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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안다니고 잘하는 사람이 분명 있죠?

학원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07-12-12 22:52:46
외고, 과학고 가거나 좋은 대학을 들어간 사람 중에 학원을 안다닌 사람 보셨나요?
전 아이를 믿고, 아직 어리기도 하지만,
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안되면 대학, 성인이 되서도 학원을 못벗어날꺼같아
학원을 안보내고 있습니다. 뭐.. 금전적인 이유도 있구요.

제가 뭘 모르고 하는 얘기인지, 아이가 커가니 슬슬 고민이 시작됩니다.
특별히 천재가 아니더라도 학원 안다니고 학교에서 열심히 듣고 예습복습하는 것만으로도 잘하는 사람이 있을것 같은데,, 보셨어요?
그런데, 전 학원을 안보내는 대신
중학교때가 되면  학교는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는 곳으로 옮겨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고, 다들 열심히하는 분위기 를 배우고 그 속에서 스스로 더 공부하게 하고는 싶은데,
어떨까 궁금합니다.
소위 말하는 학군 좋은 동네에서는 더더욱 학원을 안다니고 버틴 다는 것이 어려운 것인가요?
IP : 219.248.xxx.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2 11:09 PM (125.186.xxx.119)

    물론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보면 초등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된 에디슨도 있고
    미국 대통령이 된 링컨도 있네요.

    하지만 저는 그런 대단히 특별한 경우를 믿으며
    학원 안 보내는 건 솔직히 너무 큰 모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다들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그만큼 또 학원에 다니면서도 열심히 하죠.

    뭐랄까 원글님은
    굉장히 이상적인 경우가 나에게 현실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듯 한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몰라도
    현실을 받아들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 나름대로 강남에서 제일 학군 좋다는 곳에서 중/고등 나왔는데
    공부 잘 하는 애들은 또 그만큼 좋은 학원에 다녔었습니다.

  • 2. 학원
    '07.12.12 11:14 PM (211.179.xxx.231)

    안 다녀도 부족한 것은 인터넷 강의도 있고 좋은 문제집도
    많아 혼자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희 아이도 혼자 학습으로 일류대에 갔습니다.
    중 고 시절은 거의 1등이었죠.

  • 3. ...
    '07.12.12 11:29 PM (221.143.xxx.172)

    동네지인의 따님이 중대부고에서 전교 1등이였는데 서울 교대 갔어요.
    학원다니는 시간이 아깝다고 학원을 안다녔다지요.

    근데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구요,

    전 90학번이고 학원을 하나도 안다니고도
    서울 중위권 대학에 간 경우라(송파에서 반에서 10등)
    요즘 왜그리 사교육이 극성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학부형이 되고나니 알듯합니다.
    이런 저런 선생님을 거치고 나서
    드는 소감은
    학원은 꼭 보내야 된다 입니다.
    물론 제 아이들의 경우에요.

    당췌 학기말까지 진도를 다 나가는 선생님이 없습니다.
    시험이 6단원 까지라면
    학기 내내 딴짓하다가
    시험 4,5일 전부터 3단원 뒷부분, 4,5,6단원을 몰아서 나갑니다.
    그리고 시험보고 시험지도 나눠주지 않습니다.

    모든 과목이 이런식이고
    재수없게도 이런 선생들만
    몇년을 내리 만났네요.(참고로 여긴 강남)

    아직은 5학년, 4학년이라
    방학때 제가 붙잡고 선행시키고
    아이들도 고분고분하지만 중고등가면
    안시킬 도리가 없겠지요.

    그런데도 이 동네에 붙어있는 이유는
    아이들과 그부모들 수준이 높아서입니다.

    어머어마한 사교육비를 쓰는 부모들도 많지만
    집에서 아이들 직접 공부시키며
    관리 잘하는 부모들이 더 많거든요.
    배울것이 많습니다....

