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과 키플링가방중에서

[고민]

신랑이 출장을갔다가 파리공항에서 경유해서 돌아옵니다.(아시는분 선물로 살건데요)
먼저 여쭙고 싶은건 편하게 들수있는 가방중에 롱샴가방과 키플링가방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현재는 롱샴가방에 조금더 끌리는데 스몰토트 그렇게 작지 않겠죠? 작은키거든요.
그리고 미듐솔드와 토트는 어떤게 좋을까요(요건 제가 구입하려구요))
아니면 키플링이 나을까요?
가격은 비슷하나요?
그리고 파리공항에 위에 두제품 매장이 있을까요?
뭐든지 물어보면 툭딱 답변이 나오는 82에 여쭈어봅니다ㅠㅠ

[제생각 40대]

제가 키플링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키플링은 애들 가방 같다고 싫어하는 분도 계시니
롱샴이 무난하다 봐요.

키플링도 조안같은 몇 시리즈는 어른이 들어도 멋지긴 한데
스몰토트 정도 예산이라면 예산이 초과될 듯 하고요.

파리 공항 문제는 모르겠네요.

[질문..]

여쭙는것관 다른 얘긴데여..
혹시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키플링 가방을 얼마전에 샀는데
겉지퍼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열게 되어 있더라구여..
가방안에 지퍼들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열게 되어 있구여..
원래 키플링 가방은 그렇게 되어 있는건가여??
(대부분은 가방들은 지퍼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열리게 되어 있거나 양쪽 지퍼라..)
제가 산게 불량인지..아님 제가 산 가방만 그렇게 된 디자인이지 궁금합니다..
(롯데닷컴에서 INCA를 샀는데 매장가서 확인을 아직 못해봤네여..ㅡㅡ;;)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여..^^

롱샴 추전드려여..
스몰토트..들고 다니기 편해여..그리 작지도 않구여..
단점이라면 안에 따로 지퍼가 없어 좀 중요한 물건을 보관하기가 불편하지만
작은 주머니를 따로 넣어 다니면 괜찮아여(전 레스포삭 작은 주머니를 가지고 다닌답니다^^)

[제생각40대]

질문님...
방금전에 달았다가 지우셔서 제 댓글도 지웠는데 못보셨나 봐요^^

잉카는 겉지퍼랑 안쪽 지퍼랑 방향이 달라요.
전 인체공학적인 설계라 생각했는데요.
겉지퍼 다 열고 속지퍼 여느라 손을 이동할 필요없이 그대로 속지퍼를 열면 되니까요.
이런 사소한 거 때문에 제가 키플링을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