다. 각오하셔야 할 듯.
    학교다니는 아이들 있음, 아이들이랑 같이 공부하면
    아이들에게도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이 많이 도움이 되실듯해요.

    전에 다닌때는 MP3가 없었지만, 지금은 있으니,
    집안일할때는 MP3 꽂고 하면 공부에 도움 많이 됩니다.

    무언가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성취감도 있어서도 좋습니다.^^

  • 7. kelley
    '07.12.13 1:44 PM (218.236.xxx.112)

    저의 경우 하는 일이 일주일에 2일만 4시간 하는 일이라
    남는 시간이 많은지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와 시작했는데
    좋네요...

    근데, 역시나 많이 힘들긴하네요...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들죠...

  • 8. 가정학과
    '07.12.13 2:27 PM (124.55.xxx.235)

    괜찮은 것 같아요. 가정관리학 3학년 편입했는데 유용한 것 같아요. 아동에 대한 과목도 많아 교육학과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일요일 시험인데 지금 댓글 쓰면 안 되는데 참..실생활에관한 것이라 이해하는데도 무리없고 시험닥쳐서 급하게만 안하시면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엄마가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초1이 그럽니다. 그러면 사람은 평생 공부해야하는 거야 합니다. 당장이 시험이니 마음이 급합니다. 평소에 조금씩하면 좋으련만.. 가정관리학은 복지사, 가족상담사,... 등등 자격증도 가능해요. 하기나름입니다. 뭐든 시작하면 배우는 것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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