  • 4.
    '07.12.12 11:33 PM (211.210.xxx.93)

    저의 조카가 교대옂재스쿨인가 다니고
    중학교가니 연세대 경원대 영재인지 뭔지 다닌다고 시험보러다녀요
    그 아이도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했고요 (5학년부터)
    어렸을때부터 영재소리 듣던 아이예요
    그러나 그 비범한 아이보다 잘하는 아이가 있으니
    그 아이들은 일찍이 선행학습의 길로 들어서
    조카와 내공면에서 비교가 안되는 아이란거죠
    결국 요즘은 아무리 여재성이 있어도
    돈이 거기에 플러스 되어야한다가 결론이랍니다
    그래도 저도 한 이상적인 성격이라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칩니다
    물론 선행학습위주로하고요
    저의 조카학원진도만큼은 그 학년이 되었을때 맞퉈주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5. .
    '07.12.12 11:43 PM (58.103.xxx.71)

    아~ 물론 있습니다. 곳곳에....
    그렇지만 학원에 보내는게 돈은 들지만 부모가 편하고,
    사교육 안시키려면 그 이상의 관심으로 지켜보고, 이끌어 주고,
    밀어주고....암튼 부모 몫이 반입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선생님이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의 틀을 갖추게
    음으로 양으로 살펴본다는거죠.
    우리아이도 중학교때 영어 학원 하나다니고
    고등 입학대 잠깐 영.수 다니고 1학기 중간고사부터 혼자 했습니다.
    혼자 공부 할 줄 안다는거죠.
    '2년후 어느 정도 쯤일까?' 감이 안잡히기는 합니다.

  • 6. ....
    '07.12.13 12:08 AM (122.32.xxx.52)

    지금 딱 20대 후반인 동생이 학원하고 과외 이런거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그냥 스스로 알아서 집안의 등불이 되고자 자기 뜻대로 공부하고 하니 스카이 중에 하나 가서는 지금 미국유학도 국비유학생으로 나가 있는데요..
    근데 20대 후반인 동생은 이런게 통했는데..
    지금은 정말 어떤지 모르겠네요...

  • 7. 여기 강남
    '07.12.13 12:18 AM (211.192.xxx.23)

    인데 나름 분위기 좋은 곳으로 소문났는데요,학교분위기는 개판입니다,애들은 학원에서 진도 다 나가고 학교에선 개기는거죠...학군 좋다는 동네는 학교가 좋은게 아니라 학원이 좋은거라는게 요즘의 현실입니다,제 조카도 학원 안 다니고 내신 잘했는데 막판에 외고대비반은 단기간이지만 빡세게 다니고 외고 갔구요,외고에선 중상위 합니다,본인이 학원다닌 습관이 안 붙으면 도무지 가려들지 않는데 잘하는 애들은 조금만 잡아줘도 팍 오를수 있으니 애엄마가 미치네요^^
    그리고 요즘은 학원 안다녀요~~하는 말은 전과목개인과외해요~~와 동급입니다,진짜 안 다니는지 말로만 그러는지도 중요합니다.속지마세요

  • 8. 저도
    '07.12.13 12:26 AM (211.186.xxx.26)

    님처럼 생각했는데...조카보며 생각바꿨어요.

    요즘은 머리좋은 아이들(부모도 스카이 나오고 전문직)도 레벨 높은 학원으로 돌리더군요.

    공부쪽에 소질 없는 아이를 학원보내면 님이 걱정하는 일이 벌어지겠지만...
    공부 머리 있는 아이들끼리 붙을때는...아무래도 투자한 아이가 낫겠지요.

    제 조카는 외국에서 몇년 살다오고,,,전국 영어경시 이런데서 상도 타고 했는데도...외국어학원 보내던데요.
    (그런데도 전교적으로 날린다 정도는 아니에요)

    머리 안되는놈 학원보내봤자 공부머리 있는 아이 못따라가겠지만...
    같은 머리있는 아이들(성실성까지 겸비한)일때는...능력되면 보내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요즘 바뀌고 있어요. 돈도 없는데...ㅜㅜ

  • 9. ...
    '07.12.13 1:33 AM (122.44.xxx.105)

    한 10년쯤 전에는 혼자 잘하는 학생 꽤 봤던거 같은데, 요샌 훨씬 드물게 봅니다.
    잘하는 애들은 더 잘하기 위해서 또 학원을 다니거든요. 못하는 애들은 잘하려고 다니는거지만...있는 애들은 더 잘하기 위해 더 수준 높은 학원을 다니니...전혀 학원 안다니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쳐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현실은 현실이네요. 엄청난 사교육.

