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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
저 작년까지 안 그랬는데 올핸 넘 춥네요ㅜㅜ
엄니가 추위 많이 타셔서 낮말곤 거의 보일러 돌리는 집이라
겨울에 원래 반팔입기도 했는데..
저 지금 뭐 입고 있냐면요.
내복, 터틀넥, 폴라폴리스 후드조끼
밑에도 내복입고 바지입고 있어요 ㅜㅜ
체질이 갑자기 바뀌었나?
이런 추위를 이길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1. ...
'07.12.8 8:10 PM (218.51.xxx.8)흑흑... 저두 그래요.. 내복입고 장판속에 들어가 있어도 한기가 ..
뼛속으로 찬바람이..
홍삼도 먹고 해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겨울엔 멋내기 포기하고 산답니다.2. 살이
'07.12.8 8:14 PM (58.140.xxx.86)비계가 좀 많아지면 추위 훨 덜 타게 되더군요.
말랐을 땐 봄에도 내복입고 지냈는데 이제 살이 붙으니까
추위 많이 안타게 되네요.3. ㅠ.ㅠ
'07.12.8 8:22 PM (219.250.xxx.235)저도 그래요.
전기요를 살려고 했더니 그게 또 안 좋다네요.
보일러 팡팡 돌릴 형편은 안되는데(밤에 자기전에 잠깐만 틀어요)
저기요 괜찮을까요? 얼른 사서 뜨끈하게 자고 싶어요!!
그냥 전기 꼽아서 따뜻하게 데워지면 끄고 자면 되는 건가요?
도움주실분 계신가요? ㅠ.ㅠ
원글님, 그저 껴입고 따뜻한 차 마시고(녹차는 안 좋아요)
따뜻한 곳만 찾아다니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겨울 지나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엉엉 ㅜ.ㅜ4. moning
'07.12.8 9:07 PM (222.239.xxx.74)목을 따뜻하게 하면 정말 훨씬 덜 춥더군요.
5. ㅎㅎㅎ
'07.12.8 9:33 PM (125.180.xxx.62)28살인 우리 딸얘가 하도 추위를 많이타고 손발도차고해서 한약도
먹여보고했는데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올해는 생강엑기스를 만들어서 인삼3번쩌서 말려서 가루를 내어
아침저녁으로 섞어서 2달정도 먹는중인데 훨신 덜추운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잘안먹을려고하더니 지금은 열심히 먹구요...6. 솜버선
'07.12.8 11:07 PM (222.98.xxx.175)시장에서 파는 솜넣은 촌스런 버선 있지요. 이게 짱입니다요. 발에서 땀나요.
7. 인삼.
'07.12.9 12:09 AM (121.143.xxx.56)엄마가 갖다주신 인삼영양제가 있는데요 막 에너지도 충전해준다는데
첨엔 완전 비웃고 안먹었는데
온몸에 기운없고 덜덜 떨릴때 한번 먹어봤더니 정말 기운이 솟더라구요..
몇일전에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춥길래 그거 두알먹고 나갔더니
정말 안추워서 깜짝 놀랐어요;;; 인삼이 세긴 센가봐요~8. ..
'07.12.9 12:37 PM (125.177.xxx.11)우리집은 별로 안추운데요
아직 낮엔 난방 안해도 해가 드니 적당히 견딜만 하고 저녁때쯤 3-4 시간 난방하고 안방은 잘때 끄고 자요
반팔에 가디건 하나 입음 추운거 모르겠어요 아직 기운이 남아 그런가 40 넘었는데
아 저도 이번 겨울에 인삼 사서 하나씩 갈아먹고 있어요9. 신디
'07.12.9 2:16 PM (61.253.xxx.123)병원에서 사용하는 찜질용 빨간 물주머니 짱입니다--가격고 착해서 3000원 이라네요 전 너무 잘써요. 뜨거운물 한번 넣으면 1시간30분 정도 가요 1시간 30분 후에는 따땃한 정도입니다
10. 아침에
'07.12.9 4:05 PM (121.147.xxx.142)일어나시면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되서 덜 추워요.
운동이 그렇다면 맨손체조라도 하시면 좋아집니다.
제가 늘 여름에도 전기 장판에 방석까지 끼고 살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운동한지 몇 년간 이젠 겨울에도 전기방석도 가끔 씁니다^^
운동할 땐 긴 오리털 파카 입고(추우면 나가기 싫어지니까 )털모자에 목도리 두르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걷기 합니다.
몇 년은 헬스 다니다가
작년부터 동네 조깅로 걷기 하는데 사계절 변화도 느끼며
하루 죙일 방콕 하면 머리도 아프고 감기도 자주 걸렸는데
운동하면서는 감기도 잠깐씩만 다녀 가네요^^
그리고 따끈한 차 수시로 마시구요~~11. 족욕
'07.12.10 12:47 AM (121.55.xxx.237)저 발바닥이 아파서 족욕을 한달간 매일 했더니
올해는 추위를 훨 덜 타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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