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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축의금 얼마나?

축의금고민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7-12-08 00:33:30
6년전에 제 결혼식때 와주었던 친한 친구..
그때 축의금을 10만원 했었어요.

작년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연락했더니 바쁜일 있다면서
안왔어요. 물론 부의금도 안했죠.

얼마 안있으면 결혼식인데
제가 10만원하면 예의가 아닐까요??
그렇다고 액수를 높여 20만원을 하자니 저도 부담스럽긴 한데..

제가 먼저 결혼하고 그동안 거의 연락 안하고 뜸하게 지냈고
결정적으로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그냥 쓱 지나갔던게 좀 속상하네요..

암튼...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59.30.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8 12:45 AM (124.57.xxx.186)

    고민할 거 없이 10만원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왜 고민을 하시는지 ^^;;;

  • 2. 그러게요~
    '07.12.8 1:16 AM (61.102.xxx.62)

    10 만원 하심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시어머님 돌아가셔서 참석 못하셨지 아마 어머님 돌아가셨음 참석 하셨을 것 같아요~
    다리 건너서는 힘들거든요~
    서운해 마세요~

  • 3. 축의금고민
    '07.12.8 1:25 AM (59.30.xxx.175)

    6년전에 10만원과 지금의 10만원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했었습니다.
    고민안하고 10만원해도 될까요?

  • 4. 저라면
    '07.12.8 8:31 AM (123.213.xxx.185)

    6년전 10만원하고 지금하고는 다르다고 보는데요.
    20만원 부담스러우시면 15만원정도 하시면 안되나요?
    그리고 친구분 상황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으나 친구들 시부모님 장례식까지는 챙기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미혼이시라면 더더욱 그래야 할 필요성을 잘 모르시구요.
    원글님 시댁 장례식과 친구분 결혼식은 묶어서 생각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속상해하지 마세요.

  • 5. ...
    '07.12.8 10:42 AM (218.51.xxx.15)

    그게 물론 그동안의 물가상승이 있기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저 도 예전에 친구들 20대 중반에 결혼때 했던 축의금과 똑같은 액수로 6~8년후에 받았어요.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다들 그렇게들합니다.
    고민할 가치도 없습니다.
    지들 결혼식때 축의금 받고는 애들 키우기 어렵다고 남의 결혼식엔 안오는게 흔하니까요..
    물론 봉투도 따로 안보내고..

  • 6. 저같음
    '07.12.8 2:28 PM (58.239.xxx.10)

    15만원 하겠어요. ^^;;
    하면서 섭섭해할까 찝찝한거보단
    돈 좀 아까워도 맘 편한 게 나아요.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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