  • 10. ```
    '07.12.13 2:38 AM (218.39.xxx.116)

    학원 안다녀도 되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장난 아니게 머리가 좋아서 sky 빵빵한과 나왔는데 아이가 부모의 머리도 닮은 데다가 공부 욕심 장난 아니게 많고 끈기 또한 엄청나다. 물론 부모와 상관없이 아이 머리가 좋고 공부 욕심 많고 끈기 많으면 성공 하지요. ^^

    학원 좋은 곳은 널려 있지만 학교 좋은 곳은 찾기 힘듭니다... 학군이 좋은게 아니라 학원이 많아서 학군이 형성된겁니다. 대치동, 목동, 중계동 모두 학원이 많아서 학군을 이룬게지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고등학교까지) 누가 튕겨주면 더 잘합니다.
    그 누군가가 꼬옥 학원이 될 필요는 없지요.

  • 11. 저희집에,.
    '07.12.13 3:46 AM (211.41.xxx.178)

    있습니다!!
    제 남동생요. 고대 의대 특차 장학금받고 입학해서 내내 장학금으로 다녔어요.
    서울대 아님 안보내신다고 담임선생님 특차원서 마감날까지 도망다니시다가
    할수없이 써주셨다죠 -_-;'
    강남의 평범한 -공부잘하는 애는 잘하고 못하는애는 못하는- 고등학교 나왔는데요.
    한번도 과외 안받았구요. 학원이라고는 고3때 수학학원 잠깐 다녔는데,
    그 이유도 학교갔다오면 만화만 보고, 퍼질러 자서 엄마가 답답해서 보낸거랍니다.
    왜그러냐면, 이녀석은 학교 수업만으로도 온 에너지를 소진하기 때문이라는 -_-;;;;;;
    수업시간 내내 엄청나게 집중하고,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 과외 숙제를 대신해주고
    먹을거 얻어먹는 알바를 하기때문에,,,
    최고의 과외를 받는 친구들이라 숙제만 도와줘도 엄청 공부하게 되었다고하더라구요.
    그러나.. 한집안에서 큰 다른 자식들은 모두~~~ 과외에 학원에 난리쳐서 겨우
    인서울이거든요.

    한마디로 잘난녀석은 머 잘되겠지만, 덜된 녀석들은 밀어주고 땡겨줘야한다는 결론이네요.

  • 12. 마리나
    '07.12.13 9:35 AM (210.91.xxx.151)

    우리애는 초6학년 겨울방학때부터 중1학년 겨울방학 직전까지 종합학원을 다녔어요...
    그 뒤로는... 대학생과외....
    중학교부터 계속 성적이 향상되기 시작해서 반에서 7,8등 이던 애가 중3때는 2.3등....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반에서1.2등하더니 지금은 2학년인 지금은 전교등수로 수위....
    아직도 대학생과외 받구요... 수학만요....전문과외강사는 대학입시 정보에서 좀 떨어지는거 같다고.... 생생한 대학 1.2학년한테만 과외를 받았어요... 덕분에 과외비는 조금 나가죠

    진짜 지금도 우리 애보면 평범하거든요.... 우리애도 지가 이렇게 학교에서 주목받는 학생이 될줄 몰랐대요... 신기하답니다...ㅎㅎㅎ

    그렇다고 부모가 공부를 도와줄 형편도 안되구요... 단지 지가 필요해서 사달라는 참고서 결재해주고 커피 사주고 초등때부터 학교준비물부터 지가 알아서 챙겼던애라 .... 공부도 한번도 강요해본적 없네요... 컴퓨터에 빠져 살때도 한때거니...하고 그냥 내비뒀어요....
    우리애 자신은 학원을 안다닌다는데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수업시간에는 집중하는 편이구요... 공부도 독서실이 아닌 지방에서 꼼짝않고 합니다...

    강남이나 목동 같은데는 부모님들이 너무 휩쓸리는거 같아요... 마치 좋은학원을 못보내면 큰일나는거 처럼.... 주변에서 다들 그렇게들 가리키니까 학원을 안보내면 엄청 불안해 하드라구요...
    여기 일산도 교육열이 높긴 하지만.... 저는 맞벌이라 바쁘고 학원보내보니까 저녁식사 시간이 애매해서 위장병 걸리겠드라구요.... 위장병이 평생을 가는병이라 ... 공부 좀 못하고 말지 싶어서 학원 그만두겠다는거 잘 생각했다고 했거든요...

    애 학교도 입시설명회때 딱한번 가본거 외에는 가본적이 없네요... 담임선생님 만나본적도 없구요...

  • 13. ^^
    '07.12.13 9:36 AM (116.46.xxx.37)

    제 친구여,,
    제친구는 과외 한번 안하고 과학고 학생회장에 서울대 의대 구냥 붙었어여,,
    물론 머리가 뛰어나지 않을까 싶다는,ㄴ
    그외의 과학고 생들도 거의 과외해여

  • 14. ㅎㅎ
    '07.12.13 9:40 AM (152.99.xxx.133)

    머..있긴 있습니다.
    우리집. 학원한번 과외한번 안하고 언니는 한의대 저는 카이스트 갔습니다.
    자랑같지만 저랑 언니는 머리가 좋은 타입이고 성실은 좀 떨어지구요(벼락치기)
    성격이 지기 싫어해서 좀 공부에 도움이 되었던것 같구요.
    학원은 단과반 한번 가려했지만 학원수업이 너무 재미없었어요. 둘다 남한테 배우는게 좀 힘든타입이고 혼자 생각하면서 터득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입학하고 주변에 보니 과외안받은사람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요. 대학와서도 요즘은 전공과외하구요. 결론은 대세는 학원이다 입니다^^

    저도 나중에 아이 낳으면 성향보고 판단할라구요. 내성향데로 하지 않고 일단은 보내보고 판단할것 같아요 맞는지 안맞는지.

  • 15. ```
    '07.12.13 10:06 AM (210.94.xxx.51)

    성형안해도 예쁜연예인이 있는거하고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적절하지 않은 비유인가요..
    있기야 있겠지만 그 희박한 확률에 너무 희망을 거시면 안됩니다. 자식 일이니까요..

  • 16. 지금 중고등
    '07.12.13 10:24 AM (122.37.xxx.43)

    지금 중고등학생들에겐 좀 힘든 얘기 같아요. 벌써 대학 졸업한 분들은 그때만 해도 세대가 달라요. 물론 전쟁통에서 재벌이 된 사람이 있고, imf때 더 부자된 사람도 있더군요. 그거처럼 사람마다 능력과 운이 다른데, 우리 애한테 무조건 학원 안 다니고도 잘 하길 바라는건 불공평하죠. 그럼 그 애들은 엄마아빠는 왜 누구누구처럼 부자나 유명인사가 되지 않았냐고 반문하게요? 물론 알아서 잘 하면 좋고 그런 애들도 있지만 흐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17. ```
    '07.12.13 10:40 AM (210.94.xxx.51)

    지금 중고등 님 말씀이 맞네요.. 그때하고 지금하고는 세태가 또 달라서 단순비교는 어려울 거 같아요.

  • 18. ...
    '07.12.13 10:50 AM (61.40.xxx.19)

    혼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학원 가면 더 잘하고,
    혼자 공부 못하는 얘들은 학원 다니면 더 못하고...
    한마디로 공부에 관심있는 얘들은 더 자극을 주는 경쟁적 환경에서
    실력이 배가되지만 공부에 흥미없는 얘들은 학원에서도 역시 건성 건성
    듣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지요.
    단지 무지막지하게 문제를 풀리니깐 개념이 없이 그냥 문제에 익숙해져
    그나마 성적이 조금 오를지는 몰라도...
    그러다 문제가 바뀌면 왕창 다시 틀리지요.
    아이가 성적이 형편없으면 굳이 학원 보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단 아이가 정말 공부에 열의가 많은데, 기초가 부족하다든가, 공부 방법을
    몰라 그런 경우라면 학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죠.

  • 19. ....
    '07.12.13 3:15 PM (124.5.xxx.47)

    윗 님 말씀 정말 동감이에요.
    아이가 공부에 대해 욕심이 있으면 학원이나 과외가 분명 효과가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큰 효과 없습니다.
    무엇보다 동기를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갖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렇지 않을 경우, 학원이고 과외고
    시키는 것만 건성건성 합니다...
    그리고 몰두해 보지도 않고 이미 공부엔 싫증난 아이들이 많아요.
    다시 공부에 재미를 붙이려면 정말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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